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은 동성애는 아니지만 짤이 이거뿐이라 ㅈㅅ
화랑세기 필사본으로 들어가면 그냥 온통 동성애 천지지만
논란이 있으므로 최대한 배제하고 예시 찾아봄
1. 남남, 여여로 합장한 무덤들
저 정말 유명한 보검 나온 묘는 남남 합장
이 어디서 봤을 귀걸이 나온 묘는 여여합장임. 여여합장인건 최근에 밝혀졌는데 밝혀지기 전까진 당연히 부부묘라더니 밝혀지니까 모녀다 자매다 이러네ㅋㅋ;
(추가로 여자 죽으면 남자 순장하는 일도 많았을만큼 여권도 높았음. 뭔가 신라는 고릴라 사회라기보단 보노보 사회에 가까웠던 느낌. 성적으로 개방된것도 그렇고..)
2. 학교 다니면서 한번씩 배웠을 찬기파랑가
한 낭도가 자기가 따르던 화랑 죽고 슬퍼하며 지은 시인데.. 이건 머ㅓ 유명..^&
3. 모죽지랑가
제목부터 죽지랑을 사랑한다..이러고... 잘 밤이라는 부분도 함께 잘 밤으로 해석하기도 함
4. 화랑이라는 제도
서라벌 소년들 통합할 생각으로 잘생긴 귀족 소년들만 뽑아다가 아이돌처럼 쫓아다니게 한 제도... 이런 생각을 한 자체가 대박임ㅋㅋㅋ
5. 미륵선화 설화
이것도 전에 어디서 봤던건데 저 은근한 대접이랑 위로라는게ㅅㅅ한거 은유적 표현이래,
여기까지
정말 재밋고 신기함
글고 찾은건 신라가 전부지만 고구려, 고려에도 관련 기록 꽤 있고 심지어 조선도 동성애는 흔했다고 하더라고 서양과 달리 크게 동양 역사 자체가 크게 탄압한 기록이 없다고 함.. 서양풍 유입되면서 동성애 불경하다는 정서가 더 확대됐고 특히 한국은 서양종교 침투가 진짜 잘된 유일한 동북아국가라서 더 그렇다고하더라
여보, 나 우리 소윤이 돌잔치 하는 것만 보고 눈 감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