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피인 유트루와 제인 실버라인은 부부사이
서로의 오랜 지인이 집에 놀러오기로 한 상황



제인 실버라인은 시간계산이 틀어지면
스트레스 받아하는 편이라
유트루는 지인의 출발시간을
톡으로 실버라인에게 보냈다고 함




은지씨의 출발시간은 2:50이었고
실버라인은 지인이 집에 온다고 하니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었음





2:50에 은지씨가 출발한다는 톡을 받고
유트루는 은지씨가 3시반에 도착한다 했다고 함
그랬더니 실버라인이 저런 표정으로
"4시반이라매?" 라고 함




당황한 인프피는 터미널도 가깝고
지금 청소가 끝나고 모자를 쓰고 나가면
충분히 3시반까지 마중나갈 수 있는데
뭐가 문제지? 이해가 안됨




그래서 씻을 계획이었는지 물어보니
실버라인이 약간 단호한 톤으로 "씻어야지"
라고 얘기했고 유트루는 거기서 대화를 중단하고
이를 닦으러 들어갔다고 함




유트루의 감정을 눈치챈 실버라인이
슬며시 나와서 진정하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말투가 혹시 좀 잘못 된 것 같은지
유트루에게 물어봄




하지만 처음 말했던 4시반이 중요했던 제와
왜 그 시간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인프피



결국 서로 웃으며 상황을 잘 마무리 했다고 함



그리고 실버라인은
내가 4시반을 계속 얘기했던 건
네가 미안하라고 그랬던 건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유트루는 실버라인이 직접 은지씨레게
몇시에 도착하는지 물어볼 수 있었는데
왜 나한테 그걸 책임전가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서로의 잘못을 따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결국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함


근데 알고보니 은지씨는
진짜 네시반에 도착하는 거였고
실버라인에게 네시반에 도착한다고 한 것도 팩트
실제로 은지씨가 네시반에 도착하는 것도 팩트
결국 의미없는 다툼이었다고
웃으며 넘어갔던 에피소드였음
이런 상황에서
이유도 같이 적어주면 좋을 것 같음!

인스티즈앱
강제 기러기 아빠된 블라인드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