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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 : 백색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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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춘 - 새소년
“외길로 가면 안 돼. 헤매야 해.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야.”
— Anna (@amourdew_) June 22, 2021
지금까지 헤맸던 시간, 앞으로 헤맬 모든 시간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Anna on Twitter
““외길로 가면 안 돼. 헤매야 해.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야.” 지금까지 헤맸던 시간, 앞으로 헤맬 모든 시간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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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에는 수없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흔적이 남아있다.”
— k. (@eehtomitc) June 30, 2021
한때 붙잡고 살았던 폴 오스터의 문장
K. on Twitter
““모든 삶에는 수없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흔적이 남아있다.” 한때 붙잡고 살았던 폴 오스터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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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쫌 감동적이다.
— 생강 (@inkivaariyksi) June 30, 2021
물위로 팔짝 뛰어오르는거만 봐서
이러케 깊은데서 막 올라와가지고 폴짝 뛰는건 몰랐는데.
사람인생이나 돌고래 어생이나 비슷한거같다
1미터 뛰기위해
보이지않는 10미터 아래부터 크흑.. https://t.co/HwhtuCAzGZ
생강 on Twitter
“이거 쫌 감동적이다. 물위로 팔짝 뛰어오르는거만 봐서 이러케 깊은데서 막 올라와가지고 폴짝 뛰는건 몰랐는데. 사람인생이나 돌고래 어생이나 비슷한거같다 1미터 뛰기위해 보이지않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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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두꺼운 벽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계속 두드렸고... ..."
— 유주얼 (@usual_wright) August 7, 2021
두드리고, 계속 두드리고, 모르면서도 계속 두드렸던 그 마음을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s://t.co/U6m5Vr1yNO pic.twitter.com/UcFuxldT5m
유주얼 on Twitter
“"얼마나 두꺼운 벽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계속 두드렸고... ..." 두드리고, 계속 두드리고, 모르면서도 계속 두드렸던 그 마음을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s://t.co/U6m5Vr1y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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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완벽한 모습을 꿈꾸기도 하는데 어느 누구의 어떤 삶도 결점 투성이고 아름답지 않으며 깨끗하지도 않고 선명하거나 진실하지도 않다 삶은 그 자체로 얼룩이다
— 멀리 (@823756km) August 22, 2021
멀리 on Twitter
“살면서 완벽한 모습을 꿈꾸기도 하는데 어느 누구의 어떤 삶도 결점 투성이고 아름답지 않으며 깨끗하지도 않고 선명하거나 진실하지도 않다 삶은 그 자체로 얼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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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품위는 결점을 보이지 않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결점과 실수를 다루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 Kiwoo (@Kvin_1) September 10, 2020
Kiwoo on Twitter
“사람의 품위는 결점을 보이지 않거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결점과 실수를 다루는 방식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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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지?" 싶을 때마다,
— 따땃쥐 애호협회장 유상 (@Zangband) August 6, 2021
친구한테서 들은 "태풍 때 집 창문을 쨍그랑 깨고 기니피그가 날아들어온 사람" 얘기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 세상 만사 다 개연성 있게 일어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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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한테 왜 이러지?" 싶을 때마다, 친구한테서 들은 "태풍 때 집 창문을 쨍그랑 깨고 기니피그가 날아들어온 사람" 얘기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 세상 만사 다 개연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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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읽었더라 했는데 앤드류 솔로몬 <한낮의 우울>이었음
— Few (@niwoow_) April 5, 2021
러시아에는 '잠에서 깨었을 때 아무 고통이 없다면 죽은 줄 알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고통뿐인 건 아니지만 격렬한 고통의 체험은 생명력의 가장 확실한 표시다 https://t.co/vwJyfd2jrt
Few on Twitter
“이거 어디서 읽었더라 했는데 앤드류 솔로몬 이었음 러시아에는 '잠에서 깨었을 때 아무 고통이 없다면 죽은 줄 알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고통뿐인 건 아니지만 격 고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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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덕을 아주 많이 쌓으면 다음 생에 안태어남 그만큼 고통이라는거다
— 뒤시 쥐하루 (@duijuicom) August 31, 2021
뒤쥐(고어) on Twitter
“불교에서는 덕을 아주 많이 쌓으면 다음 생에 안태어남 그만큼 고통이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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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단체전을 보니 한 선수가 쏠 때 뒤에서 동료들이 "침착하게, 과감하게"라고 말하던데 그게 묘하게 주문 같아서 요즘 머릿속에 "침착하게, 과감하게"라는 말이 맴돈다.
— 서수 (@seosoo) July 30, 2021
서수 on Twitter
“양궁 단체전을 보니 한 선수가 쏠 때 뒤에서 동료들이 "침착하게, 과감하게"라고 말하던데 그게 묘하게 주문 같아서 요즘 머릿속에 "침착하게, 과감하게"라는 말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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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다 on Twitter
“겁먹고 소심해지면, 화살은 바람을 이기지 못한다. 자신을 믿고 과감하게 '틀려야' 한다. 유퀴즈보다가 또 주책맞게 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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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요가 수업 끝나고 ‘선생님 저는 이 자세가 완벽하게 안되네요’ 라고 하니까, ‘우리에게 완벽 이란건 없어요 그리고 남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내 호흡대로 가는 겁니다’ 라고 해주셔서 조금 감동했어..서두르지 말아야지
— 궁금 (@mina_table) August 30, 2021
궁금 on Twitter
“어제 요가 수업 끝나고 ‘선생님 저는 이 자세가 완벽하게 안되네요’ 라고 하니까, ‘우리에게 완벽 이란건 없어요 그리고 남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내 호흡대로 가는 겁니다’ 라고 해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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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읽을수록 공부는 완벽하게가 아니라 얼레벌레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 누구도 완벽하다거나 완성됐다는 말을 하지 않음.
— 📚코지 공부계🖊 (@study_cozy) June 15, 2021
불안을 견디면서도 공부를 지속하면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하고, 그렇게 얻은 것을 끝까지 안 놓는 사람들이 붙는 것 같다.
📚코지 공부계🖊 on Twitter
“합격 수기 읽을수록 공부는 완벽하게가 아니라 얼레벌레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 누구도 완벽하다거나 완성됐다는 말을 하지 않음. 불안을 견디면서도 공부를 지속하면 자신만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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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당하게 걷고,
— énie🎗 (@enie_latente) May 29, 2021
2 나를 사랑하는 표정을 짓고,
3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혼잣말하기.
이때, 뇌가 가장 활성화된대요.
🎗énie on Twitter
“1 당당하게 걷고, 2 나를 사랑하는 표정을 짓고, 3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혼잣말하기. 이때, 뇌가 가장 활성화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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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mejiwoo on Twitter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는 날도 있겠으나 묵묵히 자신의 일상을 꾸려가기를, 본인의 고유한 특성을 잃지 않기를, 스스로를 믿고 보살피고 사랑하고 긍정하기를, 그리하여 그 누구도 아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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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젊고 막막한 사람들아 오늘도 살아남고 있니
— 산악회장 시시포스 (@climb_chairman) September 13, 2017
산악회장 시시포스 on Twitter
“안녕 젊고 막막한 사람들아 오늘도 살아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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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늠할 수 없는 안부들을 여쭙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안녕 하고 물으면, 안녕 하고 대답하는 인사 뒤의 소소한 걱정들과 다시 안녕 하고 돌아선 뒤 묻지 못하는 안부 너머에 있는 안부들까지 모두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 달려라 아비 , 김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