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크리스마스는 이런 느낌이에요.
내가 가장 도망치고 싶은 것들로부터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알려 주는 날.
/박서련, 더 셜리 클럽
오늘 달이 참 밝다.
꽃아, 나랑 도망갈래?
/서덕준, 장미도둑
뛰어내리는 삶이
뛰어내리는 사랑만이 유일했던 거지?
/정끝별, 투신천국
울타리에 매달려 울고 있는 내게
당신은 언제든 뛰어내려도 좋다고 말해요
마치 영원히 받아줄 것처럼
영혼이 있다면 받아줄 것처럼
/김소현, 아까시, 과일, 별의 줄무늬
너무 아름다워서
추했잖아, 우리
/김언희, 기(忌)
그게 바로 우리가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는 증거야.
나는 네 아름다움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고,
넌 내 추함으로만 더럽혀질 수 있으니까.
/아멜리 노통브, 공격
사랑은 중간이 없다던데
사랑이면 사랑이고 아니면 아니라던데
나는 그래
너무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늘 너무 많아
시간을 내주는 게 사랑이라면 할 말이 없구나
그렇다면 아닌가보지
/신경숙, 깊은 슬픔
진작 좀 그러지 그랬어
내가 마음 접을 수 있게
/안상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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