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백화점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애가 없어짐
경찰은 다급하게 출동하고 건물을 봉쇄함. 사실 이렇게 빠르게 대처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음
바로 지난주에 같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 똑같은 범죄자의 소행일 확률이 큼
현장에 출동한 FBI 프로파일러팀
이들은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고 예측해서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함
프로파일러들은 전문가답게 빠르게 수사에 나서지만
장소가 장소다보니 솔직히 완전 막막함..
범인이 태연하게 옆에 숨어있을수도 있음
실종된 여자애 케이티는 부모,친척가족들과 함께 백화점에 와있던 상태였음
실종아이들은 대부분 하루만에 사망함. 그래서 아동실종 사건이 벌어지면 유독 신속하게 수사하는데, 지난주 실종된 아이는 불과 한시간만에 사망했음. 빠르게 찾을수록 생존률이 높아짐
보안카메라는 화질이 구리고 수색팀은 계속 단서도 없이 찾는중임
거기다 케이티는 천식 때문에 흡입기까지 필요한상태
지난주 사건과 연계성이 있는지 조사해야하는데 부모는 너무 감정적인 상태라 대화가 안됨...
범인분석에 들어가는 프로파일러들.
백화점은 범인에게 익숙한곳일것
케이티와 제일 마지막까지 있었던 사촌 제러미
제러미의 아빠(케이티삼촌)는 너 혼자 뭐했냐며 구박하고, 엄마(케이티숙모)는 쇼핑하느라 아이들을 못챙겼다며 변명함
팀장은 범인추측을 위해 부모님과 계속 면담중임.
근데 부모는 지난주 실종된 아이는 어떻게 됐냐고 딴소리하면서 계속 집중하지를 못함
시간 좀 흐르자 혼자 정신승리중인 케이티삼촌
마지막 목격자인 제러미를 불러 면담하기로함
근데 애가 긴장해서 을 일으킴
범인의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유발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팀의 조언에 따라 안내방송으로 호소도 함
냄새는 끊기고 수색팀은 계속 찾지만 성과가 없음...
제러미의 기억을 살리기위해 가족을 떨어트려놓음
천천히 다시 면담을 시도해봄
케이티는 오락실을 나가고 싶어했지만 제러미는 사촌동생이 귀찮아서 무시했었음..
다른 여자애한테 한눈 판 사이 그 새 케이티는 사라진것..
다른건 없었냐는 질문에 제러미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었다고함
쓰레기통에서 나온 케이티의 흔적.. 케이티가 차고있던 목걸이인데 그냥 주웠다고 하기엔 너무나 비싼 목걸이임
프로파일러들은 점점 이건 낯선이의 소행이 아니라고 확실하게됨
케이티의 집을 수색하는 프로파일러들. 언뜻보기엔 굉장히 화목함
케이티 부모에게 의심되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봄
부모는 있을리가 없다면서 모르쇠로 일관함
케이티 방에서 심하게 손상된 인형을 발견한 둘..
팀원들은 그간의 경험으로 케이티는 성학대를 당했고 범인은 주변인물이라고 확신함
팀원들은 가족들을 즉각 분리시켜 다시 면담을 시작함.
어린 제러미에겐 가장 어린 팀원이 다가감
점점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는 제러미
다른 한쪽은 제러미의 아빠, 즉 케이티의 삼촌을 면담하는데
? 자기 아들에 대해 아는게 없다시피함.. 완전 수상
니 아들 벌써 전과도 있더라
제러미에게 있는 절도전과에 대해 말을 꺼내봄
완전 수상한데
다른 팀원 둘은 남겨진 가족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제러미 엄마가 이상하게 너무 평온함...
뭔가 숨기는게 확실한 제러미
케이티와 제러미는 사이가 좋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삼촌
ㅇㅇ 우리 아들이랑 케이티는 사이좋음
??
당황하는 삼촌에게 발견된 케이티의 목걸이를 보여줌
아깐 케이티가 옷가게나 서점에 있을거라면서 케이티에 대해 잘 아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지 아들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던 케이티 삼촌..
전형적인 아동성0애자의 모습임..
계속 몰아붙이는 팀원들
결국 삼촌은 케이티를 학대했다는걸 인정하지만 납치에 대해서는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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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에서 계속...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