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걸로열락하지마세요
미국 예능
👉템테이션 아일랜드👈
한국에 ‘체인지 데이즈’가 있다면
미국에는 수위 입틀막하는 ‘템테이션 아일랜드’가 있음
내용은 대충 이러함
실제로 사귀고 있는 네 쌍의 커플이
템테이션 아일랜드에 가게 됨
유혹의 섬?
이름부터 쎄한 것이
저 커플끼리 난잡하게 얽히고 설킬 것 같은 느낌이 바로 옴
각자 가지 뭔 커플 여행이야;
벌써 스트레스;
(이딴 얘기하면서)
대부분 자기 애인은 상대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며 육갑을 떨어보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음
WoW
커플끼리 파트너를 바꾸는 게 아니라
싱글남12 싱글녀12 총 24명을 데려와서
마음 가는 대로 골라서 데이트하게 하는 거였음
여기서 2차 이마 짚;
여기가 동묘 시장도 아니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요;
이런 핫걸 핫뽀이들한테서
각자 애인을 지켜야 되는 상황 (난 못해)
룰은 하루에 한 번씩
커플 남녀가 맘에 드는 싱글 이성을 선택해서
데이트하고 숙소로 돌아올 것.
근데 남녀 숙소 따로 있어서 커플이 한 집에서 지낼 수도 없음
이 말은 뭐다?
상대방이 외박해도 모름
제법 뻐근해져오는 뒷목;
밖에서 뭔 짓거리할지 어떻게 알아요;
뭐 룰은 따라야 하니까
얼레벌레 데이트 재밌게 하고 돌아왔는데
써프라이zzzz~!
내 애인과 딴 사람의 데이트 브이로그
즐감 타임이 이어짐
그걸 왜 보여주냐고요;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참여자들도 점점 적응해가고
은근히 즐기기 시작함
(성림들 신나심 ㅋㅋㅋㅋㅋㅋ 암 그럴 수 있지 ㅎ)
(케이디 = 여친 이름)
적응 제일 잘해버린 놈111
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지 여자친구 이름 누구냐고 물어보는거
빡치는데 골때려서 웃기고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 완벽히 해버린 놈2222
감정이입하는 순간 수명이 줄어드는
신개념 인구 감축 왓챠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