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집계한 비용추계에 따르면 청와대 경호부대 및 경비시설 이전에 2000억원, 청와대 숙소와 직원 숙소 건축에 모두 2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 경호부대는 군은 1경비단과 55대대가 맡고 있고, 청와대 외곽 경호는 101경비단(경찰)이 담당하고 있으며, 청와대 경내는 청와대경호처가 담당한다. 이들의 숙소 및 부대 이전비용에 4000억원 넘게 소요된다. 김병주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이다. 또 국방부 이전비용은 국방부 본청 이전에 2200억원,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2200억원, 국방부 근무지원단 이전에 1400억원 등이 각각 소요된다. 특히 합참 본청 건물의 경우 핵폭탄 등 전자기펄스(EMP) 공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EMP시설이 설치돼 있는데 EMP시설을 적용해 새로 건물을 지을 경우 시설 설치에만 1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318n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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