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집채 버려진 만 두달 반 정도된 아이를 만난건 지난 10월쯤이었습니다.
산책로 지나다니는 사람따라 몸을 비비고 우는 아이를 그냥 두지 못해 데려왔고, 이어 다친 몸을 치료하며 한 달간 임보했습니다.
이어 저와 같이 구조하신 분이 청주 네일샵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둘째 입양을 원한다며 남편이랑 사는 환경이라며 보내셨어요(정말 좋은 곳인 줄 알고 보내신 후 지금 너무 죄책감에 시달리세요)
그렇게 아이가 갔고, 한 달간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아이가 갑자기 너무 깨물고, (깨무는 아이가 아님.. 너무 골골거려 이름이 골고리...) 그래서 아파트에서 사는 다른 분께 입양보내 잘 살고 있으니 걱정말라는 소리를 다른 구조자님께 했고, 저는 그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쎄했고, 못 믿겠어서 입양하신 분께 연락해 사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잘 입양보냈는데 괜히 집착하고 의심하는 것 같아 통화에서도 문자에서도 죄송하다고 계속 부탁드린다고 숙였습니다.
그러나 연락처는 못 알려주며, 남편이 아닌 동거중인 남친이랑 짜서 카톡을 한걸 증거랍시고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보낸 사진 속 장판은 그 바퀴벌레같은 커플이 처음 아이 입양하고 기존 고양이와 합사중이라며 보냈던 사진 속과 똑같은 원룸 바닥이었고 사진 속 침대 긁힌 모서리도 똑같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손 발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증거 찾은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설마설마했어요.
그 후, 안되겠는지 남자가 전화와서 미안하다며 사실 청소하려 문 열어놓은 틈을 타 아이가 나갔다고 했습니다. 유리문도 닫혀있고 못 잡을 수없지만 울며 고백하길래 믿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거짓말로 황금같은 3일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사흘 째 되는 날부터 협회 분들과 7명이 그 추운 새벽까지 일대를 돌며 수색했지만 아이는 코빼기도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 5번정도 통화하며 여기서 잃어버린 것 맞냐며 재차 묻고 묻고 또물었습니다. 계속 똑같은 답변 맞다고.
그러더니 지 손으로 집 일대에 사례금 50을 걸고 전단지를 붙이고 다녔어요. 저도 저 나름대로 전단지 붙이고 일주일 내내 다니며 아이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간절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없었고 저는 결국 일대 씨씨티비를 뒤지기로 마음 먹고 건물주와 그 일대 상가 건물주와 통화하며 씨씨티비 수색을 하였고 그 사실을 가 알게됐고 거짓이 들통날까 쫄려 저에게 전화를 해 사실 부강면에 갖다버렸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인건.. 그 아이를 찾았는데 많이 다쳤더랍니다. 교통사고가 난 것 같다며.. 아이를 찾아서 병원가 수술을 시켰다고 했어요.
그 말을 믿고 수술 후 만나 받은 아이는 처참했습니다.
다음날 그 갔던 병원(제 단골)과 다른 병원을 가서 소견을 들은 결과 사고가 아니라 커터칼로 인한 학대라는 말을 들었고 그 남자를 추궁한 결과
이때부터 심장이 떨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사실 고백 전 아이를 만나 주기 전, 자기가 아이가 나을때까지 통원치료를 하면 안되겠냐며마지막 소원이라는 를 지껄였습니다. 당연히 거부했고요.
나중에 칼로 학대한 사실을 알고 온몸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병원에서 증거로 처음 왔을 때 남긴 사진입니다.(혐주의)
누가봐도 죽으라고 칼로 여러번 후벼판 후 그 눈오고 영하 10도 밑이었던 밤 가져다 돌틈에 버린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지를 칼로쑤시고 버린 남자가 간식 흔들며 이름 부르자 일주일동안 밥 한끼 못 먹고 있다가 저 만신 창이 몸으로 돌틈에서 나와 그의 품에 얌전히 안겼고. 그렇게 제품으로 왔습니다....
너무너무 괴롭고 정신적으로 피해가 큽니다.
자백은 녹음 따놨고. 문자. 기록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이어 장문의 은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현재 협회에서 고발조치 들어갈 예정인데
문제는 남아있는 저 하얀 먼치킨아가입니다.
또 단순 과태료로 끝날 것임을 알기에 후보복이 두렵습니다. 다른 길아이나 사람해코지로 갈 듯합니다.
저희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금 아이는 다행히 잘 먹고 회복중이며.. 근막까지 다 찢어져 뒷다리는 아예 힘을 못주어 질질 끌고다며 발 피부가 다 벗져졌습니다..
부목을 대주었고요..다행히 지금도 사람에게 골골대며 머릴 부비고 쓰러집니다.. 이 아이 잘못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태어나 주인이 3번 바뀌었고 자상을 입었고 얼굴 강한 충격으로 안구 출혈이 발생했습니다
그 새끼는 청주시 용암동에서 핸드폰팔고 있고 여자는 네일샵직원입니다.
여자는 남자가 그런줄 몰랐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현재 동거하던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저희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입양 -> 칼로 학대 -> 유기..(혐사진주의)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제발 널리 퍼뜨려서 공론화시켜줘
일반적인 학대가 아닌 고양이를 도륙수준으로 칼로 후벼팠어. 다리 한쪽은 근육까지 파열돼 아예 쓰지 못하는 상황, 다리 질질 끌고다님
벌금형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해....
제대로된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
+
아기 현재 대학병원에서 안구적출, 다리절단 해야하는 상황이라고합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