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맥도날드 햄버거를 구입한 A 씨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지점에서 '드라이브 스루'(DT·자동차에 탄 채 음식물을 구입) 방식으로 햄버거를 구입한 뒤였습니다.
개봉해 절반 정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입안에 이상한 물체가 걸렸다고 합니다. 바로 뱉어서 확인했습니다.
"구부러지지 않는 딱딱한 물체가 들어있었어요"
언뜻 보기에도 2cm가량은 되어 보이는 물체(사진)였는데, 다행히 삼키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발견 못 했더라면 어찌 됐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했습니다.
해당 버거는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근 광고를 이어오던 제품. 곧바로 버거를 구입한 매장에 전화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A 씨가 있는 곳에 직접 방문해 문제의 '물체'를 수거해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쯤, 매장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매장 측은 불편을 준 데 대해 사과하면서 동시에 기다려준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현금 10만 원과 무료 제품교환권'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A 씨는 이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03569?ntype=RANKING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나온 2cm 물체는?…“보상금 10만 원 제시”
지난 10일, 맥도날드 햄버거를 구입한 A 씨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지점에서 '드라이브 스루'(DT·자동차에 탄 채 음식물을 구입) 방식으로 햄버거를 구입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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