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ㅇ 남친 '마크'와 행복행복 뿜뿜한 연애 초반을 보내는 '칼리'
칼리는 존나 능력쩌는 변호사임

아..아니...마크 너 저런넘이....;;;
ㅇㅇ 마크는 유부남임. 칼리는 이 사실을 모름
아내인 '케이트'는 남편을 넘~~나 사랑함...

"아니, 칼리가 남자를 한명만 만난다고..?!"
칼리가 한 남자랑만 사귀는거에 놀란 동료직원ㅋㅋ니키 맞음
암튼 칼리는 남친을 아버지에게 소개하기로 함

but...마크는 마침 케이트와 약속이 있던걸 까먹었음;;;
존내 당황;;; 결국 칼리와의 약속은 취소함
어떻게? 화장실 배관이 터졌다고 핑계대고~

암튼 아빠와의 약속을 갑자기 취소해서 빡친 칼리
그래도 아빠는 괜찮으니까 서프라이즈로 찾아가보라고 함

구래서 칼리가 섹쉬하게 입고 뚫어뻥 들고 찾아왔지만
칼리를 맞아주는건 아내 '케이트' ^^....
여기서 칼리는 자신이 불륜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음

빡치지만 아내한테 뭐 어쩌겠음...잘못 찾아온척 하고 돌아감
칼리는 그 후로 마크의 연락은 일절 받지않고 관계를 정리함
그래도 케이트는 쎄하잖아..촉이란게 있자나...

그래서 남편 통화내역서를 뒤져 칼리를 만나러옴
역시나 케이트 예상대로 바람이었다는걸 알고 존나 빡침

"난 내조하려고 직장도 그만두고 그를 따라 중국까지 갔었어요
나는 가진것도 없는데 이혼이라도 해야하나요?!"
"케이트, 바람둥이는 변하지 않아요."
어쩌다보니 술마시면서 고민상담해줌 ㅋㅋㅋ 얼른 이혼해

케이트는 남편의 바람을 없던일로 눈감고 넘어가려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빡치는걸 어떡해 ㅡㅡ

그래서 케이트는 또 칼리한테 얘기하자고 찾아감ㅋㅋㅋㅋㅋ
근데 칼리 입장에선 연끊고 싶은 불륜상대의 아내가
자꾸 회사로 찾아오는 환장할 노릇....

심지어 칼리 뒤 밟아서 집에까지 찾아옴ㅋㅋㅋㅋㅋ
좀 민폐긴한데...그만큼 불안정한 케이트임 ㅠ

"세상이 끝나버렸는데 난 내 직업이 없어요! 가진 돈도 없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ㅜㅠㅠ결혼한다고 직장도 관두고 남편에만 올인한 케이트는
이 상황이 막막하기만 함 ㅠㅠ

결국 칼리네 집에서 마셔라 부어라 하면서 여러 얘기를 함
그리고 어쩌다보니 친해진 둘ㅋㅋㅋㅋ

그리고 칼리가 좋은 변호사를 소개해준다고 함
챡착 이혼으로 가는가 싶었지만

막상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니까 거절하지 못하는 케이트...
거절해애으애애애애

칼리曰 나보고 어쩌라능거?? 케이트 너 지금 실수하는거임!
혼란스러워서 전화하지만 그런 케이트땜에 칼리는 빡침
단호하게 마크를 대하지 못하는 케이트가 넘나 답답한 칼리

하지만 네...케이트는 남편의 손길을 거부하지를 못함
그만큼 남편을 좋아해서...는 개뿔 빨리 이혼해

"얼른 보고싶다 자기...주말에 만나."
근데 씻으러 간사이에 마크가 애인과 통화하는걸 들은 케이트!
뭐야...근데 통화하는거 들으면 칼리는 아님. 애인이 또 있어??

근데 통화내용이 케이트한테 들리는거도 아니고..
칼리가 자신을 속이고 남편과 계속 불륜중이라 생각하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여 ㅎ
영화 제목 : 아더 우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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