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엘더스크롤: 아레나입니다!
The Elder Scrolls: Arena, 엘더스크롤: 아레나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A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4년 3월 MS-DOS 플랫폼으로 발매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게임이자
이후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게임입니다
이전까지는 RPG 장르의 게임을 내놓지 않았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처음으로 내놓은 RPG, 엘더스크롤: 아레나는
액션을 바탕으로 RPG의 시스템을 살짝 섞은 게임으로 개발을 진행했지만 이후 다른 RPG들의 요소에 영향을 받아
액션과 RPG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적당히 버무려진 게임으로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기획했던 것보다 RPG의 향기가 훨씬 강해진 걸 표현하기에는 이미 토너먼트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는 형태의
액션 게임으로 기획되었던 관계로 초창기 타이틀이 아레나로 확정된 상태였고, 개발진들은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앞에 엘더스크롤이라는 단어를 추가하는 기개를 발휘하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어요
전체적인 구성은 울티마의 외전 중 하나인 울티마 언더월드의 영향을 받아 2D로 쌓아올려 3D 같은 착각을 주는 그래픽 안에서
내가 주인공에 제대로 몰입해 해당 세계에 있는 듯한 재미를 보여주는 게임의 구성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이전에는 RPG를 만들어보지 않았던 개발진들이 내놓은 처녀작이었던 만큼 그렇게 완성도 높은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유저는 시로딜, 모로윈드, 스카이림 등등 다양한 지역으로 이루어진 탐리엘 대륙을 탐험하는 이터널 챔피언이 되어
다양한 적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장비를 얻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최종 보스 제이거 탄을 죽일 수 있는 무기
스태프 오브 카오스를 제작해 보스를 무찌르는 걸 목표로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재미를 챙길 수 있었어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탯 중 Fatigue, 피로감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점 또한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특징 중 하나로
체력이 0이 되지 않더라도 피로도가 0이 되면 캐릭터가 쓰러지기 때문에 체력과 함께 피로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챙겨주어야 했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공격을 휘두르는 울티마 언더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 공격법을 통해 손맛을 얻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게임 개발자로써의 열정을 담아 내놓기는 했지만 여러 요소들이 겹쳐 엘더스크롤: 아레나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고
이후 다시 한 번 내놓은 대거폴 역시 인상적인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며 시리즈가 그대로 사라지나 싶었지만
모로윈드부터 갑자기 확 달라진 게임성을 보여주며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가 될 수 있었어요
즐기지 못할 게임은 아니지만 후속작들보다는 약했던 액션 RPG, 엘더스크롤: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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