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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꾸기ll조회 165257l 42
이 글은 1년 전 (2022/6/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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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언급한 댓글..자기가 무슨 잘못 하는지 절대 인식 못하겠죠
1년 전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김태형 이지은
333
1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gend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우는 게 맞을 듯 ㅠ 집 안에 장애아이가 있으면 나머지 형제자매가 제일 맘고생 하던데…
1년 전
저도 나중에 임신한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면 그냥 깔끔하게 지우려구요… 어릴때부터 다운증후군 환자들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랐더니 내 자식이 되면 나와 내 배우자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못 하겠어요
1년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다운증후군이면 수명도 짧아서 애지중지하던 아이를 먼저 보내기 마련인데 그때 더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첫째는 말할 수도 없이 힘들 것 같네요,,

1년 전
아 첫째가 진짜 너무 불쌍해요....
1년 전
😥
1년 전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1년 전
임신도 출산도 안해봐서 이해가 안되는건지...만삭도 아니고 중절이 가능할 정도의 둘째 때문에 이제 막 세살이 된 첫째아이와 부부, 나아가 친정시가 식구에게 까지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선택을 할 만큼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일까요
1년 전
저건 첫째 인생도 갈아넣는거예요...
1년 전
사자는 건강한아이들도 절벽에서 떨어뜨려 올라오는 아이들만 키운다고 하죠.. 이미있는 첫째아이를 생각하면.. 건강한둘째도 질투나죽는데..
니프티랑 고위험군판단된거면 늦어도 20주정도 된 건데 빨리 선택하셔야합니다 선택유산도 24주까지라고 알고있어요 ㅠ

1년 전
아이가 아예 없음 모를까 첫째가 있으니 더더욱 저는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보내줘야할거 같아요
1년 전
부모는 부모라지만 첫째도 애인걸요.... 애한테 희생을 강요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1년 전
애도 고통입니다..
1년 전
본인이 평생 죽을때까지 보살필수가 없고 결국 첫째가 마지막 순간까지 케어하게 될텐데 지워야죠 첫째는 죄가 없잖아요
1년 전
머리로는 저도 지우는건데 막상 임신하면 못 지울거 같긴해요.. 대화로 잘 풀어서 지우셨으면 좋겠고 이후 아내 분 잘 챙겨주세요..
1년 전
다운증후군 가족들 다큐 보여주는게 나을듯
1년 전
이미 낳은 첫째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둘째가 생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분배되는 애정인데 더 신경써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 ㅜㅜ
1년 전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파닥몬 귀여워
지워야죠... 어머니의 이기심으로 첫째 인생 나락보내지 마세요
1년 전
이런거보면 못지운다는거 신기해요 전 무조건 바로 낙태할거같은데…
1년 전
첫째를 이미 가져보고 낳아봤으니 더욱이 못지울수도 있죠..
1년 전
22222
1년 전
정 안된다면 이혼하고 첫째라도 살려야지
본인 마음아프다고 첫째는 무슨죄야

1년 전
피자는사랑이죠  콜라필수
제 동생도 장애가 있고 돌보는 역할도 제가 하지만 저는 너무 행복해요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고요 근데 낳으시려면 정말 가족분들 모두 큰 각오가 필요해요 사회적으로 받는 차가운 시선을 다 견뎌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자라지 않는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 전
ㅠㅠ
1년 전
부부가 다 동의를 하고 낳아도 힘들텐데ㅠ
1년 전
진짜 어려운 문제네요...
1년 전
남편이 싫다는데..물론 아이를 낳는 고통은 온전한 산모 몫이지만 그렇다고 낳아놓고 혼자 기르나요..돈많은 집도 아니면서
1년 전
엄마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생각하기엔 힘들죠ㅠㅠ
1년 전
다들 지우라고 하지만 어머니의 입장에선 참 힘들죠...
1년 전
첫째의 마음 대변하시는 분들은 그 입장 되어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 친구도 동생이 다운증후군인데 동생을 정말정말 사랑하고 아껴요. 물론 본인 삶도 잘 살고 있고요. 장애아라서 낳지 말아야 한다니.. 많은 장애인분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댓글들을 보면 정말 슬퍼하실 것 같아요
1년 전
맞아요....
1년 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사랑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물론 두 입장 모두 공감합니다
1년 전
사랑하고 아끼는 거와는 정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아끼는 것과 현실과는 다르죠….
1년 전
깊이 아래로  CHEEZE BE THERE
물론 장애가 있어도 사랑받고 화목하게 지내는 분들도 계시고 이런 분들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으니 1차원적으로 생각해서 무턱대고 낳았다가 나중에 무책임한 행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고려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전
뿌룩  한국성우덕후
그 친구분도 동생을 사랑하고 아끼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겠어요
1년 전
222
1년 전
33
1년 전
44
1년 전
공감해요 본인이 뭐라고 이 댓글의 대댓에서까지 원댓글분의 친구분 마음과 성장배경까지 궁예하는 건지... 세상에 안 그런 사람도 분명 있는 건데요
1년 전
다른 분들의 댓글은 보편적인 사회적인 풍토 또는 본인이 알고있는 안좋은 사례를 보고 얘기하는거에요
님이 님 친구 케이스만 보신거처럼요

그 반대의 케이스도 정말정말 많습니다.
본인이 아는 케이스 가지고 남들의 의견 미숙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 보기 되게 불편하네요

1년 전
22
1년 전
4
1년 전
궁예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5
1년 전
6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7
1년 전
8
1년 전
첫째 입장 대변하라고 하면서 본인은 그 친구분 입장 대변하시네요
1년 전
뭔 논리… 태아검사해서 다운증후군인걸 미리 알아서 현실적으로 아이를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지우는게 낫다는거지 이게 장애인가족들이 보고 기분나쁘지않을거같은데요 ㅋㅋㅋ 장애인가족분들이야말로 지우라고 권유할거같습니다 얼마나 고생스럽고 많은 도움을 요구한다는 걸 아니까
1년 전
본인이 3자라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다 싶네요. 그 분이 어떤 속앓이를 했는지 모르시잖아요….
1년 전
저는 아니고 제 주변에 장애인동생 가진 지인이 있는데
지금이야 타협점을 찾았지만 그 타협점을 찾기까지 엄청 고생 많이 한 것을 봤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되기까지 고충이 뭔지는 아시는지 묻고싶네요..
오히려 장애인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 낙태 하라고 해요..

1년 전
전 친남동생이 자폐아인데요 본인도 그 입장 아니시잖아요 그 친구가 동생을 사랑하기까지 힘들었는지 어땠는지 유년엔 어땠는지 하나하나 다 아시나요
1년 전
그쪽도 본인이 당사자도 아니시면서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친구 내면까진 모르시잖아요
1년 전
전 첫째고 제 동생이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어릴 적 대부분 기억이 혼자 논 기억밖에 없어요… 어릴적 부모님이 버신 돈의 대부분도 동생한테 가서 어릴 때 치아교정 같은 거 하나 해본 적이 없고요 솔직히 낳는거 반대합니다
1년 전
우리나라가 지금 얼마나 각박하고 아이 기르기 힘든 나라인지 사람들 마음이 얼마나 삭막한지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까 장애를 가졌단 이유로 낙태를 권하는 상황이 생각해볼 문제가 아니라 거의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같네요😢
1년 전
이칠이일  I'm your light
친구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저는 장애인인 동생이 있은데 겉으로는 엄청 챙기죠 근데 속으로는 엄청 걱정하고 힘들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저는 제 인생대로 살아야하니까요
1년 전
저도 비슷한 가정인데 친구한테 티 안내고 동생 사랑해요. 사람에겐 양가감정이 있다고 생각해요. 동생 정말 사랑하고 너무 좋은데 선택할 수 있다면 동생이 장애가 없거나 혹은 제가 안태어나고싶단 생각 가끔 해요. 근데 이걸 어떻게 겉으로 말해요. 이 댓글만 봐도 이런 생각 하는게 죄악감으로 다가오는데...
1년 전
실제로 정신지체 관련 장애아를 둔 가족들은 전쟁 참전 중인 군인과 같는 정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간다는 논문 결과가 있어요
1년 전
Poet Artist  나의 시인 나의 아티스트
사랑하는 것과 고통받는 건 별개의 문제죠
1년 전
 
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하神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저건 너무 감성적으로만 생각한것 같아요... 결국 아이 본인도 힘들텐데 가족들은 두말할것도 없고
1년 전
첫째가 불쌍
1년 전
금단  🌥
첫째 백퍼 병풍 인생 살아요...... ㅋㅋㅋ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 가족 두고 본인 삶 잘 사는 것? 유니콘에 가깝습니다
1년 전
첫째는 어떡할려고.... 아내분이 현실적인 부분은 생각 못하는것 같네요... 낳으면 가족 모두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될텐데
1년 전
저도 지우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임신한 어머니 입장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ㅠ
1년 전
제가 첫째라면 지웠으면 좋겟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저는 다운증후군 동생을 보살필 여유도 성격도 아닌것같습니다.. 동생을 원망할것같아요 부모도 동생도..

1년 전
전 못 지워요.. 다운증후군 아이들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1년 전
저도 임신 중이지만 다운이라면 지울거 같아요
1년 전
제발 지우세요 제가 가족중에 아픈사람을 어렸을때부터 봐와서 아는데 어쩔수없이 첫째가 아픈 둘째를 보살펴야하는 상황이 올거예요 진짜 그거 시킬거 못돼요
다 큰 성인이 된 저도 아직까지 상처예요..

1년 전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
1년 전
사랑과 애정만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은 분명 있어요. 물론 가정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환경도 달라서 잘 키울수 있다는 분들도 계실거고 현재진행형으로 잘 키우고 있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그게 아닌 분들도 그에 비례할 정도로 많으시겠죠. 저는 고민글 올려주신 분들께서는 지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 전
BLUESCREEN  Restart your PC.
어떤 말도 못 얹겠네요....
다운증후군 아이를 교육해봤던 입장으로써...
견디기 어렵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 사랑으로 인내하며 키우시고 더 큰 기쁨 얻던 그 얼굴들이 생생해요.

1년 전
첫째가 원망하고 집 떠나도 받아들일 수 있다면…낳아도 된더고 생각해요
1년 전
우리나라처럼 대우 안해주고 편견 많은 나라에서 키우는거 힘들거같아요 벌이도 많지않은데 외벌이하게 되시면 애기한테 다 쏟아부을텐데..
아내분 설득 잘 하셔야할듯..

1년 전
전 못 지우겠다는 마음도 이해가네요.. 원만한 합의를 통한 선택으로 가정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1년 전
카미사토 아야토  "삼척의 추수"
진짜 안됨…..
1년 전
다들 말씀은 쉽게 지울것 같다고들 하시지만..
막상 뱃속에 애기가 있는 상황이면 마음이 그렇게 확고하게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호르몬이라는게 모성애라는게 그리 쉽게 컨트롤 되는게 아니라 하더라구요. 여자분이 남편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정말 안타깝네요..

1년 전
누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자신 뱃속의 생명인데
1년 전
현실적으론 지우는게 맞는것같아요..
1년 전
보통 인간이 태어나면 몇십년은 사는데 좀 더 생각해보시길...
1년 전
낳기 전에도 이미 한 쪽이 자신 없어서하는데 .. 낳아서 어찌 잘 기를 수 있겠어요.. 마음만으로도 힘든 일인데.. 마음도 이미 없는데 ㅠㅠ
1년 전
돈도 돈이지만 부모는 일단 평생 그 애 하나에 묶여 살아야 하고 큰애는 좋던 싫던 희생하게 될 텐데…. 요즘은 진짜 낳기만 한다고 능사가 아닌 것 같아요
1년 전
더 늦기 전에 지우는 게 맞죠...
1년 전
힘들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우는게..ㅠㅠ
1년 전
제발 첫애 생각하세요 아내분
1년 전
두 분 다 너무 이해가네요.. 아직 모성애라는게 없어서 그런지 낙태가 현실적으로 더 나은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1년 전
뭐가 정답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같아요
근데 저는 행복하게 키울 자신이 없네요...

1년 전
꿈돌이(29)  대전의 마스코트><
돈으로 모둔걸 커버할 수 있는 집이면 어떻게든 키우겠는데 그게 아닌 이상 힘들것 같네요....
1년 전
다운증후군이면 솔직히 알았을 때 낙태하는 게 낫다고 봐요… 친척 분 중에 낳고 보니 다운증후군이었던 경우 있었는데 다운증후군도 증상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심한 편에 속해서 부모님 케어가 없으면 아예 화장실도 혼자 못 가고 아무것도 못해요 온종일 옆에 앉아서 다 보조 해줘야 합니다 부모가 아프면 돌볼 사람이 없어져서 건강관리도 엄청 하시더라구요 다운증후군 자식 한 명 때문에 온 식구가 다 거기에만 신경을 쏟는데 진짜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것 같아 보였어요…
1년 전
둥글감자  도리도리감자도리
부모한테 안아픈 손가락이 되면 얼마나 비참한데요 저 아이가 태어나면 그 첫째는 빨리 클 수 밖에 없어요.. 어린 아이한테 그런 책임감을 갖게 하지 마세요..
1년 전
다운증후군 아이 본인한테도 못할짓이고 이기적이고 책임감 없는거임. 그 아이보다 무조건 더 오래살아서 죽을때까지 챙겨줄 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1년 전
아무도 행복할 수가 없는 선택인데 왜..ㅜ
1년 전
이 글 주작입니다! 다들 진심이신데 이거 2019년에 똑같은 글 때문에 주작판명 났어요. 2019년 글의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진짜겠죠..? 근데 2022년에 2019년 글이 토씨하나 안 틀리고 올라온 글이라 이 캡처본은 확실한 주작이에요.... 사람들이 2019년 글 캡처 올리니까 자삭한걸로 알아요
1년 전
글 자체가 주작이라는 게 아니고 2022년에 똑같은 글이 올라왔다는 건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
1년 전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없는 선택이었으면 좋겠고 저 가족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1년 전
이혼 생각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하게 나은 자식도 키우기 힘든데.. 아휴..

1년 전
안전 제일  ㅊㅋ
낳는건 엄마지만 책임은 다같이 져야하는거니... 가족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1년 전
주변에서 장애아 낳은 집 지켜봤을때 부모 둘 중 하나는 결국 일 그만두고 아이한테 매달려야했고 형제들도 엄청난 희생과 인생의 중요한 몇몇을 포기해야했어요 아픈아이 데리고 온갖 치료니 교육이니 다니며 다른 아이는 자연히 소외되구요 그집도 딸과 장애아들이었는데 누나는 결혼도 포기상태고 평생 동생 책임져야한다고 듣고살아서 본인 인생도 동생에 묶여서 살더라구요 물론 동생은 아끼고 사랑하지만 그 친구는 행복해보이지 않았어요 주변 친구들 다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부러워하고 씁쓸해하던데 안타까워요.. 아픈아이가 있으면 결혼할때도 엄청난 흠이라..다른 아이가 있다면 그 애 생각도 좀 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1년 전
애 낳았을까요? 후기 없나요 어휴..
1년 전
주작이라 후기 없어요
1년 전
이 글 주작인걸로 유명합니당..
1년 전
한국에서는 지우는게 맞아요
1년 전
22……한국에서는 낳아도…
1년 전
이해는 가지만, 낙태를 선택하는게 맞는 듯 싶네요..한국에선 더...
물론 낙태가 잔인하고 산모 몸에도 안좋긴한데, 아기 키우면서 겪을 부모+첫째+둘째 속앓이&고생을 생각하면...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에휴...

1년 전
첫째도 있다는 사람이 왜이리 철이 없을까..
1년 전
임신전에는 아예 이해 못했을텐데 아내분이 무슨 마음인지 이제 알겠어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ㅜ
1년 전
현실은 너무 힘드니까...오죽하면 자식보다 딱하루 뒤에 죽는게 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1년 전
진짜 첫째 생각하면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장애를 가진 사람은 대부분 평생을 누군가 옆에서 케어해줘야 할텐데 부모와 자식이 한날 한시에 죽나요 부모가 먼저 저세상가면 그 부담은 첫째가 다 떠안아야 되잖아요 첫째가 커서 결혼을 할때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결혼을 깊게 고민해야 할 만한 사항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이잖아요 물론 그럼에도 잘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걸요

1년 전
프 리 지 아  Im your light💡✨
태어나서 좋은 케이스로 가족에게 기쁨을 줄 수도 있고 정반대의 케이스도 분명 존재 하겠죠.
다운천사라는 말처럼 다운증후군 친구들이 정말 예뻐요~ 그치만 가족 모두가 힘을 써주지 않으면 그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전 그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네요

1년 전
제 남동생이 자폐아인데요 정말 가족에 장애 아이가 태어난 순간 모든 가족은 그 아이를 위해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돼요
1년 전
요즘 같은 사회에... 서로 힘들듯해요.
1년 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우는게 맞죠
1년 전
저는 제 첫째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낳지 않을듯 해요
우리가 죽고 나면 첫째 아이가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살게될까봐..

1년 전
박은태  지킬앤 하이드
넉넉한 형편에서도 케어가 힘들텐데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케어하기 너무 힘들거같아요 그것도 지금 맞벌이인데 외벌이되면 월소득 -200만원은 될텐데 월소득 300대에 4인가족은 너무 힘들거같아요
1년 전
첫째를 생각해야죠
뱃속에 아이만 아이입니까 지금 잘 태어나서 키워야할 아이도 아이인데

1년 전
첫째한테 다운증후군 동생만 남기고 먼저 죽을거잖아요
1년 전
SUAMCHA  박서함뉴이스트덕질함
절대 낙태해야죠
1년 전
생명은 소중하지만 현실이 우선되었으면 좋겠어요.
1년 전
오래살자  맨날 죽어 맨날..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로써.. 특별히 제가 일하던 곳이 다운증후군 지적장애인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말씀드리면 저는 절대 못 낳아요.. 부모님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아서..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유럽만큼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복지, bf가 너무나도 부족한 국가라서... 한국에서 키우는거라면 절대 못할거 같네요.
1년 전
엄마에게는 잔인한 선택이겠지만 현실을 따졌을 때는 그 아이에게도 모든 가족에게도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1년 전
첫째도 첫째지만 만약 아내분께서 출산을 강행한다면 세상 밖으로 나올 아이도 불쌍하지 않나요. 저였다면 한평생 다운 증후군으로 살 바엔 차라리 안나오는게 나았을거란 생각이 들 것 같네요. 부유한 집안이라 치료에 모든걸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모두에게 짐이 되고 스스로도 힘든 상황이니까요.
1년 전
나 죽고 나면 남겨질 아이 때문이라도 저는 안 낳을 거 같아요..
낳고나서 사고로 그런일 생기거나 낳고나서 알았다면 최선을 다해 키우겠지만 알고는 굳이 낳지 않을 거 같아요

1년 전
장애아를 낙태하는게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부부 중 한 명이 키울 자신이 없고 원하지 않는다면 낳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낳고 나서의 책임은 결국 같이 지게 될테니까요
1년 전
부모중 한명이라도 자신없으면 낙태해야죠 저렇게 혼자 쉽게 결정할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죄책감 하나 피하자고 온가족 인생…
1년 전
주변에 이런 가정 하나 있는데 잘 살아보이더라...
-> 네 머리가 🌸밭 입니다

1년 전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현실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피할 수 있을 때 피해야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인데, 부모 포함 첫째까지 세명의 인생을 갈아넣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1년 전
다들 첫째입장은 들어보셨는지...?
1년 전
차라리 세상밖에 안나와야한다니...당사자 입장은 들어보셨는지????
1년 전
굉장히 오만하시네요들
1년 전
주작이라니 허탈
1년 전
아내분 마음 이해 안가는 건 아니지만 얘기 들어보면 형편이 그렇게 넉넉한 것도 아닌거 같고… 육아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효진 이션  김효진이창윤
현실을 생각하면 낳지 않는게… 에효
1년 전
내 배에 품은 아이 떠나보내기 힘들겠지만, 이미 태어난 첫째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ㅠㅠㅠ
1년 전
이거 주작이래요...양수검사는 확진검사라 99%로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95%는 뜰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1년 전
아니 지금처럼 검사가능한 시대에 95퍼로 나왔는데 굳이 왜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는지?
1년 전
장애를 가지고 본인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도없이 태어나, 시작부터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하는 애 입장은 전혀 생각을 안하시나봐요.
1년 전
검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전 안낳을래요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정상적인 아이 낳고 살겁니다 그게 모두를 위한거라고 생각해요
1년 전
첫째 생각하면...
1년 전
제가 다운증후군까진 아니고 약간 장애가 있는 동생을 뒀는데 그땐 검사가 없었어요. 있었어도 나오고 나서야 문제가 있단 걸 알아서... 근데 온갖 관심이 둘째한테 쏠려요. 둘째가 이러니까 부모님이 둘째를 신경 써야해서 저는 빨리 크고 아이를 더 안낳으셨거든요. 전 6살까진 걍 할머니네 손에서 컸어요. 유치원 들어갈 수 있을 나이까진 그랬어요. 동생이 아프니까 동생을 엄마가 전담 케어 하셨거든요. 커서도 둘째 먼저였고요. 넘 셀털이라 말 못하는데 걍 동생 성인 되고난 후에도 아직도 저는 동생 앞가림 보호자예요.

물론 동생 너무 좋고 둘다 성인인 지금은 친구 먹고 있어줘서 감사한데 어릴 때 생각하면 그냥 혼자이고싶어요. 내가 없어도 되니까 그냥 하나 키우셨으면 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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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 걸그룹 판을 집어삼키는 재벌집 막내딸들... 뉴진스 이야기 이차함수 22:27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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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빠진 버터맥주' 과장 광고 첫 재판서…박용인 "고의 없어" 실리프팅 22:25 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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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있으면 뭐 해 비가 내려 예상치 못한 곳에 김규년 22:18 2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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