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호기심이 부쩍 높아진 금쪽이가 '꽈추형'을 만나 성교육을 받았다.
2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32회에서는 충동 조절이 어려운 초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는 교장실에 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엄마는 상황을 묻자 "저희 아이가 하교길에 어떤 아이를 일방적으로 때렸다. 저랑 통화하며 화가 났는데 (화풀이로) 앞에 있는 애꿎은 애를 때려 학폭위가 열렸다"고 답했다. 금쪽이는 엄마가 뭔가를 못하게 할 경우 지나가던 어른을 때리거나 찻길에 뛰어들기도 했다.
금쪽이의 일상은 충동적이고 극단적이었다. 등교 후 2-3교시만에 조퇴를 하는 일이 2년째 반복되고 있었고, 일상에서 낚시터에 가고 싶다는 말을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고 엄마에게 위협을 가했다. 엄마를 향해 의자를 들어올린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으로 물들었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204n0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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