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스카이 앤 리카입니다!
스카이 앤 리카는 소프트맥스가 제작하고 삼성전자가 배급을 맡았던 종스크롤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1995년 1월 MS-DOS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국내 유저들도 쉽게 PC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이자
리크니스에 이은 소프트맥스의 두 번째 게임으로써 이번에는 플랫포머 게임이 아닌 슈팅 게임으로 등장한 게임입니다
리크니스가 아이리스, 리크니스 둘 중 한 명을 선택하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처럼 스카이 앤 리카 역시
남주인공 스카이, 여주인공 리카 중 한 명을 골라 열심히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는 형태의 게임으로
캐릭터를 고르기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기체 밖에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사실 캐릭터보다는 기체를 선택한다고 생각해야 했어요
사라딘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애시리가 만들어 낸 마법 전투기를 타고 스카이와 리카가 전투에 나선다는
아주 간단한 스토리가 스카이 앤 리카의 이야기로, 일단 왜 주인공들이 전투를 펼치는 지 이해하고 즐긴다면 더 재미있기야 하겠지만
사실 게임 내에서 스토리의 비중이 그렇게 큰 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시작해도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유저가 직접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1부터 9까지 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주고 있는 게임이기도 했고
가장 낮은 난이도를 선택할 경우 그럭저럭 클리어 할 만한 게임이 되지만 난이도 9로 설정하고 게임에 돌입한다면
그 때부터는 다른 슈팅 게임들 못지 않은 사악한 난이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엔딩까지 가는 데에 꽤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어요
먼저 내놓은 리크니스가 그랬던 것처럼 스카이 앤 리카 역시 출시 당시 DOS용 게임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굉장히 준수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높은 퀄리티의 배경음악이 더해지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지만
코나미의 슈팅 게임 트윈비와 굉장히 흡사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던 관계로 당시 유저들에게 표절 게임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트윈비의 제작사인 코나미가 딱히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기도 했고, 창세기전 같은 타이틀들로 본격적인 인지도를 얻기 전이었던
소프트맥스가 제작했던 게임인 관계로 스카이 앤 리카를 즐겼던 유저들은 트윈비와의 유사성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DOS에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국산 슈팅 게임으로써 스카이 앤 리카에 대한 평가를 보내주었습니다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스테이지의 끝에 보스들이 등장하는 정석적인 구성을 갖고 있기에
종스크롤 슈팅이라는 장르의 맛을 나름대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스카이 앤 리카였습니다
소프트맥스의 다른 게임들에 비해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충실한 재미를 챙길 수 있었던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종스크롤 슈팅 게임, 스카이 앤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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