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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67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7/18) 게시물이에요
비판, 조롱글빼고 보고싶지 않는 나라 투탑 | 인스티즈

중국

비판, 조롱글빼고 보고싶지 않는 나라 투탑 | 인스티즈

일본

비판, 조롱, 까는글 빼고 올려치기, 단순언급 자체를 보고싶지 않는 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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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맞아요...요즘진짜ㅜ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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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튽훈
둘이 싸우는거 구경하면 꿀잼일텐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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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후거누야  거뉴귀요미🐰
중 일 외치며 들어왔더니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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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NHC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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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볼
투탑인정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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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예지력상승.. 관심 주기 싫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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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랄라냠냠
인정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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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글쎄요.. 저는 그닥..... 그 2개국도 좀 그런 부분은 많지만 거기있는 모든 사람이 양심없는 혐한도 아닐거고, 또 단점만 있는 곳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두나라 사람들 중 몇몇도 우리나라의 어떤 사람들, 이런저런 면을 보고 그렇게 느끼겠지요. 그러나 중국이랑 일본이 우리나라 게시글이나 하는 일들을 퍼와서 한국인들은 ~ 이런식으로 매도하면 솔직히 옳거나 기분이 좋지는 않을 거예요.

결론적으론 물론 쓰니님이랑 다른 분들 의견과 다를 수는 있겠지만(각자의 의견은 의견일 뿐이니 틀리다곤 하지 않을게요), 저는 역지사지했을 때에 그나라 사람들이 한까글만 보고싶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거 같기 때문에 동의하진 않아요.

또한 우리가 그러한 보기싫은 행동을 하는 두나라 사람들과 다르다는걸 보여주려면,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도 하고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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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플러스로... 한중일 관련 감정 말이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어쩌면 모순적이게도 가장 서로 가깝고 닯아있는(외형, 문화권, 집단적 성향) 동북아시아인들이라 더 경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첫번째로, 약간 동질의식같은 거도 존재하는게 이유라고 봅니다. 서로를 아주 싫어한다기보단 그 기대심리엔 저 사람들의 이해되지 않는 면이 우리같이 바뀌어서 동질화되었으면 하는 거지요.

(아마 일본이나 중국이 저 멀리 서구권이나 중남미 쪽에 붙어있는 국가였으면 외형이나 문화도 달랐을 거고, 부딪힐 일도 적으니 자기들끼리 쿵짝하건 잘살던 말던 그냥 인지도 반짝 뜨고 가지는 관심은 적었을 거예요...

그래도 그 두나라 비중이 세계적으로 있는만큼 행동에 대해 좋다 나쁘다 정도는 좀 얘기하고 끝났겠지만 지금같진 않았겠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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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두번째로는 한국의 경우엔, 국가의 존립에 있어서 두 나라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꽤 맞지요.

전쟁이나 강점기는 꽤 전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이전의 역사(침략)와 최근사건 일로만으로도 회상하기 충분한 우리가 잃은 것들.

사실 따지자면 얻은거도 소정(조선이 그대로 근대화되었다면 인도카스트제처럼 여전히 뿌리깊은 신분제가 사람을 나누었을 거고, 악습이나 왕실이 건재하니 전적인 민주주의체제 국가로 존재하진 못했을 테지요)있기는 하지만..

잃은 것 또한 그보다 굉장히 크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동포지만 경계하는 북한... 몇천년간 한반도에서 살며 계승해오던 의복이나 전통적인 문화.... 결국엔 힘들었던 시기들은 한국인으로써 학생때에 역사를 배우며 공감하고 다시는 서글픈 일이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아마 모두 체감할 거예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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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그리고 그러한 체감에 이어, 현재도 독도 등의 영유권 문제로 분쟁중이며 그네들 정부 기조에 있어서 고단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한국을 하대하는 태도를 보이고, 전쟁사를 덮으려 들어 결국엔 박탈당한 군대 유지권을 성취하려는 일본.

한국인들에게는 알게모르게 결국 아 북한인들이랑 전쟁나면 또 전쟁특수 누리려 하는거 아니냐, 독도던 어디던 먹으려 드는 게 아닐까 싶게 느껴지겠지요. 부산 해저터널론도 그렇고 우리나라를 통수치진 않을까.. 일본을 경계하는 시각은 이런거지요.

(북한 멸망시 4분립인가 중/일/미&한이 나눠먹는다는 제시안이 두나라중 한군데인가 있었지요. 물론 현실적으론 매우매우 불가능한 일이긴 한데 어쨌거나 찌라시라도 위협적으로 다가오니까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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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그럼 중국은요? 제가 보기엔 더 복잡합니다.

먼저 사상-하나의 중국 기조를 삼고 있는 공산주의 스탠스 때문에 우리 남한에게 극도의 경계심(같은 민족이어도 사상차 때문에 죽이고 죽였던 6/25를 기억하시죠. 독재 체제에 반발해서 죽어나간 거도 기억하시고요. 그 얘기는 한국이 현재에 오기까지 가장 경계하는 일은 자유를 빼앗기는, 이를테면 감시사회를 실현한 중국의 공산주의의 실재화이기도 하단 뜻일 거예요)을 심어주는 중국....

비단 체제의 잔혹성(장점도 있습니다. 고대 때에 기본 단위인 현-고을같은-이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충청북도 남도 이정도 크기였어요.

그 많은 인구들을 데리고 왕정제를 타파해서 서구권과 맞먹을 만큼, 또 살수 있게끔 발전시키려면 분명 민주주의보단 더 국가에 대해 결집이 쉬운 체제가 필요했을 거예요. 그러나.. 신장이나 홍콩 등은 한국인들에게 공산주의에 대한 경계를 극도로 불러일으키죠.)이 크겠지요.거기에 더해 문화나 영토적 침탈이 북한이 망한 후에 재반복되는 것이 아닐까 또 두려워하는 심리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결국에 6/25는 중국의 개입이 아니었으면 온전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모두가 현재와 같이 잘 사는, 선진국으로써 일본이나(인구나 땅 맞먹음) 중국(땅 맞먹고 러시아와 딜 가능성 커짐)과 맞먹는 국가가 될 수 있었을 테니까요.

해서 비단 통일은 시기상조거나 무리라고 생각해도 그 땅과 북한 동포들을 옆이나 위(중국)에 넘겨주는데 동의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중국이 약소국들을 향해 보이는 전랑?(약강) 외교나 한국 문화의 경계를 애매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드는 시나리오-북 멸망시 중국이 먹거나 윗부분 떼어먹음. 물론 그리 될일은 적지만 저 국가를 경계하는 이유는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을 보여줬기 때문..)-가 있다보니까 한국인들은 필연적으로 알면서도 경계하는 거지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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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그러나 제가보기엔 한국인들이 저러한 국가 사람들을 그렇다고 모든 면을 싫어하고 눈가리는 거보다는, 냉철한 대응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좋은 면은 좋은 면, 나쁜 면은 나쁜면대로 자각하고 사이는 삼국들간 감정이 크지만은 그거랑은 별개로 경제/무역적으로 서로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점이요.해서 사람도 그렇듯이, 어떠한 국가도 한면으로 좋다나 나쁘다로 재단할 수는 없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쪽이 나쁜놈이라고 하고 끝내지 못할거면 우리에게 피해를 끼치는 부분은 굉장히 냉철(팩트체크, 중립적인 면에서 어떻게 보일지 자각하며 대응-일본 아기한테 욕한거나 필리핀 국기 건이나 파오차이나 한복 대응을 보면서 한국 네티즌들이 아무래도 미흡하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하게 대응을 하고..

긍정적인 면은 존중하는 걸 보여야지요. 그래야 그 쪽 분들도 아, 이런 면에서는 한국이 우리보다 더 성숙했구나. 그리고 나은 면이 있구나 언젠가 인정하게 될 거예요. 사람이라면 눈이 있는데 그러겠지요 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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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밥
+ 꼭 이런 글에서
일부만 그러는 거라면서 동조하고
같잖은 양비론 펼치는 것도 보기 싫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방송에서 대놓고
날조해서 일본 중국 까는 2시간 특집 방송하고
혐일 혐중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
국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 일본 문화 우리나라 문화라고 선동하고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날조된 역사적 지식을
자랑스럽게 사실인양 인터넷에 글 올리지 않잖아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적하고 자정하려 하는데
일본 중국인들은 일부라고 하기에는 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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