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생인 A(13) 양은 최근 엄마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A 양은 "아주 어린 시절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민망한 것들도 있었다"며 "나한테도 사생활이 있는데, 왜 허락 없이 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최근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자녀의 사진을 공유하는 부모가 늘면서 사생활 침해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모가 아이와의 추억을 되새길 목적으로 올린 사소한 사진이 예민한 청소년기 아동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심코 올린 자녀 사진이 디지털 성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전문가는 자녀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강제로 사진을 게재하는 행위 또한 아동학대에 포함될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1106294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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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실시간 고윤정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