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05543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356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1/11/11) 게시물이에요

이강 극본, 임세준 연출
KBS 드라마 스페셜대사 모음

드라마 스페셜로 나온 단편 드라만데 대사가 너무 좋아서 글 쪘어
오월의 청춘 각본 쓰신 이강 작가님 시나리오야
중간중간 연극 얘기로 SF 느낌의 장면들도 나오는데
우빛속 단편 느낌 좋아했으면 좋아할 것 같음!!

대사 스포 있음!!!
사실 스포 읽고 봐도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주의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 인스티즈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아니요, 아무 소리도 안 나요. 듣는 사람이 없을 테니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언젠가는 닿을 거라고 생각해.
누군가는 꼭, 들어 줄 거라고 생각해."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 인스티즈

우리는 모두 평생을 닿을 일 없이 각자의 궤도를 도는 별들이다.
별과 별 사이 수억 광년의 거리.
속삭이듯 말해서는 평생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난 온몸으로 춤을 춘다.
그 별의 당신에겐 아직 판독 불가의 전파에 불과하겠지만
언젠간 당신의 안테나에 닿기를 바라며
춤을 춘다.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 인스티즈

"이제 뭐 할까, 현아. 우리 공연?
다음엔 좀 더 보편적인 거 해볼까?
우리 현이 좋아하는 거 있잖아, 결말 좋은 거."

"오빠는 그러고서도 공연이 또 하고 싶어요?"

"나는... 공연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해야 돼.
해야 돼, 공연을 해야 돼...."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 인스티즈

"왜 다 날 떠나는 거야?"

"도저히 오빠를 이해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해하기 싫은 거 아니고?
이제 내가 무슨 소릴 하든, 듣기 싫은 거 아니고?"


- 그래, 듣고 싶지 않아. 나 그렇게 말했다?
듣고 싶지 않다고.
자기 좀 잡아 달라고 마지막으로 내민 손을,
마치 그 순간을 위해 참아왔다는 듯이, 내가 놔버렸어. 내가.
현이, 너는 잡아 줬니?
파랑이가 왜 죽었는지, 진짜 모르겠어?
대체 언제까지 도망칠래.






아무도 없는 숲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가 날까? 나는 난다고 생각해 | 인스티즈


연극 연출가 신파랑의 자살 이후
신파랑의 유작인 연극을 공연에 올리는 과정에서
연극작가인 최현이 신파랑의 죽음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내용이야.
잔잔한 독립영화나 감성 SF 느낌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

대표 사진
The Demon
아득히 먼 춤 언젠가는 꼬옥 본다 내가…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휴머노이드 로봇이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원리.jpg
14:40 l 조회 533
팀내 186cm 최장신 멤버의 장점...jpg
14:29 l 조회 1691
저스틴비버 데뷔때 음색인 10년생 남자아이돌.x1
14:26 l 조회 505
모임 정산한 돈으로 소액기부 하는 친구..JPG57
14:15 l 조회 6389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최근 중학교 졸업한 중졸 걸그룹 멤버
13:58 l 조회 1812
같은 소속사 선배를 처음 만난다고 했을 때 찐 반응
13:54 l 조회 1204
한국무기는 쓰레기라고 까는 일본인7
13:54 l 조회 3806
강레오가 최강록 첫조림 먹고 했던 말 . jpg15
13:52 l 조회 10110 l 추천 5
[F1] ??? : 요즘은 보타스가 핫하다며?
13:50 l 조회 521
이제 자기 책임져달라는 허경환8
13:45 l 조회 6285
이번에 해외 취향 제대로 저격한 것 같은 여돌 컨셉.....7
13:26 l 조회 6761 l 추천 2
버블 닉네임 실화냐ㅋㅋㅋ
13:17 l 조회 2963
70살 할머니의 궁플 이니시
13:10 l 조회 607
하지원 치어리더가 간, 쓸개 달라고하면 준다vs안준다11
13:06 l 조회 5953
오늘자 렉걸렸다는 르브론 제임스 수비
13:05 l 조회 1091
최근 20대,30대 사이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질병.JPG24
13:04 l 조회 18478
7년 터울 딸처럼 키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여운 여동생 카톡 대화18
13:01 l 조회 10951 l 추천 12
식 사과 vs 테토남 임성근식 사과6
12:58 l 조회 11772
실물로 봤던 여자 연예인들중에서 제일 이뻤던 연예인은?4
12:58 l 조회 2290
신규 오픈한 카페에서 행사 중 ㅋㅋㅋㅋㅋㅋㅋㅋ1
12:56 l 조회 288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