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베르마인ll조회 2963l
이 글은 1년 전 (2022/11/29) 게시물이에요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화 관람 관련 정보 등을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대통령실이 거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12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극장을 찾아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영화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는 일정이었다.

이에 한국납세자연맹은 7월초 "세금이 집행되는 정보는 완전하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 부부가 영화 관람에 지출한 비용과 영수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취임 후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과 윤 대통령의 지난 5월 13일 외부 만찬 관련 정보도 공개해달라고 함께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영화 관람 정보와 관련, 최근 행정심판위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대통령 부부가 영화관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것은 과거 정부에서도 있었던 대통령 통치행위의 일환"이라며 "국가안보의 핵심인 대통령 경호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영수증이 공개되면 경호원 수, 수행원 규모, 구체적 동선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역대 어느 정부에서나 비공개해온 정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영화 관람은 영화 산업 진흥, 경기 부양을 위한 대통령이 직무수행 활동이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은 특활비 공개에 대해서도 "밀행성을 요구하는 국가안전보장, 국방, 통일, 외교관계 등에 대한 비밀 또는 비밀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유출되는 것"이라며 "북한 정보기관 등이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 전략 또는 외교방해 행위에 악용할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특정 일자·장소에서의 식사 금액과 영수증 역시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과거 일정 및 대통령의 동선 등은 대통령의 향후 일정 및 동선을 예측하는 자료"라며 "이를 공개하면 국가안보 및 경호상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112909522765366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어디다 얼마를썼길래 궤변까지 늘어놓으면서 숨기나요... 구린내
1년 전
뭘해도 장황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네요. 자신을 욕하는건 국기문란 헌법유린 이런식으로 말할 때부터 자의식 과잉 같긴 했어요 그냥 웃기네요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아이x 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jpg471 라라리라05.07 15:2478520 0
이슈·소식 오늘자 수능 만점자 의대생이 여친 살해321 lisa005.07 20:26118925 10
이슈·소식 논란의 아파트 베란다 사용185 311341_return05.07 14:5996927 4
이슈·소식 일본인들이 여권없이 독도를 오게 한다고요?104 하랑하나05.07 15:3952990 7
이슈·소식 현재 미쳤다는 말 나오는 아이패드 신상 가격.JPG99 마이MY0:0956147 5
관리에 진심인듯한 god 손호영 근황 행보카기를 8:39 201 1
닌텐도 스위치 2세대 출시시기 공식발표 사다함 8:24 1381 0
자유시장경제가 위험한 이유 윤정부 8:08 1419 0
유엔, "기후위기로 인한 재정적피해, 여성이 더 커" qksxks ghtjr 5:52 3143 0
벌써 한국 아이돌이랑 두번째 협업한다는 해외 팝스타.jpg 게임을시작하 5:30 2036 0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국민훈장 받는다27 태 리 5:28 7893 9
한국 1승1무1패 맞춘 역술인 근황1 지상부유실험 5:14 3278 0
에스파 aespa 'Armageddon' Superbeing 닝닝, 카리나 308624_return 5:08 281 0
어느 초등학생이 112에 신고한 내용 세훈이를업어 4:49 3693 0
결국 나무위키에 기록된 '사흘 사태'18 쇼콘!23 2:42 14776 1
대한민국 신임검사 임관식 311354_return 2:38 2286 2
청소년·어린이도 '파업'…"기후위기 대책 필요” 언더캐이지 2:28 245 1
aespa 에스파 'Armageddon' Superbeing 닝닝, 카리나 308624_return 2:27 122 0
평균 74살 여성들의 '승리'…"기후대응 소홀해 인권침해” 첫 판결 언더캐이지 2:13 1106 0
"너희의 매춘 행위는 애국적인 활동이다" 도루루떡 1:58 3367 3
유럽에서 무슬림 비율이 50% 넘어버린 국가3 옹뇸뇸뇸 1:48 12234 4
동북아가 난민 안받으면서 내세우는 방법1 이차함수 1:08 6403 0
팔레스타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유독 부정적인 여론으로 보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1 똥카 1:08 2574 1
[수능만점자인터뷰] 최동욱 학생, "훌륭한 외과 의사가 꿈"69 우우아아 0:27 46507 5
일본 항복 서명때 캐나다 대표의 실수....jpg1 탐크류즈 0:25 977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8 8:40 ~ 5/8 8: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5/8 8:40 ~ 5/8 8: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