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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이 글은 2년 전 (2021/12/31) 게시물이에요
JTBC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 동의가 36만명이 넘은 오늘 JTBC측에서 여러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지를 돌렸습니다.(맨 아래 부분 공지 내용 참고해주세요) 〈관련링크1>

1. 시청자의 비판할 권리를 고소로 입막음하는 JTBC

- 현재 드라마 〈설강화>는 역사왜곡 드라마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JTBC측에서는 이를,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말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2021년에 일어나는 일이 맞습니까?
비방이 아닌 "비판"입니다. 저희는 설강화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JTBC에서는 이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고소를 하겠다고 그 입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2. 36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을 폄훼, 안기부 미화에 동의한다고 했지만 
이를 허위사실 및 짜깁기 내용이라 치부해버리는 JTBC

- 다시 한 번 JTBC에게 물어봅니다. 
* 남자 주인공의 설정 > 베를린 대학교에서 대학원생으로 신분 위장해서 1987년 한국에 들어온 남파 공작원 
저는 이걸 보고 동백림사건이 떠오릅니다. 이에 대해 해명하세요.
* 여자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남자 주인공(북한 간첩)을 운동권으로 착각해 숨겨주고 치료해준 장면
이를 단순히 5화에서 나온 여자 주인공의 후회와 괴로움으로 퉁 치려 하지 마십시오.
1987년에 진짜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받고 돌아가신 분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하세요.
* 안기부장의 대사 "우리 회사 직원은 직원 목숨보다 국민 목숨을 보호해야 한다" 
딸을 걱정하는 마음을 숨기기 위한 대사라고요? 안기부장이 언제부터 그런 지극히 인간적이고, 부성애 있는 모습이었나요?
대한민국의 역사를 모르는 외국인이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무섭습니다. 
* 안기부 팀장의 대쪽같은 신념 "엉뚱한 사람 잡아 간첩 만들 때도 상명하복 철칙을 따르셨던 겁니까?
저는 안기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이런 대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안기부 미화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설강화는 역사적인 현실이 있었던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왔고, 또한 그 시대를 떠올림법한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허구의 창작물"이니 드라마로 봐달라는 이야기는 창작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말로만 들립니다. 


3. "고소"라는 것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자기검열"하게끔 만드는 JTBC
- 고소라는 단어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을 일반인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는 대기업입니다. 
혹시나 내가 쓴 글(댓글)이 고소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곧 자기검열로 이어집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JTBC 설강화에서는 여전히 역사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1화가 남았는데 그 남은 기간동안 시청자들은 고소가 두려워서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건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4. 시청자들이 제기한 의문에 대해 대답하지 않고 계속해서 "설강화는 역사왜곡 드라마가 아니다"라는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JTBC

- JTBC에서는 "첫 방송을 보고 얘기하라 > 5화에 반전이 있으니 보고 얘기해라 > 허위사실 유포시 고소하겠다" 와 같은
태도를 취하며, JTBC는 시청자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대답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시로 저도 드라마 상에서 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 하지 않았다는 거 압니다, 운동권 대학생과 간첩의 사랑 내용이 아닌 거 압니다, 간첩이 학생 운동가로 변장해 운동권에 잠입하지 않았다는 거 압니다. 
제가 궁금한 건 왜??? 여자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북한 간첩을 운동권으로 착각한 장면을 넣었는지(똑같은 이유로 수 많은 시민들이 고문당하고 죽었습니다), 굳이 북한 간첩을 쫓는 안기부 직원들 장면에 시위를 하고 있는 학생들 장면 넣을 필요가 있었는지 입니다. 민주화 운동이 배경이 아니라면서 왜 이런 내용을 넣었는지 해명하세요. 


5. 수 많은 기사와 유투브 내용까지 검열하려고 하는 JTBC

- 많은 기자와 유투버가 설강화 관련 내용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JTBC에서는 비판의 내용들을 모조리 "본 드라마의 설정과 무관한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된 사실"이라 
치부하며 검열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비방이 아닌 비판입니다. 

이 드라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되는 작품입니다. 
한국 역사를 모르는 외국인이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때 그 시절을 뭐라고 판단할지가 걱정이 됩니다. 
더 이상 한국의 민주화 운동 역사가 폄훼되지 않도록 그리고 시청자의 정당한 비판이 막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zAyGfy


추천  13


 
👍
2년 전
와 잘썼다 특히 4번 속시원
2년 전
청원했습니다 방송국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하다니 저런 마인드니깐 저런 드라마를 방영하겠죠
2년 전
반드시 이 청원도 그때의 화력처럼 힘을 합쳐 20만명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2년 전
마카롱쿱뜨95  승철이는애교평생해줘
청원했어요. 이제는 JTBC 안볼거고 관계자들의 작품은 시청자인 내가 검열하겠습니다
2년 전
진짜 이 청원도 꼭 30만 넘길...!!!
2년 전
청원했습니다..!
2년 전
미스터션샤인  독립된 조국에서 씨유 어게인
청원했습니다
2년 전
이몽금  변화하지만 변함없는
하고왔어요!!
2년 전
청원완료
2년 전
했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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