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계 회사 다니는 주변 사람들이
외국인들한테 메일 하나 보내면
거기에 대한 질문이 막 여러개 쏟아진다고 말하니까
다들 공감하길래. 가져옴.
한국어가 고맥락 언어에 속하고. 영어가 저맥락 언어에 속한 차이 때문고맥락 문화는 상황과 분위기, 문맥으로 소통을 하는 문화이고,
저맥락 문화는 객관적으로 드러난 분명한 표현을 통해 소통을 하는 문화이다.
2. 영어쓰는 외국인들 끼리 대화하면 아.. 문법이 틀린것도 단어가 잘못된것도 아닌데
딱 하면 상대방이 못알아 듣는 상황이 많지 않음?? 뭐 하나 설명하려면 한국어로 간단히 설명 가능한데
영어로는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왜그럴까 했는데 고맥락언어와 저맥락 언어의 차이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음.
예시도 있어서 가져옴
1) 영어 영어는 사물을 언급하더라도 그게 누구의 것인지 밝혀 주어야 하며, 행동의 주체와 객체도 분명히 명시하여야 한다. 그렇다 보니 불분명한 표현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단어 자체의 어감보다는 기본적인 어휘에 비유 등의 요소를 끌어들여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경향이 짙은 게 영어의 특징이다.
2) 한국어
한국어는 사물을 언급하더라도 그 소유주를 반드시 명시할 필요는 없으며, 행동의 주체와 객체, 특히 1인칭 주체가 곧잘 생략된다. 주체와 객체를 표시하더라도 구어에서는 그 격 표지를 곧잘 생략한다. 그렇다 보니 말이나 글 자체로만 보면 구멍이 군데군데 뚫린 표현임에도 그 구성원끼리는 소통에 문제가 없다. 또한 단어 자체의 어감을 통해 의미를 함축하는 때가 잦아 "딱"이나 "따아악~! 보면 안다", "소금을 설설설설 뿌려라", "스윽 문지르다"와 같이 화자의 느낌을 음성에 그대로 투영한 '딱'이나 '쓱', '쓰으윽', '쭈욱' 등의 강조 표현이 매우 흔하다.
아래는 고맥락 언어와 저맥락 언어의 특징 가져옴1) 저맥락 언어(1) 장점
① 정보 왜곡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언어 표현상,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요소가 많기에 처음 그 내용을 접하는 사람이라도 비교적 명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②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태도와 곧잘 어울린다2: 화자 개인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때, 음운론적 요소에 직접 담기보다는 비유 등의 방법으로 외부 요소를 끌어들여 구체화하는 2차적 과정을 거친다.
(2) 단점① 글이 다소 장황해지기 쉽다: 맥락에 의존시키기보다 구체적으로 밝히는 요소가 많기에 고맥락 언어에 비해 글이 길어지기 쉽다.
② 감성 표현이 비교적 약할 수 있다: 감정을 객관화해야 하므로 단어의 발음이나 길이 등 음운론적 특성 자체에 감정을 담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하기가 때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2) 고맥락 언어(1) 장점
① 경제적이다: 문맥상 전제화되는 것은 생략되므로 표현이 간결해진다.
②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쉽다: 감정을 객관화하기보다는 이미 집단에서 은연중에 통용되는 음운론적 특성을 통해 바로 자신의 감정을 투영할 수 있다.
(2) 단점
① 집단적이면서 폐쇄적인 성향을 띨 수 있다: 해당 언어를 쓰는 사회의 구성원이 아니면 말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 게 어려우므로 집단주의 및 폐쇄성과 어울리기 쉽다.
②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태도를 취하기 쉽다: 화자의 여러 감정들을 누구든 알 수 있게 객관화할 필요가 없으므로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져,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태도를 동반하기 쉬워진다.
5. 저맥락 언어와 고맥락 언어에서 전반적으로 추구하는 것1) 저맥락 언어
저맥락 언어에서는 대체로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요소를 중시한다. 이를테면 성(性, gender)과 수(數, number) 따위이다. 스페인 어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법적 성이나 기타 서구의 언어에서 볼 수 있는 단복수 체계가 그 예이다.
2) 고맥락 언어고맥락 언어에서는 화자가 마음속으로 느껴 판단할 수 있는 주관적인 요소를 중시한다. 예를 들면 심리(心理, feeling)와 관계(關係, relation) 따위이다. 앞서 예로 든 화자의 느낌을 반영한 강조 표현이나 한국어 및 일본어에 있는 존경 어법이 그 예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하는 측면이 모두 문화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애초에 다르니 당연히 그 방식이 녹아 있는 언어를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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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181024/92555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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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많은 한국인에게 영원한 숙제이다. 외국인 고객과 종종 일해야 하는 나에게도 영어는 늘 편하지만은 않은 도구이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업무상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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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 중국과 함께 대표적인 고맥락 문화이며 미국, 호주, 독일 등은 저맥락 문화이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암묵적으로 이해한다. 저맥락 국가에서는 보통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소통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갖는다. 달리 말하면 듣는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말한 사람이 제대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듣는 사람이 소통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갖는다. 듣는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눈치가 없다고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저맥락 국가에서는 이해가 안 되면 질문을 통해 묻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한국에서는 이해가 안 되어도 눈치가 없다고 여길까 봐 질문을 하지 않고 넘어가곤 한다. 물론 수직적 문화도 여기에 한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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