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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에 실패했다면?
이 충격적인 가정에서부터 영화는 시작한다.
영화의 배경은 2009년,
그런데 일제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가상의 한국.
대한민국이 아닌 일제 치하의 조선이 배경이다.
영화의 오프닝은 다소 충격적이다.
아니고 한일 월드컵에서 골 넣은 이동국
태극기가 있어야 할 곳에는 일장기가 있고,
반만년 민족의 영웅,
조선의 수문장 이순신 장군이 있어야 할 곳에는
이토 히로부미의 동상이 있다.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바로 광복의 발판이 되어주었던
주요한 세 사건이 물거품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첫번째 사건,
이토 히로부미 암살이 실패하고
암살 미수 사건으로 남은 것과
안중근이 현장에서 사살된 것.
이로 인해,
조선은 일제에 합병 되고,
이토 히로부미는 멀쩡하게 살아
결국 초대 총독에 위임된다.
민족의 광복에 대한 첫걸음,
도화선이 될 사건이 미수로 돌아가서 일까.
나비효과인지,
두번째 사건,3.1 운동이
불법집회로 명명되고 결국 무산된다.
이어서 세번째 사건,
조선의 독립운동이자
지배국에 대한 항거로써 증거가 되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의 거사.
이 또한 일어나지 않게 된다.
승전하게 될 미국의 연합군으로 일본이 참전
베를린 원폭 투하
1988년 서울 올림픽 ➡️ 1988년 나고야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 2002년 일본 월드컵
복거일의 대체역사소설 ‘비명을 찾아서’를
원작으로 한 장동건 주연의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에서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만나보세요!
(이미 방송함 근데 큰별쌤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