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후 학폭을 당했던 끔찍한 장소였던 체육관 문을 직접 열고 들어와 마치 십자가를 등에 지고 지옥을 각오한 듯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선포하는 어린 동은(살짝 열린 체육관 문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배경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