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까페 여쭤보시는 분들 많아서요~
부산대 앞에 예언자라는 사주까페예요 ㅋㅋ
지하에 있는걸로 기억하구요 ㅋㅋㅋ 들어가기전에도 분위기 음산한데 ㅋㅋ
제가 21살인데 중3때 봤던거라..
그 할머니가 아직 계실거란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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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톡이 됐네요~
^.^
걱정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저는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단지 잔병치레가 좀 많아진 듯 하네요 ㅠ.ㅠ
중학교 이후로 지병도 생기고.. (그래서 회사도 잘 못다니고 ㅠㅠ)
아! 그리고 기억하실 진 모르겠는데
2년전에도 한번 톡이 된 적이 있어요~
http://pann.nate.com/b2413421 (양산에 고깃집 딸래미 ㅋㅋㅋ)
기억하시려나..
여튼 오늘은 일주일 중 제일 한숨 나오는 화요일 ㅠㅠ
힘내시구요~~
홈피 공개 살짝 하구 갈게용^.^
http://www.cyworld.com/yura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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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부운~~!
저는 수원에 잠깐 얹혀사는 21살 녀자 입니다~
비가 오고 날씨도 꿉꿉하니
제가 상큼한 이야기라기 보단
..
식은땀+소름(원플러스원)으로 행사하는
저의 100% 실화 이야기 하나 해보겠습니당~
[저번에 리플에 잠깐 올렸는데 사람들이 돋는다고 하셔서..낄낄 톡 욕심을 내고자]
음임체 싫어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빠른 전개를 위해(핑계에 불과함)
음임체를 잠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혹 나오는 그림은
상황 설명을 돕기 위한 그림이니
발로 그렸다 해도 용서해주십시옹..
(딱히 상황 설명 안될지도 몰라용..)
여튼 ㄱㄱ싱
때는 나님 중딩 2학년 때 였음
그 때도 다른 날과 다를 거 없이 잠을 자고 있었음
그런데 꿈에서 내가 자살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림
그러고나니 내 자신이 보이기 시작함
절벽 밑은 바위가 엄청 많아
그 바위에 머리를 찍히고 찍혀
나 머리 다 터지고 혈관 터지고 입에 피거품 문 채로 죽어있었음
(발로 그린 그림 ㅈㅅ..)
그런데 내 모습 보자마자 미친듯이 후회함
보통 자살을 하면 이승에 한이 남는다고 하는데
정말 그 느낌 이해가 갔음
어딜 가야 한다는 건 아는데
정말 가기 싫었음
방금 전으로 시간 되돌리고 싶었음
그래서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음
그렇게 꿈으로는 한참의 시간이 지나니
갑자기 저승사자 2명이 내 앞에 나타남
이렇게 생겼었음
눈 코 하나도 안 보이고 입만 보이고
갓도 검정색이였음
주변은 파란색이 감돌고
키는 한 2m는 넘어보였음
두명이 나타났는데 한 놈이 날 보자마자
"갈 때가 됐다, 가자"라고 하는거임
나 나름대로 자존심이 있다고 생각한 녀자임
그런데 그딴 거 다 필요없었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릎꿇으면서 싹싹 빌었음(그정도로 간절했음)
저 아직 못간다고, 아직 할 게 남아있다고(할 것도 없었음..)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완전 눈물 콧물 다 짜면서 싹싹 빌어댐
그러니깐 한참을 침묵하던 저승사자가
"그러면 ○○년○월23일 다시 데리러 오겠다"하고
난 꿈에서 깸
그런데 나 매우 단순함
신경도 안쓰고 있었음
그 날 친구들이랑 계곡가서 신나게 놀았음..
별 탈 없었음
그런데 다음날
엄마가 갑자기 집 앞에 소금을 뿌림(엄마한테 얘기하지 않았음)
그리고 등교하려고 아침밥 먹는 나에게 꿈자리가 안좋다며
학교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당부함
순간 돋은 나는 꿈이 뭐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엄마는 내가 신경쓸까봐
끝까지 말씀 안해주심
그러고 학교를 등교했음
그런데!!!!!!!!!!!!!!!!!!
친구 한 명이 와서 저승사자 꿈을 꿨는데 그 저승사자가 날 찾더라고 함
그리고!!!!!!!!!!!!!!!!!
제일 친한 친구 한명이 와서
꿈을 꿨다고 꿈 얘기를 해줌
어떤 아이와 내가 나란히 서 있고 친구가 뒤에 있었다고 함
강 위에 다리였는데 안개가 자욱하고 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함
그런데 옆에 있던 어떤 아이가 내 손목을 잡고
"가자" 라고 데려가려고 했다함
그 때 친구가 어떤아이를 잡고 어딜가냐고 하니
그 어떤아이가 "넌 아직 올 때가 아니야, 얜 데리고 가야돼" 하고
계속 날 데리고 가려함
그래서 친구가 "가려면 나도 같이가!! 왜 얘만 데리고 가!!"라고 하자
비슷한 말을 번복했다함
그렇게 한참 실랑이 하다가 결국 그 어떤아이가 날 데리고 다리를 건넜다고 함
그러고 주말이 왔음
우리 언니 그 때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냈던 터라
토요일이면 집에 왔음
그런데 언니가 집에 도착해서 날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야!! 나 오늘 니 죽는 꿈 꿨디!!"
............이게 정말 무슨 경고같았음
그런데 정말 희한한 일이 생김
23일만 되면 무슨 일이 터짐
처음에 사소한 일이였다가 달마다 스케일이 커졌음
친구들과 난 23일 징크스라고 불렀음
23일이 되면 설마 무슨 일 있겠어.. 에이 설마 하다가도 일이 터짐
어떤 날은 23일 되서 집에 처박혀서 계속 잤는데
자고 일어나서 이유모를 발작으로 응급실 실려가기도 함
여튼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날 또 다시 꿈을 꿈
나 원래 천주교 신자인데 그 당시 유별나게 신앙에 많이 의지함
밤마다 성서책 읽고 기도드리고 잠들고
휴일 미사 꼭 갔음 (지금은 성당 언제 가본지 까마득함..)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꿈을 꿨음
꿈에서 내가 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집에 가는데
집 반대 방향으로 내가 가고 있는거임
그런데 우리 동네에 처음 보는 성당이 있었음
그런데 그 성당에서 빛이 막 나는거임
나 매우 눈부셔하면서 그 곳에 마구 끌려서 들어감
그런데 들어가니깐 키가 한 아파트 정도 되보여
턱 밑밖에 안 보이는 어떤 사람이 서 있었음
본능적으로 예수라고 직감하고
대화를 시도함
그래서 즐겁게 대화함
별 얘기 안했음
미사 드리는 방식이나, 성모마리아 상이 잘못된건가 이런 얘길 했음
별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음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막 얼굴 좀 보여달라고 마구 졸라댐
그러니 얼굴을 내렸는데 내가 상상했던 예수 얼굴이 아니였음
완전 착하게 생겼음 눈꼬리도 처지고..
내가 세상에서 봤던 사람들 중 제일 착하고 순하게 생겼음
여튼 그렇게 꿈이 깸
그 뒤로 우연인지 그 꿈의 영향인지 내 생각 탓인지
징크스는 사라짐
그러고 중3 때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사주까페 갔는데
거기있던 할머니가 날 보더니 했던 말
"작년에 죽을상이였는데어째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작년에 죽을 상이였는데 어째 살았대"
..
..
....
흠 마무리 어째 하는거임?
재미 없었음 죄송함..ㅠㅠㅠㅠㅠㅠ
뭐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냄
근데 그 땐 솔직히 우울증에 자살시도 하러 실제로 옥상 난간 올라간 적이 있었음
사람이 한순간 미친다는게 그런거 같음
부모님 생각도 안나고 그 누구 생각도 안 났음
그렇게 학교 옥상 난관 위에서 밑을 내려다 보는데 꽃밭이 따로 없었음
난 여기 뛰어내리면 행복해진다 이런 미친 생각..
(원래는 고소공포증 있어서 육교도 제대로 못 건너는 녀자임..ㅠㅠ)
그런데 내가 옥상으로 뭐에 홀린 것 마냥 올라가는걸 내 친구가 보고 따라 올라옴
그 때 당시 말리는 친구가 매우 짜증났지만
지금 걔 아니였음 정말 난 뛰어내렸을 거 같음.. 고마움..
사람 한순간 마음 먹기 나름인 거 같음
아마 그 꿈이 그 때를 경고하지 않았나 싶음
한번 죽을 고비 넘기면 오래 산다하니 기대해봐야 겠음
이걸 죽을 고비라고 해도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톡커분들!!
제가 꿈에서나 잠시 겪었지만
자살하면 정말 후회하는 거 같아요 ㅠㅠ
진짜 뛰어내리고 혼이겠죠? 그게 죽어있는 내 육체를 보자마자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나고 엄청나게 후회했어요
여튼 비도 오고 꿀꿀한데 모두 힘내자구요!
그럼 장마철 감기 조심하세용!
(아으 이거 썼다고 저승사자가 버럭하면서
다시 오는건 아니겠죠?! ㅠㅠ)
★23일날 다시 오겠다던 그 저승사자..★ 그림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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