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냥이가 죽어서 길냥 입양보낸다는 글을보고 처음알게된 우리애기 이야기를 해볼게
집 처음오자마자 찍은 사진 꾸질꾸질하지?
구조하신분이 아파트뒷화단에서 돌보고계셨다가 입양문의온거보고 우리집까지 데려오셨잔아 너무 작아서 씻기지도못하겠고 물티슈로 살살닦아도 잘안지워지길래 그냥뒀잔아
집 오자마자 기절
저기요 너무작아요
격리방에서 노는중
밥먹을때면 항상 다리에올라와서 밥친구도돼주고
오빠 풀을왜먹념?
지몸뚱이만한 장난감에 덤비기도하고
물그릇 따로있는데 정수기물 힘들게 먹어도보고
갑자기 애가 사라져서 완전 찾고있는데 저기올라가있었잔아..
어떻게올라갔념? ..혼자내려오진못해서 삐약삐약 움
슬슬 뽀송해지는중
냥생 이개월 장난감보고 마징가귀
점
점
성장중..
어느샌가부터 혀를내밀고..
* 캣 * 초 *딩 *
이되었슴다
크리스마스도 같이보내고~
언제이렇게 길어졌념
빨래할때면 옆에서 지켜봐주고
나비넥타이도 해보고
나 퇴근하면 자다가 뛰어와서 마중나와주고
잘땐 아이컨텍하면서 같이잠들기도했잔아
사진못생기게찍어도 끝까지 나만바라봐주고
캣폴을넘어 해먹까지도 스스로 왔다갔다 할수있어졌고
내가 들어줘야지만 할수있었던 밖 구경도 스스로할수있게 되었어
여전히 퇴근하면 달려와주고
아직까지 멍때리면서 혀내민다
~성 묘 완 성~
한 두달에 한번씩 구조자분에게 꾸준히 사진보내는중
긴글보느라 수고했어 눈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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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우없냐 극우 소개시켜줘야쥬🥴 수준이라는 잠실사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