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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챠ll조회 40927l 42
이 글은 2년 전 (2021/9/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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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아…..
2년 전
근데 내가 30년 넘게 살아보니 외모가 휼륭하신분들은 어디 모난데가 없고 자격지심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수백년 역사를 가진 관상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평소 앙심을 품고있는 사람이나 조폭같은 사람들은 절대 인상이 좋을수가 없더군요.인상만 봐도 그사람의 풍기는 이미지가 보일때도 있어요
2년 전
그럴 순 있는데 그러면 사귀면 안되죠..
2년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개인 경험이지만 거절했는데도 계속 대시하고 거절할 때마다 자기 힘들어하는거 티내서(대놓고도 하고 주변 사람들도 다 아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그 사람들 입을 통해서도 들으니 완전 차단은 불가능 했어요) 그거 받아주는 거에 지치다 보니 사귄적 있어요. 첫댓처럼 외모가 개인의 최소기준치도 안되었지만 앞의 내용을 반복하다 보면 지치게 되고 결국은 스스로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더 행복할거라는 착각을 하게 되어 사귄 적 있어요…
2년 전
거절했는데 계속 대시하는 것 부터 답이 없었네요..
2년 전
권순영내꺼  결혼하자
맞아요 계속 대시해서 사겼더니만 진짜 별로..
2년 전
케이야  💜
저도 제 경험이지만 연애할 생각없는데 너무 치대서 애들 다 사귀는줄 아는거예요. 그 정도로 진심인가보다 싶고 (본문처럼 나를 사랑하는 사람 만나보고싶었고) 평소에 하는 말 들어보면 마인드도 좋아보이고 호감 없던건 아니라서 만나면서 알아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사귄 애들 중에 가장 빨리 변한 엑스 1위 등극해서 바로 찼네요.. 혼자 저 좋다고 쫒아다니고 저도 부담스럽다고 거절도 몇 번을 하고 자기 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딱히 없는데 누구 좋아하지 않냐며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례하게 굴어도 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받아줬는데 헤어지고나서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 사귀는 기간을 제가 가지고 논걸로 오해까지 받고 있었더라고요. 진심으로 좋아해보려고 했어요. 대화가 통해서 사람인줄 알았죠.
2년 전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으니까 사람보는 눈도 길러야겠어여..
2년 전
케이야  💜
그렇긴 해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봐야겠죠.. 사회뿐만 아니라 연애도ㅠㅠ
2년 전
사귀기 전엔 이런 감정까지 들진 몰랐겠죠.
그간 잘생남과 사귈 땐 별 생각없다가
타인이랑 사귀어보니 비교가 됐나보죠.

2년 전
몰랐더라도 자신의 무지로 타인에게 상처를 준게 옳다고 생각안해서요
2년 전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것들도 있으니까요. 그간은 외모에 충실했고 사람 됨됨이를 외면했다가, 이젠 그 기준을 바꿔보자 시도한 건 나쁘지 않다봐요. 역시 사람은 얼굴보다 인성과 됨됨이였어라고 깨닫는 케이스도 분명 있을겁니다.
저 분은 아니다 싶어서 정리했다했고, 앞으로 같은 선택은 안하겠죠. 외적으로 맘에 안 든걸 티 내거나 그걸로 무례를 끼치면 정말 나쁘고 못 된거지만, 혼자서 깨닫고 조용히 정리했다면 여러가지 이유로 만나고 헤어지는 마당에 딱히 상처를 줬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2년 전
얼굴이 창피한 건 둘째 치고 애초에 애정도 없으면서 순애보니까 만나야지 한 것 같네요. 암만 그래도 본인 마음 정도는 제대로 알고 사귀셔야죠..?
2년 전
충주사과  사과 하십씨오!!
이 상태에서 계속 잡고있으면... 그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는 아닐듯요
2년 전
겸손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잘생겼단 소리 꽤 듣는 남자 입장에서 저런 인성 가진 여자 절대 만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외모지상주의 철저한 사람치고 정상인 사람 단 한명도 못 봤네요

2년 전
👍
2년 전
여자애들 얼평하고 눈 높다하고 다니는 게 최악이었다 - 이 부분은 정떨 인정요
2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럼 사귀지 마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이라도 입 밖에 내고 안내고는 차이가 크구요 대부분이 같은 생각이어도 삼켜야 하는 말도 있는 법..... 글을 올리고 받는 욕이나 비판은 감수해야할 부분인 듯
하지만 넓게 봤을 땐 그래서 익명이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ㅠ 외모와 상관없이 마음 하나로 상대가 사랑스러워지는 연애도 있는 반면 저 분은 그렇지 않은 분이었던 거겠죠

2년 전
사귀기 전에는 몰랐으니까 앞으로 안사귀겠죠
2년 전
자기 눈높이에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으면 그 기준에 맞춰 만나는 게 맞음 ㅠ
2년 전
주변인들이 참 못났네
주변인 평가에 휘둘리는 글쓴이도..

2년 전
헤어진 전남친, 여자들 얼평 몸평 쩔었던 거 생각나네요. 본인도 괜찮은 타입 절대 아니였으면서.
2년 전
못생긴남자는... 참.. 지호 명언이 생각나네요
2년 전
솔직히 너무 공감돼요…
2년 전
앞으로 안 만남 되죠 뭐
2년 전
맘안생길거같으면 안만나는게 답...
2년 전
연애 자기 좋자고 하는 거고 본인 행복의 조건이 남에게 저울질 될 합당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게 아무리 사회 통념에서 어긋나는 면모가 있더라도요 범법도 아니고 도의성을 잃은 이유도 아닌데 그저 외모만 보고 만나는 것도 성격만 보고 만나는 거랑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다들 얼굴 보고 만난다고 하면 회의적인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외모를 보는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하는 이유는 외모를 기준으로 삼으며 품평까지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이지 기준만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어요 되려 저는 남자친구가 나빠 보입니다 자기 얼굴을 떠나서 남들 얼굴을 왜 평가해요 오히려 글쓴이는 글만 안 썼어도 하늘 아래 부끄러울 게 없었을 텐데요...
2년 전
많은 걸 생각하게되네용
2년 전
아..
2년 전
성시경  좋은 밤 돼요, 잘자요
음..사실 연애를 많이 해봤는데 진짜 진국이고 좋은 사람은 외모가 취향에 안맞아서ㅠㅠ..솔직히 아무리 잘해줘도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그래도 너무 좋아해주고 아껴주니까 만나도 봤지만 빨리 끝나는거 같아요. 마음은 생기지만 연인으로써의 마음이 아니라 인간으로써 좋은 사람. 딱 그정도인거 같아요...그래서 떠나보내기도 싫은거죠. 정서적으로는 잘맞으니까. 그치만 연애로 이어질수는 없는거 같아요...
2년 전
차라리 본인의 취향이 아닌? 외모라고 이야기했으면 공감했을거같아요... 본인은 어딜가도 인정받은 외모니까 상대를 외적으로 평가해도 괜찮고 별로인 사람은 얼평하면 정떨어지는건가... 누구든 얼평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ㅠ
2년 전
생각할 거리 많아지는 글 감사합니다
2년 전
진짜 저남자분이 훨씬 아까운것 같아요
2년 전
여자들 얼평하고 다녔다는데요??
2년 전
부차라티  아리베데르치-.
걍 근데.. 어쩔 수 없음 저런거는… 외모 신경 안쓰고 그 외의 것들만 보고 사귀는게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되는 사람은 진짜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런 케이스는 다음부터는 그냥 서로 안만나면 서로에게 상처줄 일이 없을듯…
2년 전
외모를 커버할 매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나봐요
2년 전
정우는원래기욥따  앙깨물어주구싶어
이전에도 호감이었고 만나면서 점점 더 좋아질 줄 알았겠죠. 애정 하나도 없는데 공주 되고 싶어서 사귀었을까요? 저 분도 그렇게 까지 정 떨어질 줄 몰랐다잖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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