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간호사들 경찰 고소
“표창처럼 바닥 꽂혀… 총 3차례”
교수 측 “사람 향해 던진 것 아냐”
부산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간호사들에게 수차례 폭언한 것은 물론 수술용 칼까지 던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부산대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부산대 의과대학 A교수는 지난달 3일 병원 중앙수술실에서 간호사들이 실수하자 수술용 칼을 던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간호사들은 수술용 칼이 표창처럼 날아와 바닥에 꽂혔다며 증거사진(사진)을 노조에 제출했다.
노조는 A교수가 지난달 20일까지 세 차례 수술용 칼을 던졌다는 피해 간호사들 증언을 전했다. A교수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듣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했다는 간호사도 있었다. A교수는 반복적으로 의료장비를 바닥에 던지면서 간호사에게 주워오게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https://news.nate.com/view/20210624n04077
수술 중 간호사 실수에 메스 던진 의사
부산대병원 간호사들 경찰 고소 “표창처럼 바닥 꽂혀… 총 3차례” 교수 측 “사람 향해 던진 것 아냐” 부산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간호사들에게 수차례 폭언한 것은 물론 수술용 칼까지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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