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설강화: snowdrop’에 대해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성시경은 “드라마 ‘설강화’ OST 가수 성시경이 맞느냐”라는 질문에 “맞다. 그래서 얘기인데 문제없다. 몇 번에 몇 번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저도 바보가 아니잖나. 그런 이슈가 있으면 제가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데. 너무 많은 분이 ‘설강화’, ‘설강화’ 그러니까 저도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더라. 그게 만약 사실이면 저도 큰일이고 배우도 큰일이지 않나. 그럴 리가 없지 않나”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성시경은 “싫고 미운 건 팩트랑 관련이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미친 듯이 막 또 욕을 먹으니까. 봅시다, 보세요. 문제없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난 18일 성시경은 ‘설강화’의 첫 번째 OST ‘곁에 있어 준다면’을 발표했다. 민주화 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지적을 받았던 ‘설강화’는 첫 방송 후 우려했던 역사 왜곡 문제가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96/00006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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