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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7/06) 게시물이에요

치매 앓던 아버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 유기한 20대 아들 - 조선일보 (chosun.com)


치매 앓던 아버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 유기한 20대 아들

치매 앓던 아버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 유기한 20대 아들

www.chosun.com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충남 서산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사를 도와주던 건물 관리인이 A씨의 집 냉장고에서 6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했을 당시 시신은 기저귀만 착용한 채 쭈그려 앉아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발견된 시신은 A씨와 함께 살던 아버지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를 봤을 때 숨진 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에서는 범죄로 의심할 만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버지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부패가 될까 봐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의 아버지는 치매와 당뇨병을 앓았고, 한두 달 전부터는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석 달 전쯤 직장을 그만뒀고, 아버지를 유기한 뒤에도 집에서만 지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병원기록에서 장애 및 정신병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필요하다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이라며 “아버지가 숨졌는데도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아버지 사망과 시신 유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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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게 아닌데 왜 신고를 안했을까여 …. ?
1년 전
아버지 앞으로 돈들어오는게 있어서 신고안했나?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1995.12.30  누가나를막아도
저도 이렇게 봤던 거 같은데 잘못 퍼진걸까여..
1년 전
조사 결과, 치매를 앓는 아버지에게 음식을 주지 않고 때리는 등의 학대 끝에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상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06870?sid=102

1년 전
어 이거 아들분이 정신적으로 좀 그런분이고 장례비용 비싸서 그랬다고 본 거 같은데 내용이 좀 다르네요
1년 전
시신은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쭈그려 앉은 자세로 있었다. 시신에 골절 등 별다른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부패한 부분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탐문조사 결과, 지적 능력이 다소 부족한 A 씨는 아버지와 둘이 생활해왔으며 아버지는 당뇨병과 치매 증상 때문에 누워서만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해 숨진 뒤 경제적 문제로 장례를 치를 비용이 없고, 시신이 부패할까 봐 냉장고에 보관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아버지의 병세가 나빠진 3개월 전쯤 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를 간호해왔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까지 직장생활을 해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게 제가 전에 본 기사고

1년 전
발견 당시 시신은 오래 방치돼 부패해 있었고, 심하게 야위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함께 살던 20대 아들을 붙잡아 사망 경위 등을 캐물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숨지기 전 아들에게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60대 남성은 올해 초부터 치매와 당뇨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심해지자 아버지를 때리기 시작했고, 1년 전부터 일거리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아버지에게 변변한 음식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게 윗댓 기사인데 내용이 왜 이렇게 다르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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