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오늘(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A 씨의 수행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단 한 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A 씨는) 전체 일정을 기획하고 지원한 것으로, 김 여사를 수행하거나 김 여사 일정으로 간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 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며 "기획에는 참여했지만 많은 분들이 수행을 자꾸 얘기하는데 한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인사비서관의 부인으로서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인사비서관의 부인이라서 간 것이 아니다"라며 "오랫동안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에 능통하고 국제 교류 행사 기획·주관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 오랜 인연을 통해 그 의중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을 행사에 반영시킬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다"고 부연설명했습니다. SBS 뉴스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12508&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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