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기가 골라준 옷 벗고 다른 여자랑 비슷한 옷으로 갈아입었네요...
(아무리 해도 그렇지 내가 준 옷보다 다른 여자 준 옷을 더 소중히 여기다니ㅠㅠ)
그 와중에 남친이랑 여자랑 둘 다 다정하게 있네요
그런 다정한 남친 옆에 본인은 없었음을 느끼고 서러움이 밀려오는 당연하고
애초에 사이가 좋았으면 이런 여행 하지도 않았을텐데
멘탈이 바사삭하고 부셔지는 게 눈에 보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