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공노할 매국노 언론, MBC 만행!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이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심의권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이 같은 기조를 꺾고 국제사회를 향한 최소한의 책임 이행을 거부하면 나라의 면이 서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에 박 장관은 야당을 잘 설득해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지금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국회에서 승인 안 해 주고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미국 얘기가 나올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더욱 없습니다. 또 윤 대통령 발언에 이어 “우리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박 장관의 말은 영상에 담겨 있지도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70년 가까이 함께한 동맹국가를 조롱하는 나라로 전락했습니다. 순방 외교는 국익을 위해서 상대국과 총칼 없는 전쟁을 치르는 곳입니다. 그러나 한발 더 내딛기도 전에 짜깁기와 왜곡으로 발목을 꺾습니다.
대통령과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동맹을 이간하는 것이야말로 국익 자해 행위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입니까?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 국익을 희생시킬 수는 없습니다. 누구보다 국민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 김은혜 홍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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