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인스타그램 오징어 게임이 별로인 99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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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응]

일단 성인군자가 되고나서 시나리오를쓰는게 더빠를듯합니다.. 허허

[노란유자]

저는 대충 흐린 눈 하고 재밌게 봤지만 이렇게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야죠 어느 작품이나 완벽할 수 없고 비판도 필요하니까요~

[뉴이스트 민혀니]

22 저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런 비판의 글도 와닿아서 여러 방면에서 작품을 생각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미 줄다리기를 한다는 시점에서 약자들에게 너무 불리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저렇게 자세하게 보니 다시 보는 느낌이네요

[코야랑치미랑]

이런 비판이 있어야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거 같아요 위근우님의 비판들 보면 정말 비판의 순기능에 대해서 절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글도 잘 읽히고..

[플라x]

👍

[너의 시점]

👍

[기본을지키자]

흥행을했다고해서 그게 꼭 그 작품의 작품성과 정당성까지 비례한다는건 아니기에 이러한 비판을 “그래도 인기많아~“ 같은 말로 묵살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말대로 앞으로의 작품들이나, 그런 세계적으로 평가받게될 한국 작품들에도 참고된다면 순기능이라고 생각. 각 국가에서도 수준높은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highlight_dnpn]

이 분은 되게... 우리가 되게 찝찝하고 기분은 나쁜데 설명을 콕 짚어 설명을 못해서 답답한 지점을 잘 찾아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그제야 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논리정연하게 말 잘하는 사람 부럽..... 그리고 정말 원작보다 재밌었네요 ^^

[뽈롤롤롤로]

22 어휘력 부족해서 제대로 설명 못 하겠는 부분도 이분은 논리적으로 설명 너무 잘하심

[LaMer]

33

[48.6]

4 이분 글들 볼때마다 왠지 모르게 찝찝했던 감정들을 등 긁어주듯이 속시원하게 설명하시는듯..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55

[youngks2]

77

[희웅]

8

[데이먼스]

9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둡두부두비두붑비]

10

[LUCY_최상엽]

11

[안아줘요 무무 :3]

12

[햄터리]

13

[밍밍둥]

14

[엥제가왜요]

15 ㅋㅋㅋㅋ

[이코]

16

[고래밥맛있음]

👍

[6080]

👍

[iDOloveyou]

👍

[피얼리스]

👍

[MYNAME]

와 되게 조목조목 잘쓰심

[Last Romeo]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 ....

[지성뵤]

👍

[Haruka Nanase]

👍

[Roller]

이런 비판이 있어야 더 나은 작품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때가오면]

상업적으로 잘 팔리고 소비되는것과는 별도로 분명히 비판적인 시각이 있어야죠 비평가는 그러라고 있는 직업이구요 잘읽었습니다

[favor]

무난하게 재밌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선택적 공평이라고 생각했어요 공평한 기회는 확실히 아니었고.. 이런 시각으로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내일은뭐하고놀까]

👍

[때잉또잉]

뭣보다도 저런게 한국 영화에서 되게 흔한 설정들이였어서… 그래서 진부해서 별로였던것 같아요

[죽은 책들의 사회]

이런 비판이 있어야 더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옳은 말씀

[FC서울]

섹스에듀케이션 관련 칼럼도 한번 보고싶네요

[레드카드]

어떤 작품이든지 단점과 비판받을 부분들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언급해줄 시선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품이라도 그 작품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선 그러면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당연히 필요하고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작년 수업 과제가 <기생충>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었던게 생각나는데 교수님께서 기생충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이 주제를 가져왔다 하셨어요 단순히 사랑받는다 해서 좋은 작품! 비판받았다 해서 나쁜 작품! 이 아니라는 거죠 비판도 받고 극찬도 받고 한 작품도 여러 부분들을 갖고 있어요

[고윤]

마냥 비꼬기보다도 이런 비판점들을 짚어가면서 발전하는 거라 생각해용
여태까지 이런 연출을 너무나도 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장르로 봐왔으니 이게 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당연 존재할테고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 거니까요

[우아아]

저도 오겜 재밌게봤지만 원작보다 더 재밌게읽었습니다ㅋㅋ맞아요

[솜몽냥]

비난하는 글만은 아니지만,시선이 치우쳐져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새벽이는 각성을위한 수단으로만 남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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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여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오징어게임의 모순이 현실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거죠. 공평함과 자유의지를 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닌 것처럼 현실세계도 비슷하죠.

[뉴이스트 민혀니]

사실 전 이걸 노린 거라고 생각도 했어요! 저 비판의 글도 재미있었는데, 이미 약자에게 많이 불리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진짜 평등한 게임이었다면 줄다리기 같은 게임은 나오지 말았어야 하죠.

[나는냐멋쟁이토마토]

진짜 재미없고 별로긴 했음… 워낙 이런 종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가

[Jimj]

너무 공감이다 ㅋㅋㅋㅋ 진짜 보면서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였음 내용도 매끄럽지 못한부분이 많고... 화제에 비해 작품성은 떨어지는듯

[buckhead]

일단 위근우에서 거른

[옹]

좋은 글이네요

[막끼]

특히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매력없고 설득력도 없고.. 성장도 없고 단계마다 운으로만 살아남는 주인공.. 그래서 마지막화가 제일 별로였어요

[크리스틴스튜어트]

작가님감사합니다ㅠㅠ 작가님 덕분에 한국이 조금이나마 굴러가는거같아요..ㅠ

[김지호사랑해]

👍

[주문을외워보자]

불평 불만만 하고 해결책이 없는 황교익의 글을 보는 것 같네요

[듣기싫지만틀린말은아닌소리]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평소에 뭐든지 간에 항상 불평불만을 갖고 사는 투덜이들도 있는 것이고
타인들과 같은 문화를 향유하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보단, 그들을 비판한다는 우월감과 세상을 바꾸어 간다(?)는 근거 없는 도취감이 더 행복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거에 별 관심 없이 그냥 재미있는 문화컨텐츠를 시청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dlwlehd]

때론 누군가가 비평할 점을 수면 위로 올린다는 거 자체만으로 의의가 있기도 하니까 생각해 볼 만한 여지는 있는 것 같아요.

[더덕씨]

좋은 예술에는 좋은 비평이 필수적이니까요👍 예술 없이 비평은 존재할 수 없고, 비평없이 예술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미비비]

이렇게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네요. 좋은 글이에요.

[waruiyume]

달고나가 중년 남성들만의 추억이 어드벤티지로 작용된 요소가 맞나..

[수강신청맹함]

오 흥미로운 비평이네요

[깜냥이]

아 이래서 제가 스토리부분은 이해하지못하고 공감을못했구나... 싶네요...ㅎㅎ

[김예쁘고귀엽죠]

맞아요. 모순점 계속나와서 보는내내 좀 찝찝했어요.

[츄프린세스]

비평가는 직업이 비판이니 "투덜"대서 먹고사는건데 비평가의 비평에 투덜대기만 하고 해결책은 제시 안 해준다니 어쩌니 하는 거 무엇?
해결은 작가와 감독들이 해야 하는 거죠

[츄프린세스]

비평가가 유치원 선생님도 아니고... 비평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 많으신듯
굳이 따지자면 비평만으로 이미 해결책을 제시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비평에 나오는 부분들을 수정하면 될 일이니까요

[1216426]

222

[고슴이]

저는 사실 오징어게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비판적 글도 필요하고 말씀하신 부분들도 어느정도 느낀것들이라 잘 읽었네요

[뭐다안된다고하는거야]

👍

[Gemanhaeyo]

와 정말 동의해요 여성들이 즐겨하던 그 시절 게임이 아닌 중년 남성을 위한 게임들도 맞말

[부끄럼쟁이 자두]

솔직히 오징어게임 재밌게 봤지만 다 인정하는 부분이고 정당한 비판 같아요 글 정말 잘 쓰시는듯

[Woodz(우즈)]

👍

[new future]

와 생각지도 못했던 생각들이다…

[new future]

통찰력이 진짜…

[엥제가왜요]

여기는 저번처럼 페미네 뭐네 무식하네 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네...........

[지금같이가자]

위근우 논란이 많은 사람인가요??

[망고래]

저는 이래서 여성감독이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남성은 여성의 삶을 모르고, 백인은 동양인의 삶을 모르죠. 모르니까 시나리오 속에 그들의 삶은 배척되는거죠 어떻게 따지면 당연해요. 저도 남자 나 다른 인종의 삶을 시나리오로 써봐 하면 어려울것 같거든요. 결국은 여성 혹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에 투자하고 양성하고 관람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얌마니반찬뭐니]

길어서 안읽음

[박준식]

구구절절 공감
온갖 소수자 혐오나 깨야할 스테레오타입이 범벅이라 계속 불편했던...
흥행은 했지만 절대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었나? 그것도 아니고..

[Comet]

이런 억지 논란 들어줄 필요 없어요 다른 식으로 연출 했어도 트집 잡을 사람은 잡아요 어쨌든 전 세계에서 '일부' 빼고는 다들 재밌게 보고 해서 세계적으로 대흥행이고 외신도 극찬을 하니 이런 시선 신경 써서 문화 퇴보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논란이랑 비슷한 수준의 논란이다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