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위로모여라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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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cana1000 - 종현
2017년 4월 2일
오프닝 멘트
지구는 탄생 이래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이었던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 아름다웠고 매일이 새로울 수 있었고요.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거겠죠.
제가 푸른밤으로 인사를 드렸던 첫 날도,
서로를 처음으로 마주 봤던 공개방송도,
1주년을 축하하며 불었던 촛불과
여러분과 제가 함께 만든 노래를 같이 숨죽여 듣던 날도,
우리에겐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죠.
매일이 새로웠고, 매일이 즐거웠고, 매일이 꿈만 같던 시간들.
오늘도 그렇겠죠?
1155번째 우리들의 특별한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월 2일, 오늘과 내일 사이, 여기는 푸른밤입니다.





DJ가 너무 울어서 휴지들고 나타난 동생






푸른색 편지봉투에 편지를 가득 보내준 애청자들
클로징 멘트
내일, 너에게
푸른밤을 마지막 시간은 여러분께 드리는 곡으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 들려드릴 곡은 종현의 '1000' 입니다. '아마도 너와 난 꼭 그때가 아니었더라도 너와 난 분명 만났을 거야.' 당신과 나의 푸른밤이 천일을 맞이했을 때 함께 들었던 노래죠.
제목부터 직설적인 종현의 1000, 노래 가사입니다.
저에게 라디오란 참 의미가 깊고 멋진 성장의 경험이었어요. 제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성장엔 항상 통증이 따른다고요. 성장통을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겐 너무너무 소중한 기억이 됐고요,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라고.. 추억하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했으면 하네요.
네. 인생의 큰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라디오. 그리고 푸른밤. 참 푸른밤이라는 단어 앞에 제 이름을 몇 번이나 붙여서 읊조렸는지 모르겠네요. '푸른밤, 종현입니다.'라는 문장이 처음엔 참 어색했는데.. 그게 익숙함이 됐구요. 그 익숙함과 잠시 인사를 해야 할 날이 왔네요.
그래요. 참... 삶이란 건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죠? 우리도 그 과정 속에 있고, 그래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당장은 참 아쉽고, 섭섭하고, 눈물 나고 그러겠지만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예요.'아마도 너와 난 꼭 그때가 아니었더라도 분명 만났을 거야.' 그때, 그때가 어서 오길 바라고요. 그땐 지금의 감정보다 훨씬 큰 반가움으로 서로를 맞이하겠죠. 어... 마지막 인사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그리고, 하던 대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신, 그 앞에 한마디 더 붙여서 인사를 하려구요. 지금까지 푸른밤, 종현이었습니다. 저도 쉬러 올게요. 여러분도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내일도 쉬러 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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