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화 - (2)
찬 : 누구세요?
"치킨이요"
"피자요"
"족발이요"
집으로 돌아온 서리
대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함
서리 :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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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덕구가 쇼파를 뛰어내려감
찬 : 야 덕구 너 어디가?
서리 : 저기....
찬 : 어?
서리 : 팽~
찬 : 왜 또 오셨어요? 아 외삼촌분은 찾았어요?
서리 : 아뇨 아직... 근데 저 뭐 좀 찾아봐도 돼요?
서리 : 외삼촌이 다 두고 이사가셨대서
혹시 뭐 남아있는게 있나 확인 좀 하고 싶은데
찬 : 에이 우리 할아버지 이사오신 게 언제인데요
있어도 진작 버렸겠죠
서리 : 남아있는게 있을지도 몰라서 그래요
딱 3분이면 돼요 잠깐만 찾아보고 바로 나갈게요
찬 : 아...미스터 공이 알면 뭐라고 그럴텐데
찬 : 샤워 중이긴 한데...
찬 : 정말 딱 3분이면 되죠?
서리 : 네 딱 3분!
우진 : 어 왜 강대표
찬 : 뭐야? 샤워 벌써 다한거야??
찬이 예상보다 빨리 샤워를 끝낸 우진
희수 : 야 너 클라이언트가 스팸이야 블라인드야
네가 뭔데 차단을 해
그러다가 일까지 차단 당한다고 했지 내가
우진 : 응 그래. 내일 봐
우진은 그대로 전화를 끊어버림
고통받는 강대표...
1층으로 내려가려는 우진을 막는 다급한 찬이의 몸짓
찬 : 아휴 미스터공!!!
우진 : 야 이건 좀 너무 난데없지 않아 조카님? 왜이래?
찬 : 아 그냥! 미스터 공이랑 같이 산다는게 새삼 너무 좋아서라고나 할까
어릴 때 같이 독일에서 살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찬이 말에 그저 신난 조카바보
우진 : 예를 들면은 이런
찬 : 아이 침!!!
급 표정 관리
얜 마냥 좋음
찬 : 그 우리 간만에 봤는데 대화가 너무 부족한 거 같지않아?
우리 대화라는 걸 해볼까 한..3분 정도?
찬 : 자! 신나는 대화 타임~
우진 : 자! 나는 물 마실 타임
다급
찬 : 물은 좀 이따 마시고...
쿵!
1층에서 소리가 남
우진 : 야 무슨 소리야?
망했다
방금 쿵소리는 제니퍼가 화분 내려놓는 소리였음
아줌마는 어디갔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서리를 찾는 찬
찬 : 3분이면 된다더니 찾아보고 간건가...
찬 : 아줌마
조용히 서리를 불러봄
책장 앞에 있는 덕구
찬 : 아줌마
제니퍼 : 저 말입니까
찬 : 아이 깜짝이야. 저 이모님 부른거 아닌데요
제니퍼 : 참고로 전 누구의 이모님도 아닙니다.
말이 나온 김에 호칭을 정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제니퍼 : 플리즈 콜미 제니퍼ㄹ
물마시다가 뿜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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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세컨드 하우스 만들어주려고 치수 재고있는 우진
그때 리안이가 조심스럽게 집에 들어옴
리안 : 어머 저 분이 내 외숙부님?
인사를 하려는데 낯선이에게서 익숙함이 느껴짐
'뭐야 이 미친 변태는.. 안꺼져 이 변태?!'
입틀막
그대로 나가버리는 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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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인 우진
갑자기 들리는 여자 울음소리에 놀라서 뒤돌아 봄
찬 : 미스터 공도 들었어?
우진 : 어 있어 내가 가볼게
찬 : 아 잠깐잠깐 같이가
계단을 내려오는 둘
제니퍼 보고 놀라서 뒤로 자빠짐
찬 : 제니퍼도 소리 들었어요?
제니퍼 : 네
다시 비장
우진 : 어? 야 덕구야 너 또 안자고 뭐해 거기서
제니퍼 : 저 견 친구는 우리한테 안보이는 뭔가가 보이는 건 아닐까요
찬 : 아 무섭게 왜그러세요 진짜!!
우진 : 덕구야 일로와
뒤로 물러서는 덕구
그리고 책장이 열림
우진 : 뭐야 저 사람
찬 : 어? 아줌마
....?
서리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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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밥먹는 서리
찬 : 대박 완전 해리포터 방 같애
계단 밑에 방있던거 미스터공 알았어?
우진 : 아니
서리 : 근데 너무 딴 사람 같아지셔서..
아까 길에서 못알아봤는데
이 집 변태아저씨가 똥 아저씨셨네요..
변태소리에 심기불편
찬 : 변태? 아 이거이거 어디서 또 줄자 빼드셨구만
찬 : 오해예요, 오해.
우리 미스터공이 변태가 아니라 뭐 이것저것 재가지고
뭐 쬐깐하게 줄여서 모형만들고 그러는게 직업인 사람이라.
서리 : 아 그래요? 뭐 변태가 아니시라니 참 다행이네요
변태소리에 심기불편2
찬 : 그래서 내가 밖에선 줄자 좀..
조카한테 혼나는 삼촌
찬 : 잠깐. 근데 똥아저씨는 또 뭐야..?
서리 : 아 아까 낮에 길에서 아저씨가 똥
제니퍼 : 똥?
찬 : 길에서 똥쌌어? 미스터공?
경멸하는 눈빛ㅋㅋㅋㅋㅋ
우진 : 야 아니야 안쌌어 내가 왜 싸 길에서 똥을
못믿는 눈치
우진 : 저기 근데 여긴 또 어떻게 들어왔어요
계단 밑에 저 방은 또 뭐고
찬 : 아아 내가 들여보내줬어
우진 : 네가? 왜?
찬 : 그 뭐 찾을 게 있으시대서
아 찾다 가신 줄 알았는데 아직 계셨어요?
서리 : 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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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2층으로 올라가자 서리는 곧바로 책장을 열어봄
그대로 남아있는 서리의 흔적들
서리 : 짐이랑 우리 팽이랑 다 두고 급히 이사가셨다길래
계단방에 뒀던 물건은 아직 남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보러 왔었어요
계단 밑에 방있는거.. 우리 가족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 봐도 전혀 눈치못챘거든요
그래서인지 다행히 찾던게 아직 그대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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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그래서 그것만 찾아가지고 바로 나갈라 그랬는데
너무 배도 고프고 기력도 없고 잠깐만 눕는다는게 잠이 들어버려가지구 쩜쩜쩜
서리 : 놀래켜드려서 죄송합니다
파프리카 하나 집어서 덕구 주는 서리
우진 : 어? 덕구 너..
찬 : 어? 덕구 계속 아무것도 안먹어서 미스터 공 엄청 걱정 했었는데
서리 : 우리 팽 잘 안먹을 때도 이건 되게 잘 먹는데?
제일 좋아하는게 파프리카거든요
찬 : 와 진짜 원래 주인 알아보나보다
아줌마만 있으면 얘가 갑자기 팔팔해져
심기불편3
우진 : 아무튼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은데 다 먹었으면 그만 가보세요
찬 : 에이 설마 이 야밤에 여자분을 그냥 내보내게?
해라도 뜨면 가시라고 해
우진 : 야 그러면 모르는 사람을 우리 집에서 재우기라도 하자는 말이야?
찬 : 그러면 새벽 두시 반에! 어? 사람을 그냥 내보내자는 소리야?
에이 아직 외삼촌도 못 찾아서 갈데도 없으신 것 같은데
그냥 계단방 밑에서 자고 가시라 그래
서리 : 저 진짜 그래도 돼요..?
우진 : 아니요 그냥 가ㅅ..
제니퍼 : 저도 이시간에 나가는건 너무 데인져러스하다는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찬 : 그래 새벽 두시 반이다! 두시 반!
우진 : ...먼저 올라간다
찬 : 편하게 주무시고 가세요
서리 : 예? 근데 방금 똥아저씨가 저 보고 나가라고..
찬 : 아 저거 미스터공 언어로 자고가도 오케이 뭐 그런 뜻이에요
우리 미스터 공이 워낙 말이 짧아서 내가 번역기거든요
기쁜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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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아줌마~ 이불이랑 베개랑
목마를 때 마실 물이랑 어 혹시 모기있을까봐 모기채랑
그리고 시간 궁금하실까봐 시계랑 여기 두고 갈게요~
대답이 없어서 문을 열었더니 서리가 없음
찬 : 제니퍼가 벌써 챙겨주셨네
제니퍼가 미리 이불이랑 베개 챙겨준걸 확인한 찬은
나가려다가 바이올린을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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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내려왔다가 덕구가 보이지 않자 덕구를 찾는 우진
창 밖을 보려는데...
찬 : 미스터 공. 뭐해?
우진 : 어 ..덕구가 안보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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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안자고 뭐하세요?
서리 : 아..그냥 잠이 안와서요
찬 : 찾으러 온게 바이올린이었어요?
찬 : 아 미안요. 뭐 좀 챙겨드리러갔다가 있길래..
서리 : 괜찮아요. 엄마가 물려 준 바이올린이에요.
서리 : 전에도 한번 잃어버렸다가 찾은 적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못찾는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에요.
찬 : 아.. 아줌마 바이올린 하셨구나
서리 : 이 집도 아빠가 그래서 지어줬어요.
옆집 눈치보지 말고 실컷 연습하라고
서리 : 설계도 아빠가 직접하시고
벽돌도 우리 가족 손으로 직접 나르고
마당에 나무도 직접 심은 거예요.
계단방도 아빠가 만들어준 선물이고
서리 : 이 집..엄마아빠하고 지낸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일한 장소예요.
그래서 나한텐 박물관 같은 곳이기도 하고
찬 : 아...어? 근데 아까는 외삼촌분하고 같이 살던 집이라고...
서리 : 부모님은 14살때 돌아가셨어요. 터널 붕괴사고로 갑자기..
그후론 외삼촌 외숙모랑 같이 산거고
찬 : 아..근데 외삼촌분은 왜 그렇게 급하게 집을 파셨을까요
서리 : 나도 궁금해 미치겠어요
여기 계속 살고계실 줄 알았는데
경찰서 가도 해줄 수 있는게 없대고
친구들도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서리 : 내가 아는 사람들이 전부...
세상에서 사라져버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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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서리를 배웅해주는 찬이
제니퍼 : 굶고다니다 또 쓰러지지말고
배고프면 이거라도 드시고 힘내라는 뜻으로..
서리 : 아주머니....
제니퍼 : 노노..플리즈 콜미 제니퍼ㄹ
서리감동
서리 :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제니퍼ㄹ
제니퍼 :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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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팽 언니 진짜 갈게
서리 : 우리 집이랑 우리 팽 잘 부탁해요.
찬 : 네. 덕구 보고..아 팽 보고 싶을 때, 배고플때 기타등등 언제든 오세요
찬 : 근데...이제 어디로 가시는 거예요?
서리 : 글쎄요..어떻게든 외삼촌 찾아봐야죠
찬 : 마음같아선 그냥 있게해드리고 싶은데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서리 :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워요.
저 진짜 가볼게요. 고마웠어요.
덕구 아련
찬 : 저기 아줌마
서리 : 네?
찬 : 세상에 아는 사람이 다 사라져버린 것 같다고 했죠?
근데 이제 한명은 있는거예요. 나.
찬 : 이제 나 아는 사람해요.
서리 : 저기 근데..나 아줌마 아닌데?
찬 : 알아요. 근데 초면에 덥썩 누나라고 하기도 좀 그래서..
그때 집에 들어오는 부동산중개인과 손님들
"마음에 드실겁니다"
"이거 집 부수고 마당 좀 정리하면 7층가지 거뜬히 올리겠네"
집 부순다는 소리에 놀란 서리와 찬
"이 집 아드님이시죠?"
우진 : 아, 네. 좀 전에 아버지께 연락받았어요. 둘러보고 가세요.
찬 : 이 사태 뭐야 미스터공? 저 사람들 누군데?
우진 : 나 집 비울때마다 아버지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집 관리하기 힘드신가봐 이제
서리가 우진의 팔목을 붙잡자 우진이 뿌리침
서리 : 이 집 팔 거예요? 이 집 부셔요? 우리 집 부수는 거예요?
우진 : 부수는지 아닌지는 몰라요 나도.
제주도에 계신 부모님이 팔려고 내놓으신건 맞고
서리 : 안돼요! 저희집 부수면 절대 안돼요
팔거면 저한테 파세요. 외삼촌만 찾으면 제가 바로 되찾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제발 그때까지만..
우진 : 난 아무 권리 없어요. 나한테 얘기해도 소용없으니까,
살 의향 있으면 부동산 통해서 우리 부모님하고 얘기하는게 빠를 거예요.
서리 :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서리 : 어떡해요...
찬 : 잠깐만 있어봐요.. 제가 할아버지한테 알아볼게요.
집을 나서는 사람들을 뒤따라 가는 서리
그때 덕구가 찬이의 품에서 벗어나 서리를 따라감
찬 : 덕구야!!!!!
서리 : 저기요..
우진 : 덕구야!!!
우진의 목소리에 서리도 뒤돌아보는데
오토바이가 덕구 쪽으로 질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함
서리 : 팽!!!!!!!!!!!!!!!!!!!!!
덕구를 향해 몸을 던진 서리
찬 : 아줌마!!!!!!
우진 : 이봐요 이봐요!
찬 : 피...피...!
우진 : 피....
우진 : 야.. 119 119!
서리 : 아냐아냐아냐 피 아냐 포도주스 포도주스
?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서리
서리 : 제니퍼가 준 주스 터진 거예요..
찬 : 어휴...난 또....어? 코 까졌다
우진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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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끝나고 한국들어오자마자 요양병원으로 향하는 형태
선배로부터 장기입원 건 잘 해결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들음
가벼운 마음으로 서리 병실에 들어서지만
텅 비어져있는 것을 발견함
형태 : 저 여기 우서리 환자 어디갔습니까?
"아..우서리씨 깨어나셔서요..."
형태 : 깨어났어요? 서리..서리가 정말 깨어났어요? 언제요?
서리가 깨어났다는 말에 기뻐하는 형태
"깨어나기는했는데...어..재활치료중에 갑자기 사라졌어요.."
형태 : 네?
택시타고 급하게 이동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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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 미스터 공! 저 아줌마 말인데..
딱히 갈데도 없다는데 당분간 여기있게 해주는 게 어때?
우진 : 당분간이든 하루든 모르는 사람을 집에 왜 들여.
찬 : 저 아줌마 아니였으면 미스터공이 그렇게 죽고 못사는 덕구 벌써 어떻게 돼도 됐어
우진 : 덕구 구해준 보상은 내가 제대로 할거야 내가
찬 : 아니 그런 보상을 말하는게 아니잖아
찬 : 저 아줌마가 필요한건 이 집이래. 집.
이 집이 막 되게 고스란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이랑 벽돌도 직접 고르고...
막 도서관같고..또 뭐냐..아 아무튼 엄청 소중하고 그렇대
찬 : 외삼촌 찾으면 집 바로 되찾을 수 있다잖아
그동안 여기서 기다리라고 그러자..응?
찬 : 와 난 길가던 병아리도 모른척 못하겠드만
어떻게 덕구 생명의 은인을 모르는 척 할 수가 있어?
찬 : 아니 외삼촌 찾을때까지만...
우진 : 나 누구랑 얽히는 거!
우진은 말을 잇지 못함
우진 : ...적당히 해 유찬.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쭈굴
찬 : 어차피 있는지도 몰랐던 방인데
그냥 계단방에서 지내게해주면 되겠구만 치
서리 : 정말 그렇게 해주시면 안돼요?
외삼촌 찾을때까지만 여기서 지내게 해주시면 안돼요..?
서리 : 계단방에서 정말 조용히 있을게요...
우진 : 아니 단순히 조용히지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덕구 구해준거는 내가 합당한 보상을..
찬 : 아 너무하네 진짜!
찬 : 그래 목숨도 구해줬고 원래 주인이니까 아줌마가 데려가면 되겠네
찬 : 덕구 어딨어? 덕구야 일로와
찬 : 데려가세요.
서리에게 덕구를 안겨주는 찬
찬 : 잘가 덕구 안녕~ 원래 주인이랑 행복하게 살렴!
우진 : 야, 유찬!!
찬 : 왜? 뭐!
고딩의 패기
하지만 아무말 못하고 찬이를 바라봄
그때 우진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림
우진 : 네 여보세요
"부동산입니다. 보고 간 분들이 마음에 드신다고 하네요.
월요일쯤 한번 더 자세히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우진은 서리를 바라봄
제니퍼 : 통화중에 죄송합니다만 이건 어느 방에 둘까요?
두분 중 어느 분 취향이신지 좀 처럼 파악이..
서리 : 어? 그거 제껀데....
'진짜 너무 똥같애서 그래요..두르니까 한결 낫네요'
찬 : 아 외삼촌~~~
"여보세요? 여보세요?"
우진 : 아아 네...그...혹시 좀 기다려줄 수 있습니까? 사정이 좀 생겨가지고
네..한..한달 정도만요. 네..죄송합니다.
좋아죽겠는데 포커페이스하는 찬이
우진 : 그 옷..계단 방에 갖다놔주세요
우진이 나가자마자 좋아하는 찬
찬 : 잘됐어요 아줌마
서리 : 예? 뭐가..어떻게..?
찬 : 방금 한 말 미스터 공언어로 아줌마 여기 한달동안 있어도 된다는 말이에요.
서리 : 정말요?
.
.
우진 : 한달.....
그때 우진의 집 앞에 도착한 택시
우진 : 하....
.
.
서리 : 팽~ 언니 당분간 여기서 지내도 된대~
서리보고 웃는 제니퍼
찬 : 환영해요 아줌마. 앞으로 잘지내봐요, 우리.
서리 : 네!!
덕구도 같이 악수ㅠㅠㅠ짱귀ㅠㅠ
그때 초인종이 울림
서리 : 어? 누가 오신것 같은데요?
2화 끝!
이번편도 재밌게봤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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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번따 막혀서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