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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99_returnll조회 19573l 113
이 글은 1년 전 (2022/5/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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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들이 시집가서 살림하고 사는 거 비극이라 생각해 | 인스티즈

외모에 집착 하지마.

자기 능력으로 사는 거지 남자에게 선택받아 사는 거 아니잖아.


난 여자들이 시집가서 살림하고 사는 거 비극이라 생각해.

왜 시집가서 남자 종 되는데?

공부만이 너를 구원할 수 있을 거야.

넌 이렇게 살면 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될 거야.

는 하룻밤 놀아주면 화대를 받지만, 넌 한밑천 싸들고 가고도 파출부일 해줘 애 낳아줘 가끔 남편의 노리개가 되어줘.

그런 인생이 내 눈 앞에 보인다.

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니까, 니가 근본적으로 바꿔보고 싶으면 나랑 공부하던지.

아니면 한마디만 하면 돼. "나가". 나 아직 니네 엄마한테 돈 안 받았어.




20년전인 2001년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서울대 재학시절,  
잠원동 한신아파트 사는 여자 제자에게 한 말

과외 시작했을 때
처음 만나자마자 한 말​​

이후 그 여학생은 이대에 간다
대학 졸업 후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행시 합격 후 국무총리실에 근무하게 된다.









 

추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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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
1년 전
SUAMCHA  박서함뉴이스트덕질함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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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
1년 전
👍
1년 전
능력을 키우고 프로가 되세요.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1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진짜....그렇죠.....
아무리 주부로서 열심히 살아도
소득이 없으니 행여나 무슨일이 생기면....
그래서 주부들도 만일을 대비해 저금이라도 해야할듯합니다

1년 전
👏
1년 전
멍해진다  머리가 하얘진다
👍
1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
1년 전
아 왜 눈물이 나지
1년 전
일하기 싫다  로또당첨됬음좋겠다
아니.. 내 애 키우면서 내 남편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왜 남의 가정을 비극이라고 비난하면서
직업가진걸 행복해해야하나요 .. ㅠㅠ
각자 행복이 다른건데 ㅠㅠ

1년 전
분위기 깨지 말고 공감해달래요
1년 전
2222 정말 비극인 것은 내가 원하는 자아실현을 하지 못하는 것과 나의 자아실현을 남이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내가 공부한 만큼 커리어를 쌓아서 이루는 자아실현도 있고, 가정을 우선으로 두어서 부모로서 또는 남편/아내로서의 이루는 자아실현도 있다고 생각해요.

1년 전
33
1년 전
2001년의 남편과 아내의 위치, 권력 차이 등등은 현재와 많이 달랐을거라 생각합니다. 속상하지 않으셨음...!
1년 전
SCIENTIST  O+T=<3
20년 전이네요.. 저 당시에는 호주제도 폐지 안됐을 만큼 일반적인 결혼생활이 남자 중심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지금과는 양상이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1년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20년전이면 지금처럼 오로지 본인 선택으로 결혼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차면 남들 다 하는 결혼이니까 등떠밀려하는 결혼이 대부분이었잖아요~ 그렇게 안할 자유가 있어야 진짜 자유예요~ 히잡쓰는 아랍계 여성들은 본인들은 행복하고 종교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쓸 수 있는 자유가 없는데 진정한 자유이자 내 뜻일가요
1년 전
당연히 지금이랑 다르죠ㅋㅋㅋㅋ저 땐 성폭행당하면 강간범이랑 결혼시키던 땐데
1년 전
쪼푸  쪼코 푸들
각자가 가진 행복의 가치가 다른걸요...... 일반화하고 강요하는 글이 아니잖아요 시대도 지금과 다르구요 셀쿠 깰 필요가 전혀 없는데
1년 전
20년 전 이야기니 강산이 바뀌어도 두 번은 바뀔만한 세월입니다 지금을 살고있는 분이 넘 상처받을 필요 없는것같아요
1년 전
도롱데롱  🍊
엥 여기서 왜 셀쿠를 깨세요
1년 전
맥락파악 좀 하고 상황 좀 봐가면서 셀쿠 깨세요 아주머니..
1년 전
본인과 의견이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꼽주지 않고 예의 있게 의견 표출하는 방법을 깨우치시죠? 존댓말한다고 모두 예의는 아니죠
1년 전
일하기 싫다님이세요? 말투가 어쩜 이리 똑같은지ㅋㅋㅋㅋ다 티나용
1년 전
아닌거 알면서 ?? ㅋㅋㅋ 상황맹ㅋㅋㅋㅋㅋㅋ 저는 강주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수능공부할때 저런 소리로 자극을 많이 받아서 여성인권 또는 주체적인 삶이 당연하다고 보고 듣고 자랐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고 있는데
결혼한 여자 꼽줄때 끝에 아주머리라고 굳이! 일부러 칭하는게 아주 꼴봬기 싫네요?? 성감수성 좀 가져요 ㅋㅋㅋㅋㅋ비꼬는 수준이 대기업 근처도 못가겠네 ㅋㅋㅋ

1년 전
생귤탱규리에게
비꼬는 수준이 대기업 근처도 못가겠네..도대체 급발진하면서 비꼬는게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아주머니 한 단어에 발1작하는게 도대체 누구인가요?
확실한건 님은 '아주머니'와 '대기업'에 자격지심 있는거 같아요
보통 남을 비난할때 자기자신에게 아킬레스건인것을 투사해서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이 저에게 못배웠다니 아주머니니 이런말 쓴다고 전혀 화나지 않아요
님처럼 무식한 소리 하는것들 보면 화가 날뿐임ㅋㅋㅋ

1년 전
라일락.에게
님 수준에 맞게 얘기한건데 망상 오지네요 ㅋㅋ 헤헷! 님말 다 맞아요😊

1년 전
생귤탱규리에게
ㅇㅇ 내 말이 다 맞음
무식하면 말을 꺼내지 말던가 에휴
이러니까 틀딱이라는 말이 있나봐요

1년 전
일하기 싫다  로또당첨됬음좋겠다
아니.. 20년전이던 100년전이던
남 비난하며 본인 자존감 올리지 말라는 댓글에 왜 셀쿠 깨지말라고 그와중에 비꼬며 댓글 다시는지..
제 주위에는 저 때부터 지금까지 뉴스 나올정도로 막장인 사람말곤 결혼하고 다 행복해하더라구요
개인 의견 존중 해주시죠.

1년 전
그럼 수험생한테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워딩이 쫌 세도 저렇게 해야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얼른 외모 치장하고 시들기 전에 빨리 취집하는게 여자의 행복이다 라고 하면 공부를 할까요?
1년 전
일하기 싫다  로또당첨됬음좋겠다
아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워딩을 누가저렇게해요?? 열심히 일해서 돈많이 벌어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힐링하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해도 공부 할사람은 알아서 잘해요.

근데 20년전이라는 이유로 결혼 한게 불쌍해보인다 그런식으로 살거면 나가라는 공격적인 저 워딩이 옳은일이라면 공부 안하면 환경미화원이나 막노동같은 일이나 한다며 넌 저렇게되면 안되니 열심히 공부해라 라는식의 글은 20년전엔 흔했다는 이유로 수험생의 열정을 불러일으킨다며 이렇게 박수치실건가요?

대상이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20년전이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남을 비난할필요없이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라고 말하는게 진정한 교육자고 박수받아야 마땅한 마인드지

제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언제 다들 결혼하면 행복하니 꼭 결혼하랬나요? 결혼을 하던지말던지 개인의견 존중하며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다른사람들 비난하지말랬지..

1년 전
진짜 행복하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저시대 결혼은 여자한테있어서 그냥 경력단절을 뜻하고 요즘도 완전히 달라진게 아닌데 그 문맥파악보다 과격한 언행만 먼저 짚으시면 끝이없죠
커리어를 위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면 결혼이 주는 안도감, 남편에게 의지하는것을 뿌리치고 공부하라는 뜻이지
결혼하면 망한단 말이 아닌데요
성공하고나서 결혼해도 되고요
그런준비없이 무지성으로 결혼하는 인생을 갖지 말라는거같은데요

1년 전
2222
진짜 행복하시면 지나가세요
본인한테 한말도 아니고,
20년전에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동기부여 되라고 한 말입니다.
이걸보고 맥락 파악 못하고 본인상황 대입해서 상처받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1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33
1년 전
굳이 굳이 셀쿠를,,, ㅋㅋㅋㅋㅋ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1년 전
222
1년 전
무뮤  어찌 떠나려는 거야
33 진짜 행복하시면 셀쿠 깨지마시고 걍 난 행복한데 뭐~ 하고 넘어가셔도 될 듯..
1년 전
44 셀쿠 깨는거 자체가...ㅋㅋ 이미 행복하지 못하다는 증거
1년 전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이에 끼면 걸리적거려요
55
1년 전
지금 저 말이 주부와 집안살림일을 비하한다는건 너무 꼬아듣는거 아닌가요..
1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일하기 싫다 님 이 잘못이란게 절대 아니고
인텔리 제자가 능력을 못피울까봐 그렇게 말한거죠
저시대때가 지금과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더 본인의 인생은 없는 시대이긴하죠
그리고 이제 단순노동업무 는 사라지고
고스펙 들 위주에 나머지는 기계가 대체하는 시대가 오는데(사실 이미 오고있어요)
아무래도 전업주부 님들이나 서비스 단순 노동일을 하는 워킹맘 들은
사고방식 이 다를수밖에 없기도 해요

1년 전
그때는 남편이 바람펴도 모른척하는 삶이 대다수였으니깐 그렇죠 시대에 맞는 강한 비판은 필요한 법입니다 왜 행복한데 욕해?는 님 입장이고 그시대에 '대다수'의 여자들과 가정의 형태를 고려한 비판인데 님 하나때문에 저런말도 못하나요
1년 전
각자의 행복이 다른 거에요라는 말은 정말 주부를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구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자립도와 권력은 자기 힘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여자>넘을 수 없는 벽>결혼해서 남편의 힘을 빌어 사는 여자 일 수 밖에 없죠. 모든 인생이 백프로 안정된 건 없다지만 후자는 남편의 마음이 바뀌냐의 여부에 따라 삶이 비참해질 수도 있는데요ㅎㅎ객관적으로 강남지역이 부가 많아 부자동네라고 하는데 강북도 한남동 있어요. 성남도 판교 있어요. 한다고 동네가 다 똑같아지는 것도 아니고…윗분들 말대로 행복하시면 행복하신대로 사세요. 왜 사서 셀쿠하세요ㅋㅋ
1년 전
22
1년 전
33333…
1년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44444444
1년 전
 
맞아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 별로 못봤어요 애들때문에 행복한 사람은 봤어도
1년 전
20년 전에는 저런 결혼이 남자가 보기에도 많았나보네요 지금 부모님 모습들 보면 참 공감해요..
1년 전
👏
1년 전
무슨 맥락으로 하신 말인지 알겠고 저런 삶이 강요되어 온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사회적인 압박을 배제하고도 저 삶이 좋은 사람도 있어서 좋은 말인진 모르겠어요..너무 한쪽을 안좋은 삶으로 단정지으셨네
1년 전
그저 내가 믿는 것만이 정의라고 믿는 사람들...
행복의 가치와 기준은 저마다 다른데 자기가 인정한 방식이 아니라고 그걸 내려치는 건 무슨 경운지...?

1년 전
손주은 책에서 본 일화네요
저 여자분 누군지 진짜 궁금함 국무총리실이라니

1년 전
저땐 시대가 시대인지라 지금보다 가부장적인 모습이 더 심했을걸 고려하면 굉장히 도전적이고 진취적이죠… 저 시대만 해도 여성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고 주부로 일하는게 대부분이었을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고. 물론 사람 각자마다 행복에 기준이 다르니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겠죠.
1년 전
지금처럼 어느정도 선택권이 있을 때의 눈으로 보면 안되죠. 물론 그 가정 안에서 행복하고 만족하고 살 수는 있어요. 그 이치로는 불과 6-70년 전에 여자는 땅이고 남자는 하늘이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첩이 들어와도 형님 동생 하면서 지내신 할머님도 나름대로 그 가정에서 행복함을 얻은 사람도 있겠죠. 안정적이고 이렇게 먹고 살고 애기 낳고 죽은 뒤엔 성공한 아들이 제사 지내주는 것 까지만 할 수 있으면 완벽한 여자의 삶이니까. 저 말이 건드리는 건 바로 그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과연 내가 행복하다고 믿고 당연히 따랐던걸 아예 다른 시각으로 봐라, 그렇게 해봐라. 그렇게 하고 싶은거 다해보고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본 여성이 가정을 꾸리고 정말 이젠 가정에 충실하거 싶어서 가사일은 선택한다고 해도 비난할 말로 보이나요 저게?
1년 전
진심 공감합니다ㅋㅋ
1년 전
그니깐요ㅋㅋㅋㅋ맥락맹 너무 많아요
1년 전
하...이 글에서조차도 맥락 파악 못하는거까지 정말 글의 완성...답답 그 자체ㅎ
1년 전
영상보면 저 여자분도 진짜 대박...중딩때 쌤이 보여줬었는데
1년 전
아니 20년전이랑 지금이 같나구요...지금 기준에서 이렇다저렇다...
1년 전
멋있네요 남자가 콕 찍어서 저렇게 얘기해주고
1년 전
모든이에게 경제적 자립심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또 당시엔 여자가 결혼해서 살림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기 때문에 안타까워서 나온 자극성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혼상대로는 무엇보다 당신을 존중해주는 성숙한 남자를 만나세요.
사랑 받는 것과 존중 받는건 정말 다른 문제입니다.
가사야 부부 합의하에 결정할 수 있는거지만 문제는 가사하는 아내를 멸시하고 가사대신 경제적 능력을 키우는 것을 견제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1년 전
AWW
저도 공감해요...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 한 사이라도 내 직업, 돈벌이 하나 없이 가족들을 위해 집안일만 하는 삶은 좋지 않을 거 같아요. 이게 잘 맞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1년 전
MICDROP  서로가 본 서로의 빛
맥락맹들 어떻게든 까려는 댓글..🤦🏻‍♂️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여름뮤트  INTJ
22 의도는 알겠으나 저게 미성년 여자애한테 할 소리인가 싶네요 시대가 달라서 그 시절엔 저게 먹히는 소리였나요?
1년 전
맥락맹 대박 많네요 자기가 맥락맹인줄도 모르겠지
1년 전
맥락맹 생각보다 많은거에 놀라고갑니다 ,,
1년 전
결혼하고 잘살고있는데요 그래도 마음한켠에 애기안낳았으면 어땟을까? 공부좀더 잘햇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있어서 공감되는데…ㅋㅋㅋ 애 공부좀 빡세게시키려고 말할수도있지않나…???
1년 전
말이 좀 쎄긴 하지만 20년전 드라마대사들이나 불과 10여년전 예능 개그프로들 생각하면 감안가능한 수준이고...오히려 그래서 더 적나라하고 현실적으로 와닿는 말이네요 참스승이신데?
1년 전
맞말인데요 ㅋ
1년 전
이거 2001년 아니에요. 메가스터디를 그때 차렸을텐데 91년이거나 80년대겠죠.
1년 전
저분 올해 62세신데, 대학 재학시절이면 거의 40년 전이에요.. 그때 시대상황에 비추어 생각하면 틀린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지금도 공감되는데요
1년 전
20년 전 발언이고 그때 시대상황 뻔히 알면서 이상한 댓글 다는 거 보면 진짜 그 열등감 맞나 보네요 ㅋㅋㅋ
1년 전
33 오늘도 당당하게 댓망진창
1년 전
44 진짜 가정에서 자부심 찾고 있으면 굳이 셀쿠 깨질 일 없죠 마음 한 편에 불만족스러우니까 댓망진창되는 거라고 봅니다
1년 전
셀쿠깨는 댓보니 더더욱 결혼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 전
자기가 결혼하고 행복하면 된거지 왜 제자 성공시키겠다고 스승이 한말에 부들부들대시는지 ㅋㅋ
1년 전
공짜섹파 공짜파출부 맞는데 뭔…워딩 심한지도 모르겠음 외견 가꿔서 남자한테 잘 보여서 땡잡는것만 노리고 수동적으로 살 바에 공부해서 진짜 권력을 갖추라는 말에 급발진하는 사람들은 찔리거나 기득권 계속 누리려는 사람 둘 중 하나겠죠
1년 전
맞는 말인데 ㅋㅋㅋ
1년 전
맥락 파악을 해야죠
저분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한테 찾아가서 한 말도 아니고, 그건 행복이 아니라고 말한것도 아닙니다.
20년 전에, 결혼하고 싶은사람이 아니라 공부하고 싶어서 과외받는 학생에게 동기부여 되라고 한 말이에요..
공부만이 성공이고 다른 행복은 없다! 라고 말한게 아니니까 괜히 상처받지 마세요

1년 전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수:수빈아빈:사랑해
22 지금보다 훨씬 가부장적이던 시대에 경력단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집안일만 하던 주부의 삶을 말하는 건데 여기에서까지 그런 삶이 좋은 사람도 있다 하는 분들은..
1년 전
33 제발 하나에 꽂히지말고 맥락을 파악해주세요
1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저 위에 어떤분 말대로
20년 전이아니고 91년도 아닐까 싶음
그때 시대나 지금이나 크게 다른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시대때는 유학 가는것도 있는집 애들이나 가던때임
부유한 가정형편의 제자라면 저렇게 말 안했겠지
스스로 전국에서 손꼽힐만한 학생인데
결혼하면 능력못피우니까 저렇게 말한듯
고만고만하면 그시대때 저리말안함
어느정도 배웠어도 좋은자리 있으면 20대 초중반때도선자리 많이 들어오던 시절

1년 전
아니예요. 엄마는 이대 출신이고 동창회 회장 아빠는 의사인 부유한 엘리트 집안이었대요 집도 으리으리했고.. 근데 딸이 전문대도 못 갈 성적일 정도로 공부를 엄청 못했다고 하네요.
1년 전
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아하......그렇군요
1년 전
다소 강한 워딩이지만 뼈를 때리는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강하게 인지해줄 필요가 있는거죠 마냥 난 행복해~라고 하면 달라지나요 더 행복한 세계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인거죠 그냥 더 행복한 세계가 있다고 알려주는 사람한테 왜 그렇게 말해?라고하는건 받아먹을줄도 모르는 금붕어 지능이라 그냥 도태되는게 맞는거같네요
1년 전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하이브 남돌들 다 좋아함
이 얘기가 사람들이 설명해야 알아듣는 말이라니
1년 전
당시 남자 입장에선 저게 당연시한 일이었으니까 저렇게 생각하기 어려울텐데 멋있다
1년 전
솔직히 저 얘기가 저 당시에만 먹히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해서 경제적 능력 하나도 없이 사는 주부로서의 노력이 그렇게 인정받는 사회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전업이 공짜 파출부, 공짜 섹파…진짜 아닌가요?
1년 전
아 속터져
1년 전
암온더춘식레블  Lev.210519
아오 본문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댓망진창..😙
1년 전
집게리아산업스파이  닉네임꼬리기엽다
댓 진짜 속터져
1년 전
와 이걸 이해 못하고 셀쿠 깬다고요??
1년 전
두빔  세빔
회사 가서도 종 되는 건 마찬가지라는 게 웃프네요
1년 전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사회생활 못하고 일찍 결혼하게 됐는데 시댁으로부터 은근한 무시가 깔려 있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요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ㅠㅠ 애기 키우고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행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삶이 없어지는 기분도 들어요
그래서 공부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1년 전
👍
1년 전
저 시대에 저런 생각을 가지고있으니까 성공하지
1년 전
워딩이 좀 쎄지만 요즘 여성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가 저거죠!
1년 전
20년 전이라...지금은 공부잘한다고 해서 20년 전 시절만큼 성공하기 너무 힘들죠 ㅜㅠ
1년 전
우리 솔직해집시다..본인이 진짜 능력있고 좋은 직장에 다녔어도 집에서 일 나가는 남편 내조하며 애키우고 살림만 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말 할수 있을까요?
1년 전
손주은 되게 시대를 잘 보는 사람임
저건 20년 전에 한 말이고 한 몇 년 전에 한 강의 보면 ㅋㅋ 자식들 공부 시키지 말고 하고싶은 거 시키라 합니다. 학벌 같은 거, 직업 같은 거 아무 의미 없다고요... 그리고 전 손주은 말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봐요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더 이상 일반적인 노동의 가치가 대단치 않은 시대가 오긴 올 겁니다

1년 전
월요일이 좋아  그것이 <백수>니까
진짜 와닿는 말이예요 이제는 진짜 본인이 능력이 있어야 함부로 무시 못함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년 전
오전몇시  오전 오후
👍👍👍👍👍
1년 전
근데 저분 공부는 거의 재능이고 공부 잘하는 유전자를 물려받은 소수의 사람만 잘한다고 하신분 아닌가요? 저분 말대로라면 여자 중에서도 공부 재능 없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1년 전
오 하고 내려오다가 댓글보고 이마짚..
진짜 빡빡하게사는사람들 많다
어디가서 말조심해야지 진짜 ㅋㅋㅋㅋㅋㅋ

1년 전
능력있고 잠재력 있어 보이는 사람들한테나 통하는 말이죠 없으면 뭐 … 예… 이런말 들어도 그냥 거기에 머물고 행복해 하겠죠
1년 전
손주은씨 나이를 보면 1981년부터 86년까지대학생이셨으니 81년도 얘기네요 이러면 워딩은 세지만 이해가죠 원래 좀 세게 말씀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1년 전
셀쿠깨고 조롱하는거 뭐임ㅋㄱㅋㅋㅋ똑똑하고 사회에서 충분히 제몫할 수 있는 여학생들이 대학가고 자아실현하기보단 그냥 일찍 결혼해서 애낳는걸 최고가치로 삼는 모습을 보면 참스승이라면 안타깝지 않을까요
1년 전
에스파 Winter  NCT 재현💚 인간복숭아🍑
좀 지나친 표현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말을 들으신 당사자 분께는 자극이 돼서 결과가 좋았으니.... 무튼 저 시대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 거 자체가 남다르신 분이네요
1년 전
와 너무 맞는 말..
1년 전
'공부만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 라는 말... 최고의 자극제네요
1년 전
좋은 말이고 공감도 하지만.. 일하는 여성 인권만 올리는게 아니라 이제는 주부로서의 인권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혼이 늘어가고 남녀혐오가 늘어갈 수록 집에서 일하는 주부들은 정말 아무가치도 없고 무능력하다는 인식이 은연중에 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1년 전
결혼 자체에 (부정적으로)온갖 생각이 드는 요즘으로썬 셀쿠 깨는 기혼자분들에게 별 생각이 안드네요... 맥락을 못읽는 댓이기도 하고요...
1년 전
비혼여성은 비혼여성들 위해 기혼여성은 기혼여성들 위해
아예 길이 다르다 생각해요 같은 여성이라고 서로를 챙겨준다?? 편가르기가 아니라 정말 길이 너무나도 다른데 누가 누굴 위하고 누굴 비하하고 이게 아니고 그냥.. 에효 그냥 말 잘할자신이 없어서 안할래요

1년 전
아무리 2-30년전 이야기여도 전업주부랑 화대받는 여자랑 비교 받는 건데도 인정 받는다는게 놀랍네요
1년 전
뭘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워딩 진짜...
1년 전
이게 뭐가 멋있는건데요 대체 그냥 인생 남편한테 희생하기엔 넌 아직 젊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되지 괜히 쓸데없는말 까지 붙여서 눈 찌뿌리게 되잖아요
1년 전
손주은 대학생 시절이면 80년대 아닌가? 저 일화를 푼 게 2001년일듯요 40년 전에 저런 생각을 했다는게...통찰력이 대단해요
1년 전
정말 백번천번 맞는 말
1년 전
돈버는거나 효도는 self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자돈 쓰면 여자가 희생하고 감내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1년 전
저 사람은 20년도 더 전에 저런 말을 했는데 2021년까지 댓망진창.. 이래서 아직도 여자들보고 결혼하지 말라는 조언을 어른들이 하나봄
1년 전
blobyblo  Epikhigh is here
저분이 60대이고 서울대 재학시절이니까 40년전이야기죠. 이 글이 돌고 돌아서 벌써 20년이 지난거고요. 40년전 시대감안하고 들으면 안되는건가요
1년 전
비혼러들이 욕 괜히 먹나요 결혼이 무슨 사회악인것 마냥 취급하니까 그런거지
뭐만 하면 비혼다짐 ㅋㅋ 아직 혼기도 안차서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도 아닌데 인터넷 기사 하나보고 평생을 다짐 한다는게 참 나이가 보이는 발언이에요

1년 전
이 글 읽고 다시는 댓글인가요??
1년 전
? 제 나이 추적하셨나요? 얼마나 연세를 드셨길래 빅데이터를통해 굳게 다짐한 비혼을 어린사람의 치기어린 발언으로 궁예하시는건가요...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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