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세청 직원들, 대출 축소 직전 대거 '대출쇼핑'

국세청 직원들이 대출 한도 축소를 사전에 인지한 뒤 대거 ‘대출 쇼핑’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이 국세청 직원 전용 신용대출 한도가 축소된다는 정보를 열흘 전에 미리 알려준 뒤 한도 축소 전에 대거 특혜성 대출이 이뤄졌다는 보도(국민일보 11월 17일자 8면 참조)가 사실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출용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9일간 국세청 공무원들이 발급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은 290건이었다. 이 기간 국세청 공무원들의 일평균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건수는 32.2건으로, 이는 대출 한도가 축소된 이후인 9월 10~30일 사이 일평균 발급건수 4.3건에 비해 8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 8월 한 달간 일평균(16.7건)에 비해서도 2배가량 많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1487984

[꼭 이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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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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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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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게내궁둥이]

정말...ㅋㅋㅋ 할말이없네요

[그냥이불]

ㅠ.....이미 저 공문오기전에 뉴스로 9월달부터 모든 시중은행 연봉 1배로 제한한다고 해서 다 알고 있는 상황인데....모든 국민이 9월달에 신용대출 막히는거 알고 대출 폭등하는데도 마치 국세청 직원만 대출하는것처럼 나오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