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에서 겁나게 호불호 갈린 그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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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ㅂ 8살이 보여준 노트북플렉스 잘봤어 예솔아^^

바로바로…


무당의 벌전 장면

갑분 장르바뀐 오컬트 드라마도아니고
무당이 소희에 빙의돼서
죽는 게 너무 괴기했고
기분이 나쁘기만 했다던 다소 뜬금없다는 평도
지배적임.



반대로
넷플릭스 같은 국제 플랫폼에서
Korean Shaman 한국식 샤먼 무속신앙을 보여주고
무당이 연진모와 함께 저지른 어마어마한
지난날들의 악행을
저런 뜬금(?) 배치로써
전개로나마
권성진악 결말 맺는 게 후련했다는 평도 있음.





저 장면이
개인적으로 호/ 불호
혹은
꼭 필요한 장면이였다거나
굳이 넣었어야했나?

판단은?

[빛처럼밝게솔처럼푸르게]

벌전이라는 스포도 있었고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신의 개입이란 말도 있었고ㅎㅎ 드라마는 드라마니까요.

[곰팽잉]

신의 개입

[배코코코코눈]

22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닭꼬치치]

3

[냥펀치]

44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55

[@j.m]

66 신이 너를 도우면 형벌, 나를 도우면 천벌이라는 대사에 어울리는 신의 개입이었다고 생각해요

[민윤기']

77

[People say they love you]

88

[제17전투비행단]

999999 와웅

[이십대끝자락]

10

[아이유쥬]

난 극호...저거 장면 해석 보니까 동은이가 신도 본인의 편이 아니라는 말에 저 장면 이 후에 자신을 도와준 어른도 있었고 신의 개입도 있었다 하는 게 좋았음..

[아란델 국민]

극호

[꾸만]

재밌기만 했는데

[신이나]

호

[Lun]

항상 작가님 드라마에는 신 이야기가 나오고 신의 개입이 들어가는걸 보면 당연한 흐름이었다~ 싶어요

[명품]

더글로리는 악인은 무조건 다 조져버렸으니까 따질필요도 없는 내용인데 왜 뜬금없다는건지
무당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신이 내린 벌이니 저렇게 넣었겠죠 ㅋㅋ

[남우현 부인]

호 충격적이면서 흥미롭고..재밌었어요!!

[이다온]

이건 필요한 장면 같아요

[오데썽]

극호

[으응]

극호!! 무당에 의존하는 연진이를 무너뜨릴수있는 좋은 장치였다고 봅니다

[tinytori]

호

[익인049]

호

[내가해내]

호고 오히려 혜정이 노출씬들이 굳이 필요했나 싶음

[지켜보는자]

아 신의 개입이 이거였구나!

[J J K]

호호 완전 좋았어요 신이 천벌 내린거 같아요

[아리둥절]

저는 이장면 신도 동은을 돕고있다고 생각해서 좋았어요

[no잼]

별로 뜬금없단 생각 안들었어요 그냥 이렇게 전개되는군 하고 봤는디..

[이르미 조르딕]

저도 처음에는 조금 뜬금없다 생각들었는데 해석보고 나니까 이해되더라구요.. 그 경찰.. 누구였죠 할튼 그사람의 액막이 관련이나, 사주 얘기, 신이 널 도우면 형벌 등 샤머니즘에 관련된 얘기들은 꾸준히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지아닝]

전 좋았어요 동은이가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씬은 갠적으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LG TWINS 51]

이 장면은 좋았는데 이거보다 뜬금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어요..

[STAYC 아이사]

저는 해석이 다른 줄 알았는데…
무당이 찾아온 동은보고 깜짝 놀라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동은과 협의본게 있을거라고..
뺑소니사건으로 10억 받은걸 -> 굿할때 소희빙의된것처럼 하는 조건으로 덮어줌
근데 실제로 동은곁에 소희혼이 머무르고있었고 무당이 빙의흉내 낸 것 때문에 벌전을 받아 동은도 놀라는걸로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

[(죠르디)]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있어요
멘트는 힌트를 던져준 부분은 연진이 리액션에 더 집중하는 듯 했고, 벌전 증상에서부터 동은이 표정이 바뀌잖아요ㅎ
마지막 허공을 보고 슬픈 표정도 그렇고요

[조상무]

애초에 '벌전', '신의 개입' 이라는 떡밥이 있었어서 뜬금없는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harrisonbrome]

동은이 대사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됐고... 더글로리 세계관 속에서는 무속신앙이 어느정도 힘이 있다는 걸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Noah Jupe]

김은숙 작가 드라마보면 신의 존재를 자주 언급하는 것 같아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시즌 1에서 신의 천벌을 비웃었던 연진이에게 알려주고자 했던 게 아닐까요...

[콩순희]

나쁜 짓 한 사람 벌 받는 거 같아서 좋았어용

[💫샤인머쓱캣🍇]

신은 내편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던 동은이게 신의 개입이 있었다는것. 이것만으로도 동은이랑 같은 아픈 과거가 있었던 시청자들에게 힘이 되주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이 드라마를 보고 한편으론 통쾌 하기도 했지만 마침 동은이 옆에 좋은 사람이 있었고 마침 악역들이 동은이의 시나리오 대로 움직여 줬다는 드라마적 요소들이 있잖아요. 그럼에도 결국 ’선‘ 이었던 동은이 곁에 신이 항상 지켜봐 주었고 그 옆에 있는 좋은 사람, 좋은 타이밍이 신의 은혜 라는 의미 같았어요.
혹시 그런 과거가 있었던 시청자 분들이 있다면 언젠가 본인 옆에 도와줄 존재들이 나타날 것이다 라는 의미 같아서 작가님이 정말 많이 고민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저는 오히려 혜정이 노출신이 굳이 싶었어요

[마시멜로]

작중에서 자주 신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전 괜찮았어요~

[미피미피]

극호

[미피미피]

https://twitter.com/sikie_d/status/1633427086986858496?s=20

전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이 답변 생각나고 좋았어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저는 신의 존재를 보여주고.... 복수 내내 동은이 외톨이가 아니였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뭐해남은게없는데]

호

[JihWaaa]

아하..벌전으로 정말 죽은 거얏군요 ㅠ 전 딱ㄱ히 거슬리지도 않았느뎅영

[anjejfk]

해석하기 나름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사람을 주체적으로 계획적으로 처벌하는 느낌이 더 좋았는데 샤머니즘 등장으로 인간 위에 신의 뜻 뭐 이런 느낌이라 좀 깨긴 했어요

[iiouse]

시작부터 끝까지 신 얘기를 계속 해왔어서 뜬금없진 않았네요

[샤인머쓱햇;]

22

[바람이 불어]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구나

[블루아워]

호

[lilliililiil]

이전부터 계속 신 언급이 있었어서 납득 가는 장면! 그냥 자연스럽게 봤어요

[맵슐랭]

불필요하다고 생각은 안 들었던 거 같아요
시작부터 신은 왜 내편이 아니냐는 동은이에게 신이 동은이의 편이였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도 하고 무당이 진짜 신기가 있는 사람이였다는 것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저는 좋았어요 신기를 안 좋은 쪽으로 사용한 무당도 결국 벌을 받은 것 같아서 저는 꼭 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나냥냠]

사실 저 무당도 나쁜 일 참 많이 하지 않았나요? 연진모랑 같이 안 좋은 일들 많이 했잖아요. 그러니 저 무당도 다른 이들이 복수 당한 것처럼 당한거죠 뭐. 그게 신이였을 뿐. 저 무당이 벌전 맞음으로 곁에서 봤던 사람들도 감히 허튼/못된 짓 못할거고.

[정국아...]

전 너무 흥미로웠어요

[정국아...]

초반부터 신 관련 대사가 많아서 뜬금없지도 않았고요!

[독사]

신이 널 도우면 형벌 날 도우면 천벌 같은 대사도 있어서 신의 개입이 뜬금없다고 안 느껴졌어요

[뉴뉴뉴뉴뉸]

예

솔이가 노트북 던지는 화 몇화에용??

[이지금은동(31)]

신이 널 도우면 형벌 신이 날 도우면 천벌

이 대사와 연관있다고 생각해요. 연진이가 형벌을 받아서 교도소에 수감되었기 때문에 신이 연진이를 도운걸까 싶지만 그 장면을 통해 연진이쪽이 신의 벌을 받으면서 신은 동은이를 도운거라고 이해했어요.

[dtizsli]

전 굳이 필요한 장면은 아닌거 같았어욬ㅋㅋㅋ

[ode to._.youth]

별 생각 없었어요.. 뭐 드라마적 허용이겠거니

[나경]

사필귀정이죠

[자이언트펭수]

필요없는 연출은 없어요 본인의 이해력이 부족한거죠

[닉네임1658213533]

작가님이 다 생각이 있으니까 그렇게 제작했다고 생각해요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토끼♡]

왈가왈부라기보다 당연히 시청자도 개인의 생각이 있고 호불호가 생기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마늘장인민슈가-ㅅ-]

빙의까지는 뻥이고 벌전만 찐으로 봤는데 어차피 무당이 나왔으면 저렇게 무당식으로 죽는것도 괜찮다 생각했어요
신의 개입이라는 대사가 여러번 나오기도 했고

[dororong]

대충봐서 송혜교가 돈주고 시킨줄알았는데!

[고든 램지]

둘 사이에 거래가 있었던건 확실한데 나중에 무당이 죽은 놈이 왜 산 사람들 사이에 있냐면서 허공에 칼질?하는 장면이 있거든요 이때부터 진짜 소희 혼을 봤다고 생각했어요!

[테스타 배세진]

뜬금이 없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오히려 좋았어요

[Jimj]

나는 저 무당 사기꾼도 벌받았으면 좋겠다생각해서 괜찮았는데

[Mariella]

신의개입이 있었다는거 보여주는거 같았음...마지막에 먹구름도 악평 많던데 개인적으론 신도 눈감아준다 라는 느낌이라 좋았음

[하토]

호

[희미]

호

[OREOJOA]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정말 단 한 명도 그냥 나온 사람이 없다는게 느껴져서.. 신의 개입

[욕하고싶은데]

신은 없다고 믿던 동은이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신의 개입을 깨달은 씬이라고 생각해요. (Feat. 이도현 엄마가 자살 말리는 씬도)

[이상혁(ФωФ)]

저는 괜찮은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신의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나쁜 일을 했잖아요 이를 신이 벌했다 하는 것도 좋고, 무당에게 의지하고 있던 연진이 무당이 신벌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벌을 받게 될 거란 두려움, 공포를 경험하는 것도 좋았어요. 또 동은은 신은 없다고 믿고 있다해도 자신의 편은 들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그런 동은이 신이 있음을 경험한 것도 좋았어요

[남금짝]

헐 무당 죽은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