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품에 안겨 우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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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Reynolds]

엄.. 그 마음이 이해는 가는데 어느정도 마음 추스릴 시간을 주고 헤어질 것 같음

[딱딱한복숭아]

어우...발인까지는 진짜 오바예요..

[Rapunjel]

예의가없네 여자가 ㅋㅋㅋㅋ현남친뻔히 보는앞에서ㅋㅋ
저도 현남친이랑5년째지만 헤어지고 새사람생긴다면 절대 안저럴듯 새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님 이해된다는 댓도 겁나 어이없네ㅋㅋㅋ누가봐도 여자가 비정상

[Ran-D]

남자 얼마나 비참했을까 ㅠㅠ

[나는야대장군]

와... 비참...

[봉붕봉붕]

저라면 부모님 장례식 끝나면 헤어질래요. 8년이 길기는 하지만 2년이 짧은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현재 옆에 있는 사람한테서 위로를 구하지 않고 옛사람 옆에서 울고불고 하느라 현재 연인의 자리를 옛사람에게 준건데, 진짜 비참하겠다. 그 사람이 필요한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걸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발인날까지 겪었는데 마음이 얼마나 무너질까요. 저는 8년 세월이 무시 못할 정도라는거 알지만 현재 살아가는 2년이라는 세월도 참 커요. 사람은 삶을 살아갈 때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서 세월의 길고 짧은 것에 좌우 되는 것보다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었느냐에 좌우 되던데 여친분께 글쓰니 분은 그렇게 깊은 관계를 맺은 사람은 아니었나 감히 생각이 드네요. 읽는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만두콩순]

헉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책 많이 읽으시나요???

[뚜루루루루루루]

대박

[8 ball]

저 사람한테 지금 필요한 사람이 내가 아니구나 하는 기분은 현남친이 아닌 전남친이 느껴야죠 장례식 내내 그런건 이해 안 가요 솔직히 이해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저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져요

[융셓]

22

[집가고싶다.....]

3

[미리얌]

발인까지는 오바같아요 장례 마치고 며칠 뒤에 헤어지는게 맞겠네요

[Jimj]

어휴....나였으면 못만남...

[핑크복숭아]

애초에 누가 불렀으려나..

[휴강종강]

와....에바

[뮤구]

이해는 가는데...헤어지겠네요

[에이요 여러분 내가 누구? 더 크게 누구?]

장례식 끝나고 반드시 헤어져야죠..
만약에 글쓴분이랑 여자친구랑 결혼한다고하면 그 결혼식에도 올 기세네 아주,, 애초에 초대하는 사람이 있어서 오는거겠지만 진짜 개에바,,

[어오유야]

함께 추억을 공유한 사람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이틀을.... 헤어져도 할말 없을 듯

[쿠베라 리즈]

댓보니까 더 충격이네요 심지어 전남친은 결혼할 애인도 있었다니요??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저는 못 만날거같아요

[통통]

정떨어지네요 으으

[포테이토피자]

내 존재가 상대방을 위로해줄 수 없을 때, 정말 너무 비참하셨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까산이]

아 짜증나 죽겠네요 이해고 나발이고 저는 헤어지겠습니다

[KIM YEONKOUNG]

에이 이건... 헤어질 일이네요 이해못해줘요

[망고푸르딩딩]

후기보니 전남친 결혼할 여친도 있다는데… 저라면 계속 사귀는건 못할거같아요 계속 생각날거 같아요

[Youyout]

저는 여친보다 전남친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여친의 경우 어떤 생각도 할 수 없는 겨를이라 한들 전남친이 먼저 글쓴분에게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발인까지 지키고 계신건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요.

[션덕션덕]

개오바네 아주 쌩쇼를 한다

[붕깅옹앵옹]

읽는 내내 가슴 찢어지는 줄...

[위험이 더 끌린 이유]

제가 저 남자분이었다면 당장 헤어질거 같아요

[곰팽잉]

저걸 왜이해 해야 하죠? 기분 개더러워요

[곰이곰이]

뭔가 언제든 힘들거나 하는 일 있으면 전남친한테 갈 것 같네요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세라피몬]

당당하게 꿰찬 전애인이나...
매달리는 애인이나 또이또이...
첫날은 이해해도 둘쨋날까지 그러면 답 나오죠.
무슨일 생기면 속으로 비교하고 있을것 같네요

[월요일이 좋아]

아 빡친다

[뿌뿌빠빠]

어우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 저 모습을 본이상 이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뭉게9름]

솔직히 앞부분만 보고선 나같아도 소외감 느꼈겠다 안타깝다 했지만 뒷부분을 보고 나니까 이건 그냥 소외감이 아니라 현남친은 안중에도 없구나 라고 느껴져서 감정이 확 식었네요... 제가 현남친이라면 장례 다 끝나고 나서 충분히 입장설명하고 헤어지자 할거예요. 마음 떠날것같아요 제가 저 상황에 있었다면

[몽위]

개팍식...

[몽키 D 루피]

아이고……

[갈맹이러버]

개오반디….

[순앤정]

전남친한테 더 의지하고 있는 꼴이라니ㅋㅋ.. 가장 큰 상처겠다

[어쩔두더지]

이해하려 노력을 왜 하시나요...........

[민덩방아_]

이해못함

[STAYC 아이사]

그 둘이 다시 만나야겠네요

[팍스로마나]

솔직히 한번은 그럴 수 있는데 발인까지는 ….

[유유우혜]

진짜 상처다..2년이 짧은 것도 아니고 ㅜ ㅜㅜ 난 더이상 못 사귈듯 ..

[신이나신이나엣헴엣헴신이나]

어떻게 헤어졌는진 모르겠으니까요..... 일단 어머님이 돌아가신 와중에 현남친을 챙기거나 생각하긴 어려울 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자신의 상황을 알고 과거를 함께 해주고 어머니와도 친분이 있었던 전남친에게라도 기대고 싶은 마음을 이해할 순 있을 거 같아요 현남친은 서운하고 그렇겠지만 저 상황에 그런 것까지 따지긴 힘들겠네요ㅠㅠ

[방시혁부인]

아무리 힘들어도 신경 쓸게 있고 못쓸게 있죠..
저도 상주였고 많이 힘들었지만 저런 행동은 안했을 거에요. 아니, 못하죠.

[uuioi]

헤어져요 ;

[아르테미스 파울]

자기가 큰 아픔 당했다고 남한테 저런 공허함이랑 상처를 준다..... 흠

[미숲]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또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게 쉽지 않죠... 또 헤어지자니 안 그래도 지금 힘든 사람한테 내가 더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마음 때문에 쉽게 헤어질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여러모로 복잡한 마음일 것 같음...

[말랑카우유맛]

가지가지한다 .. 전 머리로도 이해안되고 가슴으로도 이해가 안되네요

[Don’t be lonely]

개오바

[우왁ㄲ]

아니 지금 장례식에서 마음 깊이 재고 앉아있네
여자친구분은 정작 누구 품에 안겨 운것도 기억 안날듯 싶은데 ㅋㅋㅋㅋ

[널디]

나라면 만나기 힘들 것 같은 일...

[버블팝]

음.. 그냥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슬픔에 제정신 아닐거같은데 이혼하고 편부모 가정에서 하나뿐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 상상만 해도 눈앞이 깜깜하고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은 느낌.. 제가 그 상황이라면 이거저거 재고 따질 정신같은건 하나도 안남았을거 같아요 비난하고싶진 않네요

[박윙꾸]

저같으면 무조건 헤어져요 이해는 하지만 제가 만나고 싶진 않네요...

[아뵤!카도?]

저 같아도 더 못만나요ㅠㅜ 두 분다 맘 잘 추스르시길

[안유댕]

정 바로 떨어질 듯......

[으아아아아아]

제가 저 글쓴이분이면 화나는것보단 참 비참해질것같네요.. 8년이 긴시간이지만 2년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ㅠ 더는 못만날것같아요

[냐오오옹]

저라면 바로 헤어짐,,, 저건 좀 아니죠

[오2OE]

힘든건 이해하지만 이제 계속 사귀기는 그른 느낌이네요

[인절미광팬]

에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