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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챠ll조회 94098l 87
이 글은 1년 전 (2022/12/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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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알바 짤린 23살 알바녀.JPG | 인스티즈
하루만에 알바 짤린 23살 알바녀.JPG | 인스티즈

손시려워 뜨거운 물로 깻잎 씻다가 해고된 알바

 

 

'처음부터 자르는게 현명하다' vs '사장이 애초에 가르쳐야 했다'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분분함

 

추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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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민윤기'  보라해
어찌됐든간에 사장님이 고용주니,, 일머리없다고 느껴져서 잘랐다면 뭐 할 말 없죠ㅠ
1년 전
저 정도면 요리도 안 해보고, 어디서 듣지도 못한 거니 당연히 다른 것들도 못하겠죠..
요식업이고 해야할 일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저 정도도 모르면서 지원한거면 잘릴 수 있다고 봐요. 안타깝긴 하지만요.

1년 전
사장님 심정에 더 많이 공감이 가지만 그래도 한달만에 어렵게 구한 알바생인데... 저라면 한번 정도는 알려주고 넘어갔을 거 같아요
1년 전
23살이 사회적으로 어린 나이에 속하긴 하지만 실제로 아무 것도 모를 어린 아이는 아니잖아요.. 저렇게 생활 양식의 기본도 안 되어있다면 앞으로 가르쳐줄 일들도 갈 길이 한참 멀다고 생각되네요 알바도 돈을 받고 일하는 건데 기본도 안 되는 사람을 굳이 돈 주고 기본적인 것까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면서 고용하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특히나 가게 특성상 배달 전문점 요식업이라 바쁘면 정말 바쁠 텐데 언제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있어요..
1년 전
시대가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풍조가 바뀐 느낌도 있는게 아닐까싶네요
일본의 신입 직원들이 컴퓨터 다룰줄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비슷한 맥락일지두

근데 한달여간 구해놓고 채소 찬물에 씻으라고 말한마디 하기 싫어서 자르는게 맞아용..?

진짜 사람이 없어서 안구해진건 아닐거같음

1년 전
알려주면 되죠..
1년 전
출처부터 제목까지.. 거릅니다
1년 전
23살한테 야채 씻는 것도 알려줘야 하나요? 누가 삶으라 한 것도 아니고 데치라 한 것도 아니고 씻으라고 한 건데요 아니 어떻게 씻으라 했는데 펄펄 끓는 물에 야채를 데쳐요
1년 전
빼쉐  해물뚝배기파스타
미리미리 손절하는 게 맞죠
1년 전
사장은 되도 어른은 못되네요
1년 전
돈주고 고용한 사람이지
선생님과 학생
삼촌과 조카 사이가 아니라서
자르는거 이해가능.

1년 전
와 저걸 가르쳐줘야되는거임?ㅋㅋㄱㄲㄱㅋㅋㅋㅋ돌겠네 진짜 ㅋㅋㅋ
1년 전
ㅋㅋㄱㅋㄱㅋㄱㅋ 아니 김이 스믈스믈 날정도면 거의 데치는 수준이었겠는데요 사장 욕하는 사람들은 좀 신기하고..
1년 전
벡스  으 짜증나
대단하네 여러모로
1년 전
이게 논란이 되는게 신기해요
1년 전
어잉 저도 자취 n년차인데 찬물 싫어해서 좀 따뜻한 물에 채소 씻어서 먹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1년 전
배달전문점이면 주방알바를 뽑으신 거죠? 그런데 주방알바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주방일에 대해서 알고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뽑지 않나요? 저도 주방알바 꽤 해본 사람이고 아무 경력 없을 때는 면접 당시에 평소에 요리 즐겨하는지 주방일 하는지 정도는 물어보셨었는데.. 모르는 건 죄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주방알바에 지원했으니 어느 정도는 알겠지 싶으셨던 거 아닐까용 안 그래도 바쁘고 위험한 주방에서 상추깻잎은 차가운 물로 씻어야 된다는 사실까지 알려줘야 한다면 제가 사장님이라도 좀 아득해질 것 같아요
1년 전
22 더군다나 “주방알바”로 지원해서 일하게 된거면 어느 정도 기본적인 일은 알거라 생각하고 뽑았겠죠. 가족이 아닌데 굳이 가르쳐 줄 의무까진 없다고 생각한듯. 뭐 저 사장님은 그런 가치관인데 커뮤에서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닌 듯;
1년 전
양쪽다 너무 이해가요.. 24살인데 주변보면 모르는 사람 꽤 많을듯? 가족이나 친구라면 가르쳐줬겠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이런것 하나하나 알려줘가면서 고용할 여유가 없죠..
1년 전
아니 뭔... 한번해보고 야채가 넘 시들해지면 그만해야지 그정도 눈치도 없는데 사장님이 좋은선택하신듯
1년 전
애초에 알바생이 적합하지 않은 직군에 지원한 것 아닌가요? 경리 구하는데 계산기 쓸 줄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인데… 잘려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년 전
돈 벌러 왔지 배우러 왔나요 최소한 본인이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됐으면 기본적인 상식은 있어야죠... 사장님은 무슨 땅파고 장사하나...
1년 전
대학졸업반은 좀..
20살이면 그나마 이해갑니다

1년 전
갓스물 미자아니면 공감 못함 사장님 입장 백번 이해 그냥 알려주겠다고 시간낭비할빠에 다른알바 쓰겠음
1년 전
와 나 집안일 잘 안해도 야채를 뜨거운 물로 씻을 생각은 못하겠ㄴ.. 신박하네 정말
상식이 없는거 아닌가
찬 물로 하라고까지 말해줄 필요는 없고 알바 안하는게 맞지

1년 전
Hot as F  나를 망쳐놔도 너라서 기뻐
초등학생때 처음 상추 씻으면서 손시려워도 찬물로 씻었어요 야채가 익어버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에ㅋㅋㅋ
가게 하면서 알바 진짜 많이 써봤는데 저런 친구들은 높은 확률로 백날 알려줘도 일 못했어요 일머리가 없어서 같은 말을 매일 합니다
바닥 대걸레질 시켰더니 바짝 말라있는 대걸레로 바닥 쓸고 있고 싱크대 물 안내려간다고 꽉 차있는 거름망 들어서 음식물들 배수구로 고대로 내려보냅니다 주방 바닥 하수도 역류되고... 마대걸레를 홀식기 놓여있는 싱크대에다 빨아요
알려줘라 아니다를 떠나서 이건 상식이다 말이 나올정도의 건이면 그거 하나만이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난국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해주면서 이상하게 제가 부끄러워지는 그런 수준

1년 전
안 알려줘도 아는 사람 많은데,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사람 왜 뽑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굳이...?
1년 전
저걸 왜 가르쳐줘야하는지
1년 전
왕 개꼰대 모를수도 있지ㅋㅋ 저도 이십대 중반이고 알바인생 4년이상으로 많이해봤는데 고깃집 같은곳은 안해봐서 몰랐어요 그럼 저도 일머리 없는건가요ㅋㅋㅋ먼 상추 하나 뜨거운물로 씻었다고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으로 만드는거 개웃김 집에서 귀하게 자라면 저런거 모를수밖에 없는데요 가르쳐주던가
1년 전
솔희  최수빈 처돌이
난일머리있는사람쓸래요..
1년 전
오우무아무아  아무아무우오
김이 스믈스믈이면 따뜻한 물도 아니고 뜨거운 물일텐데.. 채소가 뜨거운 물에 숨 죽는 건 너무 상식이라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도 못 했을 것 같아요. 사장님이 알바생한테 요리왕 비룡처럼 화려한 칼질이나 웍질을 바란 것도 아니고 채소 씻는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경력자 뽑으라는 건 뭔지ㅋㅋㅋㅋㅋ 기본 상식선이 점점 낮아지는 게 보이네요..
1년 전
애초에 그사람도 스트레스 받을바에 일찍 짜르는게 맞다고봐요
홀도 아니고 주방알바가 야채 씻는거조차 모른다고하면 앞으로 일하는게 눈에 보여요

1년 전
5월의 빛, 백현  봄의 연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법한 부분이지만... ㅠ 1달 걸려서 겨우 구했으니 알려줄 거 같긴 하지만...근데 김이 날 정도면 쌈채소들이 숨이 푹 죽을텐데 그걸 계속 그렇게 닦은 건가... ㅠ
1년 전
5월의 빛, 백현  봄의 연가.
중간에 음식물 막혔다고 그걸 배수구에 부어버린 알바생에서도 🤦🏻‍♀️ 약간 이마짚
1년 전
그세대 사람들이면 자르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 알바생을 두고 뒤에서, 심지어 넷상으로 기본이 부족하니 뭐니 하는건 꼰대같은데
1년 전
진짜 음식점 텃세는 끊이질 않는구나. 별 것도 아닌걸로 사람 자르고..
너희는 내가 장담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알바 구하기가 힘들어질거다.
사람들이 안 할려 하거든. 근무시간 너무 길고 주 6일은 기본이고 밤 늦게
근무하는데 누가 할려 하겠니...

출산율은 낮아지고.. 할 젊은 층은 계속해서 사라질거다

1년 전
알려줄 수야 있죠 모를 수도 있는 거 당연함 근데 뜨거운 물로 씻어도 되나?라는 일체 고민없이 본인 손 시리다고 뜨신 물로 씻고 있으면 사장 안 보이는 새에 어떤 사고 치고 있을지 어떻게 알고 써요......
1년 전
그리고 알바 본인도 씻으면서 이상하다는 걸 직감했을 텐데... 숨죽는 야채 보면서 이게 맞냐고 물어볼 법 하지 않아요? 사장이 발견할 때까지 아무 말없이 계속 씻고 있는 것도 숨이 턱턱 막힘
1년 전
근데 요즘 알바 지원자들 많아서 한달동안 안구해지기도 힘들텐데.. 애초에 지시할때 구체적으로 메뉴얼을 해두는게 좋을듯 싶네요
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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