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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9/2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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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 내 사촌이 선천적 청각장애었다가 12살에 수술해서 청각을 갖게됐어.
사촌은 집에서 토끼를 키웠었어. 사촌은 당연히 자라오면서 소는 음메하고 고양이는 야옹한다 등등에 대해 배웠지. 그래서 수술끝나고 집왔는데 토끼가 너무 조용해서 놀랐대. 토끼는 원래 조용한 동물이란걸 받아들이기까지 오랜시간 걸렸대.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2. 어렸을적부터 친했던 친구가 청각을 갖게됐는데, 그녀는 사람이 자기 목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걸 몰랐어. 그래서 한번은 내가 친구한테 속삭였는데 친구가 잠깐 나 보청기 좀 이상한거같애 이러길래 진짜 보청기에 문제생긴줄 알았다가 잠시뒤에 상황파악했지. 그 뒤로 친구는 2주동안 속삭이는 연습했어
물론 소리지르는 연습도 (숲에서)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3. 내 예전 룸메이트가 한 25살쯤에 이식수술받았는데 집에있는 라디에이터에서 아무 소리안나서 놀랐대. 수술전에 라디에이터 만지면 진동느껴져서 꽤 시끄럽겠다 예상했대. 반대는 형광등킬때 나는 지지직 소리를 예상못했어서 엄청 거슬렸대.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4. 이식수술뒤에 소리나길 기대했는데 안나서 실망한 목록
1. 전등 켤때 전구에서 딸깍 소리 날 줄.
2. 눈 감거나 뜰때 깜빡거리는 소리 날 줄.
3. 나무 사이로 바람불때 바람소리 나잖아? 그것처럼 머리카락 사이로 바람불때는 더 큰 소리 날 줄.
4. 벌레기어다느는 소리 안나서 벌레볼때마다 엄청 놀램.
5. 똥쌀때 소리안나는거... 똥 떨어져서 첨벙하는거 말고 몸에서 똥 밀어낼때 소리날줄.. 실망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5. 내 얘기는아니고 내 대부님 얘긴데 2살즈음 건강상 문제로 청각을 잃으셨다가 20대에 첫 보청기를 맞추셨대. 당시에 완전 대도시 한복판에 살고계셨는데 보청기 자의로 빼버리기까지 2주가걸렸대. 모든게 너무 시끄러워 견딜수가없었대.
15년뒤에 시골로 이사가셨는데 아내분이 제발 보청기 끼라고 하셨는데도 뺀 채로 10년을 더 사셨대. 어느날 드디어 보청기를 꼈는데 너무 평화롭고 고요해서 놀라셨대..
나중에 설명하시기를 본인은 차 몇백대가 지나가는 소리가 바람이 내는 소리인줄알았대.. 그래서 항상 시끄러울줄 알았다고..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6. 내친구는 6살에 보청기 달았는데 꽃에서 소리날줄 알았댔음. 그래서 벌이 꼬인다고 생각했대




7. 내친구는 보청기 달고 모든 냉장고에서 냉장고 열면 삐 삐 거리는 소리 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걍 엄마가 친구가 간식 너무 많이먹어서 설치해놨던 소리라고 함..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8. 우리 세살짜리 아들이 청각장애라 수화 수업을 받는 중인데 수화 선생님이 최근에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으셨거든. 근데 수업하러 오셔서는 "여기 온 내내 나는 저 끔찍하고 일정한 소리때매 집중이 안되네요" 하시는거야. 알고보니 비가 지붕에 내리며 나는 소리였음.
ㄴ 대댓: 모순적이게 가장 평화로운 소리중에 하나네..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9. 내 여자친구는 청각장애는 아니고 주파수가 높은 소리를 못들었었는데 최근에 들을수있는 소리 영역을 증폭시켜주는 보청기를 달았어. 그러고나서 새랑 귀뚜라미가 내는 소리때매 충격먹음. 새가 자기를 잡아먹으려는줄 알았대. 귀뚜라미에 대해 설명해주니까 우리 주변에 몇만마리 벌레가 둘러싸고 있다는거에 쇼크받더라.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0. 나 고딩때 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주변에 사람없는곳 가서 놀곤했는데 그때 같이 어울리던 소리 거의 못듣는 친구가 어느날 자기 보청기 달았다고 하더라. 이제 소리지르면서 소통 안해도 돼서 좋았음. 근데 자꾸 어디서 소리가 들리는데 이상하면서도 꼭 노래부르는거 같기도하고 기분 좋은 이 소리가 뭐냐고 나한테 묻는거야.. 집중해봐도 평소랑 별다를거 없는 소음이었음. 알고보니 새가 지저귀는 소리였더라.. 그 친구는 태어나 처음으로 새소리를 듣는거였어..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1. 나는 귀에 물이찬 상태로 태어났대. 생후 6개월차에 물빼는 수술했는데 수술끝나고 집에돌아와서 장난감박스에 들어있는 장난감 전부를 흔들면서 귀를대고 소리를 듣더래. 근데 6개월간 소리 못들은거때매 미약한 언어발달장애 생겨서 7살때까지 치료받았어.. 발달 초기엔 6개월이란 기간도 저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단게 놀라움..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2. 우리아빠는 태어나고 살면서 점점 청각을 잃다가 20살쯤 완전 청각을 잃었대. 그 뒤로 내가 7살때쯤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는데 엄마한테 "애들이 원래 저렇게 시끄러워?"하면서 우리 형제가 싸우는동안 인공와우를 껐대. 그거 듣고 웃겼음.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3. 울아빠는 심각한 청각손실을 갖고 태어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냥 애가 대답이없으면 자기들을 무시하는줄 알았대. 아빠가 하도 티비볼륨을 크게들으니까 엄마가 그제서야 청각 검사하러 가자고 함. 검사결과 한쪽귀는 완전 청각상실이고 남은 한쪽도 제기능을 거의 못하는 상태였음. 그렇게 첫 보청기를 맞추고 집에와서 아빠가 감자칩을 먹는데 을하는거야 도대체 이 소리가 뭐냐고 내 가 곧 터질거같은 소리가 난다는거야..
그래서 음식을 씹을때 씹는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해줬어..
ㄴ 내 와이프는 시력이 엄청안좋았는데 장인장모가 심각하게 생각안하다가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안경을 맞추러갔대. 안경 쓰고 와이프가 "와~ 나무에 잎이 달렸어? 잎때문에 나무가 초록색이었던거야? 와~~ 풀도 각자 하나하나의 잎이있는거였어?" 라고 소리쳤대.. 그동안 와이프눈엔 나무나 풀이 하나의 거대한 초록덩어리로 보였던거지..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울더래..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4 우리 아빠는 청각장애로 태어나서 30대후반에야 인공와우 수술을 하셨어.
수술 전 내가 갓 태어 났을때 우리는 거실에, 엄마는 주방에계셨는데 내 입이 움직이니까 나를 들고 주방으로 가서 엄마한테 아기가 뭐라 말하는건지 물어보셨대. 엄마는 아기들은 좀 더 클때까지 말 못한다고 설명해줬어.
불행하게도 아빠는 다 자랄때까지 수화도 못배우셨어 (조부모님이랑 서로 소통하는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었댔음) 그러니까 아빠는 어른될때까지 언어가 없었던거지. 아빠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태어나서 수화는 배우지못했대..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5. 우리딸은 한살때까지 재발성 귀 염증을 앓다가 치료를받았어. 의사가 말하길 그동안은 소리가 물속에서 들리듯이 들렸을거래.
딸은 치료받고 집에와서 처음듣는 소리로 가득한 집안을 이곳저곳 탐험했어. 딸이 말을못해서 설명은 하지않았지만 가장 놀란 소리는 냉장고 소리인거같았어. 냉장고가 내는 우우웅소리를 우리는 평소에 인식도안하잖아.. 한참을 냉장고소리를 듣더니 다른 큰 가전제품 세탁기 건조기 등등에 가서 귀를대고 있더라..



16. 나는 처음 보청기달았을때, 피부를 긁을때, 머리를 빗을때, 그리고 문을 열때 소리가 난다는걸 알고 놀랐어. 또 새가 소리내는것도 놀랐음. 아, 그리고 사람들이 미소지을때 나는 소리.

수정: 사람들 미소지을때 나는 소리는 입술이 치아를 지나갈때 내는 소리같은건데 딸깍 하는 비슷한 소리가 나. 내 동료들은 내가 뒤돌아있는데 자기들이 미소짓는 소리를 알아챌때 엄청 좋아하더라.




[레딧] 청각장애였다가 소리를 듣게된 사람들아, 소리 안날줄 알았는데 나서 놀랐던 물건이 뭐야? | 인스티즈

17. 아빠가 나 수술하고 처음 소리듣던날 얘기 해주시는데
애가 화장실에서
화장실 물내릴때 나는 소리때매 너무 놀라서 울면서 뛰쳐나오더래

추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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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는 청력이 약간 안 좋아 보청기를 끼는데도 온오프 차이가 큰데 저분들은 얼마나 신기하셨을까요...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그런말 1도없는데요
1년 전
아니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근데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생각해용 진짜 모드 소리가 다처음이니까
1년 전
딱히 그런 취지는 아닌 것 같아용 그냥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세상을 느끼는 이야기 아닌가용
1년 전
상식과는 별개가 아닐까요? 소가 음메 하고 운다는걸 알아도 그걸 글로 볼때랑 직접 귀로 듣는건 다르잖아요. 본문 글들은 소가 음메 하고 우는지 몰랐다는게 아니라 소의 음메가 이런 소리인지 몰랐다는 의미일거 같아요.
1년 전
당연히 평생 안 들렸으니까 모르죠...
1년 전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입니다 비장인에겐 당연했던 것들이 장애인에겐 당연하지 않은, 특별하고 새롭고 소중한 경험들이라는 뜻이겠죠
1년 전
누가 전등을 켤 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벌레들은 아무 소리도 없이 움직여 라는 말을 해주진 않죠 저희는 감각이 있으니 알 뿐
1년 전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상식이란게 있는 건데... 님은 좀 딸리시는듯
1년 전
레딧이 출처면 주작도 많죠 ㅋㅋㅋㅋ
1년 전
골차 구구즈  재현지범동현주찬
음.. 보청기 착용자인데 저도 처음 끼고 나서 놀란 점이 많아요. 종이 넘기는 소리와 발소리가 크다 이런 얘기를 들어도 이해를 못 했는데 처음 끼고 나서 의사선생님의 차트 종이 넘기는 소리를 듣고 나니 아 이게 종이 넘어가는 소리구나, 진료실 밖에 아기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 아 저게 발소리가 크다는 얘기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전 아직도 모깃소리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해요. 모기 웽 웽 소리가 거슬린다는 표현이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소한 것들조차도 상식의 문제라기보단 위 댓글 분들 얘기처럼 경험의 차이인 것 같아요 :))
1년 전
여담이지만 전동치솔의 진동이 작게 느껴지는듯한 소리에요. 높고 가늘고 위태로운 소리가 머리 깊은곳을 스치면서 긁어대요. 진짜 짜증난답니다ㅠ
1년 전
김삡뺩  *⸌☻ັ⸍*
공감도 지능문제라고... 청각이란게 얼마나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감각기관인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네요 안타까움🥹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김삡뺩  *⸌☻ັ⸍*
주작이든 아니든 증명된 사실도 아닌데 본인 기준으로 사실이 아닐 거라고 이미 단정짓고 계시잖아요 ㅋㅋㅋ 보통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보고 공감 못한다고들 해요 그러기로 약속했거든요~
1년 전
벌레가 있다는 건 어느정도의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고 있겠지만, 평생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채로 살아왔던 사람이 처음 '소리'라는 것을 통해 벌레가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게 됐다는 이야기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아요~ 혹시 청각장애를 갖고 계신 분일 수도 있어 조심히 답글답니다~ 우리 모두는 청각장애인을 상식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지 않거든요
1년 전
맞는 말인데 이해 못 하는 사람 많네요. 정상적인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위에서부터의 시선으로 내려다보니까 사소한 것부터 감동받고 놀란다고 생각하는 거.. "정상인"으로부터 생각하는 사고방식, 좀 거만한 느낌 없지 않다고 생각해요.
1년 전
 
미소짓는 소리라니..! 너무 아름다워요
1년 전
2WICE  TWICE❤️
진짜요! 상상력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1년 전
김 영 훈  더보이즈
너무 따뜻한 글이에요 (ʃƪ ˘ ³˘) 의술과 과학이 더 많이 발전해서 이 세상의 따뜻한 소리들을 못 듣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1년 전
😮
1년 전
오 미소짓는 소리라니 신기해요,,
1년 전
미소지을 때 나는 소리라니..... 뭔가 묘하고 기분 좋네요
1년 전
꽃에 벌꼬이는 이유가 꽃에서 소리가 날거라고 생각했다니...재밌고도 아름다운 상상이네요
1년 전
미소 지을 때 나는 소리라니 ㅜㅜ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너무 따수운 말인 것 같아요 미소지을 때 나는 소리
1년 전
마음이 따수워지는것 같으면서도 찡하기도 하고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1년 전
꽃이 소리가 날거라는 생각을 했다는게 진짜 신박하고 멋진 상상인데요 ㅠㅠㅠ
1년 전
오 미소짓는 소리가 있나? 하고 혼자 웃는데 진짜 딸깍 소리가 나네요…
1년 전
꽃에서 소리 날거라는 생각 뭔가 몽글몽글
1년 전
마음이 아프다가도 귀엽다가도 재밌고... 너무 따듯해요
1년 전
인공 와우로 듣는 소리가 일반인이 듣는 소리랑 달라서 빗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지는 거 아닌가
1년 전
dunknatachai  나락막막
신기하기도 하고 참…
1년 전
과학이 더 빨리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1년 전
11번이 의외로 제일 흥미롭네요
1년 전
전등킬때 소리, 똥쌀때소리 등등 안나는게신기하단건 책에는 그런소리들이 다 써져있어서 그런소리가날거란생각을한걸텐데 대체 여기서왜상식소리가나오는지....
1년 전
이론으로 아는거랑 감각으로 알게되는거랑은 다르죠 비장애인들도 이론으로는 알아도 경험하면 신기하게 느껴지는 경험 많잖아요 그래서 저런 질문을 던진건데 갑자기 청각장애인은 상식 없는 줄 아느냐고 하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1년 전
터져나오는 됴돈  엑소,사랑하자!
아무래도 글씨로 써있는 소리를 보는거랑 처음으로 듣는 소리가 다르면 놀랄수있죠
1년 전
새삼 이 글들 보니까 청각장애가 있는데 결혼하고 애까지 키우시다 뒤늦게야 수술하는 분들이 많나보네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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