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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조회 26982l 30
이 글은 1년 전 (2023/3/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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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좋아하는 것들을 한가득 준비해가네요…
마음이 짠해요

1년 전
비상비상
1년 전
😥
1년 전
혲찌  공쥬
마음이 아프네요😭
1년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헐ㅜㅠㅠㅠ
1년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그래도 자식이니까 좋아하는거 알고 챙겨가지만
반대로 부모님이라면 제가 부모님이 좋아하는걸 알고 가져갈 수 있을까요?
저 글들을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ㅠㅠ

저희 할머니 장례식때 장례지도사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에 젓가락 놓으세요"라구요.
근데 다들 엉뚱한 곳에다가 올려놓더라구요. 본인 자식들이 좋아하는건 다 알면서
정작 할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도 모르고 있다는게 좀 씁쓸했어요.

1년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ㅠㅠ
1년 전
너무... ㅠㅠ
1년 전
😭
1년 전
Chovy  쵸~~비~~상~~!
ㅠㅠ 맞아요.. 저도 아버지 모셔놓은 납골당 바로 옆옆 라인에 저랑 나이 똑같은 여자분 계시는데
갈때마다 카드(편지)랑 먹을 거랑 있어요ㅠㅠ 여기도 국가운영시설이라 매일 관리하시는데 매일 오신다는 말..

1년 전
xo0
눈물나네요...
1년 전
애_옹  !
아 눈물나요..........
1년 전
아.. 자식묘 앞에서 돗자리 깔고 로봇장난감 풀어놓고 혼자 조립하는 아버지라니 너무 억장이 무너져요..
1년 전
회사 도망수  취업 싫어,이러지마
지하철에서 비상이다
1년 전
저도 외할머니 화장할때 기다리는데 화장터에서 곡소리내면서 우는분있었는데 알고보니 1~2살먹은 아이 보낸 엄마가 내는 우는소리였더라고여...
1년 전
baekhyuneee  변백현
비상이다....
1년 전
ㅠㅠㅠ
1년 전
납골당 가면 오열하는 소리 들릴 때 있는데 보통 자식 잃은 부모님들이세요. 부모 잃은 사람들도 물론 엉엉 울기도 하지만 보통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우는 건 자식 잃은 분들이시더라고요. 가끔 둘러보면 어떻게 이렇게 어린 나이에 떠났을까 싶을정도로 한창인 나이가 많아서 저까지도 마음이 아프고 그래요.
1년 전
눈물날 것 같아요..
1년 전
부모 장례식과 자식 장례식 분위기부터 다르잖아요.. 정말 눈물 나요
1년 전
맘이 너무 미어지네요 ㅜㅜ...
1년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자식 장례식은 가면 부모들 통곡 소리가 너무 처절해 기억에서 쉬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부모님 지인 중에서도 한 분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는데 가기 전부터 부모님의 모습? 행동이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보통의 장례식보다 조금 더 엄중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가는 것 같았어요.
1년 전
ㅜㅜ하.........
1년 전
CU 알바생  GS편의점 짱짱
아 비상이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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