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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역배우 출신 라이언 그랜댐, 모친 총기 살해 후 촬영…종신형 선고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 넷플릭스 제공 영화 ‘윔피 키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리버데일’ 등에 출연한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사진)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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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댐은 지난 2020년 3월 밴쿠버 북쪽에 있는 자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던 모친(64)의 뒤통수를 총으로 쏜 뒤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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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댐은 사건 당시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그랜댐이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를 암살한 계획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이 재학한 밴쿠버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와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에서 총기 난사를 저지르는 것도 시도하려는 정황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재판장에서 “끔찍한 일 앞에서 사죄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며 “내 존재의 모든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그랜댐은 1998년생으로, 영화 ‘좀비 펀치(2009)’와 ‘비커밍 레드우드’(2012), ‘웨이 오브 더 위키드’(2014), ‘알래스카 대지진’(2015), 넷플릭스 시리즈 ‘리버데일‘ 등에 출연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리버데일에 나왔다는데 난 안 보긴 했지만.. 꽤 유명한 작품 아냐? 사고는 20년이고 작년 9월 기사인데 선고받고 뜬기사 가져온 거야 연어해도 안 나오길래 가져와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