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웜즈 아마게돈입니다!
Worms Armageddon, 웜즈 아마게돈은 팀17이 제작하고 배급했던 턴제 전략 장르의 게임으로
1999년 1월 PC로 처음 발매된 뒤 같은 해 11월 플레이스테이션과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자
지금도 많은 분들이 스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즐겨나가고 있는 웜즈 시리즈 2세대에 소속된 게임 중 하나입니다
웜즈 2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웜즈 아마게돈은 원래대로라면 아마겟돈으로 불러야겠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던 당시
아마게돈이라는 단어로 등장했던 관계로 지금도 겟돈이 아닌 게돈으로 부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게임입니다
워낙 많은 게임들이 웜즈 시리즈에 소속되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해요
포트리스나 건바운드처럼 탱크 같은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매끈한 모습을 가진 지렁이를 조작해
다른 유저들과 턴을 주고 받으며 먼저 체력을 0으로 만들거나 바다로 가라 앉혀버리는 걸 목표로 진행하는
시리즈의 진행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과 함께 웜즈 특유의 개성있는 무기들까지 웜즈 아마게돈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웜즈 아마게돈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시리즈 최초로 유저의 출신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점으로
내가 소속되어 있는 나라의 깃발을 선택한다는 게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닉네임 외에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는 건
당시 웜즈 아마게돈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은근히 중요한 부분이었고, 나중에는 클랜 마크를 달고 사용하기도 했어요
지극히 정상적인 무기들, 예를 들어 바주카나 유도 미사일, 수류탄 같은 무기들을 사용해 적들을 제압해나갈 수 있지만
웜즈 시리즈의 매력은 이런 무기들보다 훨씬 더 큼직한 임팩트를 가진 무기들, 바나나 폭탄이나 신성 수류탄, 양 발사대 같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데에 있고 웜즈 아마게돈에서도 이런 무기들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매력적인 무기들을 사용해 상대방과 승부를 펼친다는 것만이 웜즈 아마게돈의 재미의 끝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닌자 로프와 제트 팩 같은 이동을 돕는 도구들을 활용해 보통의 턴제 슈팅 게임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고
실제로 웜즈 아마게돈을 포함한 웜즈 시리즈에서 실력의 차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로프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 것인 만큼
어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적을 괴롭힐 것이냐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수행해내는 데에서 쏠쏠한 손맛을 얻어낼 수 있었어요
1999년에 등장해 이제 출시 23주년을 돌파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오히려 웜즈 시리즈의 신작보다
웜즈 아마게돈이 보여주는 고유의 재미를 잊지 못해 이쪽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정도로 큰 매력을 가진 게임이기도 하고
언제든 마음만 먹는다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되어 있으니 간만에 로프를 타보고 싶다면 한 번 즐겨보도록 합시다
많은 유저들에게 지렁이의 매력을 알려주었던 턴제 전략 슈팅 게임, 웜즈 아마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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