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을 쓸어내리던 물결기억은 까마득한데 그 감각이 무척이나 그리운 것은 네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라고곁눈질 할때마다 느리게 흐르던 시간들과 간간히 무너지던 일교차또 하얗게 불붙어 질주하던 불연성의 마음들세계가 잠시 멈췄던 것도 다 너와 함께 있을 때였다나도 참, 그걸 뒤늦게도 알았지그때가 그리운 게 아니라 네가 그리운 것임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