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파운데이션입니다!
FOUNDATION, 파운데이션은 폴리모프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19년 2월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22년 3월인 지금도 얼리 액세스를 이어오고 있는 게임이자
시티 빌더 장르에 전략 요소를 섞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중인 인디 게임입니다
미디블 다이너스티, 고잉 미디블 같은 게임들처럼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파운데이션은
오로지 유저만 건설에 관여할 수 있는 기존의 시티 빌더 게임들과 달리 유저가 아닌 영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건설을 진행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게임으로, 이걸 통해 확실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모든 주민이 공유하는 건물은 유저가 건축할 수 있지만 파운데이션의 NPC인 주민들이 자리잡을 거주지를 설정해놓으면
그 구역 내에서 주민들이 알아서 뚝딱뚝딱 건설을 진행, 건물을 하나씩 쌓아올리기 시작하고
부수지 않는 이상 한번 지어진 건물은 계속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규모가 커져나가는 영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저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퀘스트를 계속해서 클리어해나가고 그걸 통해 다양한 보상을 챙길 수 있다는 점과
작업을 수행하는 영지민들을 위해 행복도를 계속해서 쌓아나가야 한다는 점 등 파운데이션은 멋진 경관을 완성해나가는 것보다는
하나의 마을을 천천히 키워나가는 영주의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게임에 조금 더 몰입해 즐겨나갈 수 있어요
영지에서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하고, 주민들은 행복도가 낮다면 밤에 다른 마을로 도망가지만
행복도가 높을 경우 주위를 떠돌고 있던 사람들이 영지에 합류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영지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게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주민들의 계급이 상승해 더 많은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런 인구 관리에서도 은근한 재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파운데이션은 특정한 엔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행복도가 출렁이며 영지민들이 다수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어떻게든 해결법을 찾아 원래대로 복구하고 나면 계속해서 영지를 키워나갈 수 있고, 다양한 꾸미기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기에
건물의 배치는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대신 치장은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이런 부분들에서 시티 빌더 장르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인디 게임이기에 한국에서 제작된 게임이 아니라 처음부터 한국어를 지원해주지는 않았지만 유저 한글패치를 정식 패치로 인정해주며
지금은 국내 유저들도 얼마든지 파운데이션이 갖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느끼며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얼리 액세스 게임답게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확실히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풍성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걸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자율적으로 굴러가는 것도 좋다는 걸 보여주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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