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의 우려,"강인이에게도 큰 상처 될 수 있어"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2/10/01/b/9/c/b9c16ef23b960da0f14f4206537f52fc.png)
!['캡틴 SON'의 우려,"강인이에게도 큰 상처 될 수 있어"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2/09/29/4/5/b/45bdea4c1146b554a3d05357fd20b221.jpg)
그렇다면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어땠을까. 손흥민은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강인이가 정말 좋은 선수고 리그에서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돼서는 안 된다. 많은 팬 분들도 분명히 강인이를 보고 싶으셨을 것이다. 나도 축구 팬의 한 명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하지만 감독님도 생각이 있으셨을 것이고 그런 결정에는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강인이만 경기를 못 뛴 게 아니다. K리그에서 잘하고 있는 선수들도 대표팀에서 경기에 뛰고 싶었지만 못 뛰게 돼 얼마나 실망스러웠겠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런 상황 속에서 모든 게 강인이에게만 집중되면 분명히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남겼다.
끝으로 손흥민은 "우리가 강인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지는 않나 한번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84090
'캡틴 SON'의 우려, "강인이에게도 큰 상처 될 수 있어"
▲ 이강인 손흥민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상암, 허윤수 기자]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우려를 드러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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