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대로 올려야 될 18편이 크리스마스 특집이라 크리스마스가 아직 다가오질 않아서! 거꾸로 우리가 아는 설리의 진실 시리즈 올려 봐 진리의 진심이 담겨 있고 진리를 기억해 주길...
설리의 진실 Part 1. http://m.cafe.daum.net/ok1221/9Zdf/1812403?svc=cafeapp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시청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사랑해요!"
"하나두울~셋! 아, 나 너무 작게 쳤냐? 하나두울~셋! 짝!"
"안녕하세요, 저는 설리가 진리... 하하 최진리라고 하고요. 진리상점 대표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진리상점과 진리 대표님을 지키고 있는 한반장, 한태진입니다."
"진리상점 남대리를 맡고 있는 남경입니다."
"미미 인턴입니다."
그 후...
"책임감과...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더 많이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처음 팬분들 만났을 때도 생각나고... 진짜 와 주시는구나. 나를 만나러 와 주셨구나."
"진짜 많이 와 주셨잖아요. 팬분들이 다같이 저희를 응원해 주면서 오니까, 되~게 막 감동적이고 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감독님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사실 이런 방송 촬영은 처음이니까... 비하인드신이 항상 궁금했단 말이에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할 줄 몰랐으니까... 크레딧을 좀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첫팝업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기분이 좀 묘했어요. 카운터에 있는 대표님을 보는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있었고... 옆에 있는 우리 남경이랑 미미가 새삼 너무 고맙다라는 생각도 막 하고. 아... 설리 대표님 일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표님이라는 수식어를 빼고 잠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설리야, 우선 너랑 같이 이 진리상점을 할 수 있었던 것,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고, 으음....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고, 진짜 네가 내 대표님이어서 너무 고맙고, 네 옆에서 대표님의 편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어. 고마워."
"뭐, 잘릴 수도 있겠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아.... ㅋㅋㅋㅋ"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일반인이잖아요. 그리고 계속 방송 나가는 게 부담이기도 했고. 근데 뭔가 진리가 같이 옆에 있으면서 같이 찍으면 좀 더 편하게? 그리고 자기의 평소 모습 조금 많이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잘해 줘서 고맙고. 이게 미미상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주 방송을 잘해 줘서 뿌듯하고.... 내가 아주 좋은 인턴을 데리고 왔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처음 만난 날부터 되게 친한 친구~ 처럼 느껴졌는데, 이번에 진리 상점 찍으면서 더더 친해졌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기회 주는 것도 너무 고맙고, 진리한테.... 항상 진심으로 나 대해 줘서 그것도 고맙고, 나도 너 보면서 많이 배우고, 너도 나 보면서 많이 배웠으면 하고. 계속계속 좋은 인연 이어나가도록 하자. 고마워."
"아, 되게 어색한데.... 하....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너, 원래는 내가 너한테 되게 그냥 한없이 너를 지켜 주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시간이 되게 많이 지나고 보니까~ 지금 너가 나한테 그렇게 해 주고 있더라고. 그것도 너무... 고맙게 생각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늘 옆에서 그 누구보다 나를 챙겨 주고, 예민하게 반응해 주고, 남들이 눈치채지 못했던 것들을 먼저 눈치채서 행동해 주고.... 진리 상점도 책임감 있게 맡아서 해 준 것도 너무 고맙고. (남대리에게 진리가)"
어, 한반장님은.... 한반장님한테 제가 너무 진짜 너무 감사한 게, 좋은 사람을 한 명 얻었다? 알았다? 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좋으신데, 늘 한반장님 덕분에 진리 상점도 무사히 제가 해낼 수 있지 않았나. 딱 중심에서 지켜 주시고. 그래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우리 크루들 사랑해요. 으흫~ 이히히힛"
토닥토닥...
"친구들한테 미안했어요. 되게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먹어야 하지? 이런 거... 저를 아시는 사람들은... 악의가 없다는 걸 너무 잘 아시는데...."
"뭐...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좀 많아서... 좀 그런 것들이 속상하긴 하죠... 그래서 근데, 으음....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진리 상점을 하면서도 '제 편'도 많이 생긴 것 같고, 사람들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 좀 더 저를 알게 되지 않았나. 스탭분들도 항상 믿어 주셔서 감사했고요."
"좋아해 주시는 게 이렇게 보이니까. 하하하하하하하"
"저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너무 감사해요."
"시청자분들! 그리고 진리 상점 응원해 주시는 기자님분들! 좋은 기사 많이 써 주시구요... 어... 진리 상점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다시 처음부터 정독해 주세요. 진리를 조금 더 아실 수 있습니다. 진리를 찾아서!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시청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사랑해요. ♡"
정말 너무 추운 겨울이지! 다들 옷 따듯하게 입고! 진리 상점 많이 많이 다시 봐줘 우리 진리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