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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불펜 82구→중국전 선발 호출...원태인만 바라보는 가혹한 한국 마운드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3회말 무사 1, 2루에서 한국 김광현이 일본 라스 눗바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3.03.10 /spjj@osen.co.kr[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선발 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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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신과의 평가전부터 지난 10일 열린 한일전까지. 짧은 기간 부담감과 함께 밀도 있게 던졌다. 7일 한신전 2이닝 27구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어쩌면 이 등판이 원태인 고난의 행군 시작이었다.
하루 휴식을 취하고 9일 호주와의 대회 첫 경기에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는 26개였다. 이튿날인 10일 한일전에서도 2이닝 29구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4일 동안 무려 82구를 던졌다.
비록 11일 휴식일이었고 12일 체코전에 나오지 않았고 7일로 기간을 늘려도 적지 않은 공을 던진 것은 변하지 않은 사실이다. 선발을 준비해야 하는 선수인데 불펜으로 전환해서 던지고 다시 선발로 나서는 실정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위해 던진다고는 하지만 단기 혹사 우려는 가시지 않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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