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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 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 이지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이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理智)’를 ‘easy’로 알아듣고 ‘내가 쉬워보이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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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 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 이지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이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理智)’를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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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여기 쪽 아니고 쪼쫒쪼조조쪽 인 거 알고 있음....?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