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삽시다
당시 문과생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봐야하던 시절
수학, 사탐+과탐, 영어 모두 만점이었던 성시경
언어를 못하지 않았는데
3년 동안 공부하면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시가 3개로 엮여서 11문제 출제됨
잘하던 언어 영역 망치고 멘탈 나가서
4수 포기했다는 성시경
(고3 현역때 고려대 경제학과 합격으로
심수때보다 고3때 더 높은 점수 받음)
덤덤하게 합격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까
뒤돌아보시더니 "고생했네"
어머님의 얼굴이 자기 고3때에 비해서
너무 많이 늙어있음을 느낌
그냥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자식 좋은 대학 가는거 해드리고
대학 가서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드렸구나 자책
❌무맥락 혐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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